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일이년 나가 있어야 할때 돈문제

미국에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5-01-15 16:28:58
온가족이 미국에
일이년 나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곳에 있는 동안 쓸 생활비를 갖고 가야 해요. 우리나라에서 매번 송금해줄 사람이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시티은행 개설해서 돈 넣고
미국에서 시티은행 계좌 만들어서 그쪽으로 계좌 이체한 뒤에 가서 필요한 만큼 빼서 쓰면 되나요?

IP : 180.224.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5.1.15 4:30 PM (24.20.xxx.69)

    미국에 일부 시티은행 없는 곳도 있으니 알아보시길....

  • 2. 원글
    '15.1.15 4:36 PM (180.224.xxx.207)

    우리나라 외환은행에 개설하면 외국은행 어디든 송금하는데 좀 수월할까요? 미국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랑 시티은행 정도가 제일 큰 편인가요?

  • 3. ...
    '15.1.15 4:37 PM (121.172.xxx.170)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미국에 있던 10년 전만 해도 시티은행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간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많이 늘었더라고요.
    작년에 엘에이를 가니까 여기저기 시티은행이 있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시티은행과 미국의 시티은행은 비록 같은 시티은행이라도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합니다. 수수료 등.
    그리고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은행끼리 송금신청을 해야 할 겁니다.
    저도 미국에 계좌가 있는데 송금할 때 25불씩 수수료 내고 있습니다.

  • 4. 시티은행 카드
    '15.1.15 4:40 PM (110.8.xxx.60)

    세븐 일레븐인가 어떤 편의점 atm기계로 뽑으면 수수로 1달라 인가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한국 시티 은행 계좌에서 빼쓰는것 같던데요
    저희 이웃에 그 카드로 한국통장 돈 빼서 쓰는 분 계셨는데
    수수료는 1달라 인데 환율의 굉장히 안쳐주는것 같더라구요
    보통 주거래 통장에서 환전 하면 환전 수수료 75% 할인 이런식으로 환율을 살때랑 팔때 감안해서
    환율이 살때 팔때 차이가 덜 나는데
    시티카드는 수수료는 1달러 라고 해도 환율은 안좋았던것 같아요
    저희는 은행에 잘 아는 분이 환율 좋을때 요청하면 부쳐 주고 그랬는데
    제 이웃에 다른 분 보니 인터넷 뱅킹으로도 미국계좌로 이체 가능하던데요
    환전 수수료도 우대받고
    그날 그날 환율 봐서 필요하면 한국에 자기 통장에서 미국 통장으로 인터넷으로 요청해서 돈 받더라구요
    그분이 엄청 꼼꼼하시고 수수료 천원에도 민감한 분이라 아마 다른 더 싸고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안했을 거에요
    저희 같은 경우은 은행에 잘 아는 분이 환전 수수료 우대해서 부쳐 주셨어요
    환율 따지다보면 하루중에 시간까지 따져서 보낼수도 있는데
    서로가 시차도 안맞고 번거로워서 그것까지는 감안 못했구요

  • 5.
    '15.1.15 4:50 PM (180.224.xxx.207)

    직 갈곳이 정해진 건 아닌데
    한 명이 먼저 나가서 통장을 개설해두면 여기서 그 통장으로 일이년 사용할 정도의 생활비를 송금해두고
    그 뒤에 미국에서 필요한 만큼 꺼내 쓰면 어떨까 해서요.
    만약을 위해 한국 통장에도 여유금을 조금 두고요.
    정작 미국에 다 나가 있다가 한국 통장에서 돈을 못 꺼내 쓰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걱정돼서요 ^^;;
    한국에서는 그런거 따져가며 보내줄만한 분이 안계세요.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잘 못하실 거 같고

  • 6. 한국의 주거래 은행
    '15.1.15 4:56 PM (110.8.xxx.60)

    가서 상의해보세요
    인터넷 뱅킹으로 미국계좌로 송금한게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해외에서도 인터넷 뱅킹은 가능해서 한국에 안있어도 어지간한 세금내고 어디에 돈 부치고 뭐 이런것은
    다 가능해요
    한번에 1-2년치 생활비 다 부쳐놓기에는 환율이 요즘 별로 안좋잖아요
    더 안좋아질수도 있긴 하지만
    여튼 한국 주거래 은행가서 알아보세요
    인터넷 뱅킹으로 돈 받으시는분 여러분 봤어요 될거예요

  • 7. ...
    '15.1.15 4:59 PM (92.97.xxx.223)

    저는 중동인데.... 시티은행 체크카드 만들어갔어요.
    원화 입금해두면 atm에서 뽑아 쓸수 있구요. 체크카드 결제도 되요.
    수수료는 환전하는것 보다 싸다고 하는데 비교는 안해봐서 정확히는;;
    어느 은행 체크카드건 cirrus 마크 있는 카드면
    cirrus 붙어있는 전세계 atm에서 출금 가능해요.
    저는 국민, 시티 카드 유럽 일본 등등에서 잘 썼네요.

  • 8. hmm
    '15.1.15 5:16 PM (182.210.xxx.68)

    출국시에 현금 복대에 차고 가져가자마자 현지은행에 입금하시고(순차적으로 나가신다하니..)
    그 중간중간은 시티은행에서 뽑아쓰심 어떨까요?
    (전 다른 나라로 가는데 그리 썼네요)
    아니면 농협이나 몇개 은행들은 미국에도 지점 있던데 그런 방법도 있겠구요.

  • 9. ...
    '15.1.15 5:17 PM (125.31.xxx.66)

    주거래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외국으로도 송금하게 신청해놓고..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한국 통장에서 미국통장으로 송금해서 썼어요.
    그런데 가끔 인터넷뱅킹이 안될때도 있으면
    부모님께 부탁하고 부모님 통장으로 송금해서 부모님이 은행가서 송금해준 적도 있고요.
    해외 체크카드로 윗님처럼 바로 뽑아쓴 적도 있어요.

  • 10.
    '15.1.15 5:26 PM (180.224.xxx.207)

    꼭 시티은행이나 외환은행 아니어도 되긴 하는군요. -하긴 안될가라고 생각한 제가 좀 답답하네요. ^^;; 배낭여행 다닐때도 t/c랑 현금만 썼는데 그때 신용카드만 믿고 나왔다가 출금 안돼서 낭패본 사람을 본적이 있어서... 주거래은행에 알아볼게요.

  • 11. 카드
    '15.1.15 5:58 PM (211.192.xxx.155)

    국제현금카드(직불카드)를 많이 쓰는것 같아요.
    유학 시작시 안내를 해 놓은 블로그 를 검색해 보신 후 은행에 상담해 보세요

  • 12. ..
    '15.1.15 8:52 PM (175.114.xxx.134)

    외국살면서 한국 시중은행 잔고 외국 현지은행으로 인터넷뱅킹해서 편히 쓰는데요~

  • 13. 원글이
    '15.1.15 9:37 PM (180.224.xxx.207)

    한국 시중은행 잔고를 외국에서 인터넷뱅킹으로 가져다 쓰려면 출국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겠죠?
    한국에서는 otp로 쓰는데 외극에서 그건 못 쓸테죠?

  • 14.
    '15.1.15 11:51 PM (73.18.xxx.23)

    Otp 고장 나면, 해외에서 참 대책 없더라구요.
    전 보안카드로 갖고 나왔어요.

    저도 3년전 미국에 올때
    씨티국제현금카드 가져왔어요.
    비상시를 대비해서요.

    그땐 수수료도 저렴했는데
    요샌 별로라 사용 안해요.
    제가 사는 곳엔 씨티은행이 하나도 없어요.

    1. 주거래 은행가서 상담
    2. TC나 현금 들고와서 은행계좌 만드세요.
    유명하고 큰 은행보다 자잘한 은행이 수수료 떼어가는 것도 적고 혜택도 좀 있고 훨 나아요.
    씨티는 비추.

    미국에 신용이 전혀 없으면
    계좌 열때 디파짓 1500불 정도 넣고
    유지해야 하기도 해요.

    3. 가시는 곳이 한국인 많은 곳이면 한인은행 (신한,우리 등) 있어요. 짧은 기간 사시니까 이게 좀 편리할겁니다.

    환율 좋을 때 환전해서
    현찰 많이 들고 오세요.
    어차피 한국 크레딧카드는 외국에서 사용한 액수에 대해
    택스리턴도 없잖아요.

    미국 오면 우선 차도 사셔야죠.
    정착비가 꽤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303 요즘 밤에 잘때 춥지않으세요? 10 ㅗㅕ 2015/09/16 1,801
482302 남편은 에고이스트 2 에구 2015/09/16 2,508
482301 아이들 유산균 뭐 먹이세요? 5 맨드라미 2015/09/16 2,138
482300 베란다샷시 모헤어교체?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외풍싫어 2015/09/16 7,780
482299 미국 기러기, 하시겠습니까? 48 여러분이라면.. 2015/09/16 5,949
482298 감상선 크기가 얼마면 세침 조직 검사 해야하나요? 5 갑상선 2015/09/16 1,720
482297 1988년 37 촌티 2015/09/16 5,663
482296 시어머님의 편애로 남편이 불쌍합니다... 8 Oo 2015/09/16 3,463
482295 제가 봤던 한심한 엄마 6 ..... 2015/09/16 2,960
482294 극혐주의)고양이 마스코트 고양시에서 일어나는 일들 2 참맛 2015/09/16 1,220
482293 마포와 동작...어디가 중고등 보내기 좋을까요 3 헤이 2015/09/16 1,444
482292 레가토 레이저 받아보신분~~~? 레이저 2015/09/16 5,081
482291 음대 나와서 오케스트라 들어가는거 얼마나 어렵나요? 17 .. 2015/09/16 5,152
482290 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요리나 방법 알려주세요~ 15 꿀꿀꿀꿀.... 2015/09/16 2,015
482289 30개월 아기 고속버스 탈수있을까요? 49 2015/09/16 1,583
482288 몰카 부추기는 '소라넷', 경찰은 ˝속수무책˝ 세우실 2015/09/16 823
482287 나만 안쳐다보는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49 ㅇㅇ 2015/09/16 8,910
482286 도둑취급 받고 회사 때려칠까 합니다. 38 푸르미 2015/09/16 6,222
482285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옷입어볼때마다 불쑥 드는 의문점.. 4 아이러니 2015/09/16 3,073
482284 맘모톰 수술에 대하여 문의드리겠습니다. 9 ... 2015/09/16 3,104
482283 아파트에 담배피지 말라는 운율있는 글인데요.jpg 3 참맛 2015/09/16 1,493
482282 외세에 의한 남북통일은 재앙이다 3 평화통일 2015/09/16 604
482281 신설고등학교 어떤가요? ㅇㅇ 2015/09/16 592
482280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49 남편 2015/09/16 24,614
482279 30년지기 친구도 그자리에 없습니다 4 흰둥이막듕 2015/09/16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