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부모님 처음뵙는데, 어떤 선물 사가야 할까요?

로그로그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5-01-15 14:06:42

남자친구네 집에 처음으로 이번 구정 다음날 방문할 예정이에요.

저는 서울살고, 남친 부모님께서는 부산에 살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비행기타고 부산가서 찾아뵈려고 하는데,

 

처음 방문드리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어떤 선물이 좋을지 도통 떠오리지가 않아요ㅜㅜ

 

남친이랑 제가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서 남친 부모님도 연세가 많으세요,

그리고 아버님은 당뇨가 있으셔서 단것들 드시면 안될 것 같구요..

(그래서 홍삼 진액 같은걸 사려고 해도 홍삼에 당이 있어서 드시면 당수치 높아지신데요)

 

그리고 구정 다음날 아침비행기타고 찾아뵙는거라서 전날에 선물 사놔야 할 것같은데,

백화점들도 설날 당일에는 휴점 할 것 같아서 미리 선물 사놔야 할것 같거든요..

그래서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은 또 안될 것 같고..

 

이래저래 선물 어떤게 괜찮을지 모르겠어요ㅜㅜ

 

주부님들 어떤 선물 사서 방문했었는지요?

처음 찾아뵐때 드리면 좋은 선물은 뭐가 있을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83.102.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
    '15.1.15 2:07 PM (180.65.xxx.29)

    쇠고기 정도가 일반적인데 남친 해온 수준에서 해드리세요

  • 2. 글쓴이
    '15.1.15 2:09 PM (183.102.xxx.39)

    명절때 소고기랑 과일 많으 드셨을것 같아서
    소고기나 과일 사가기도 좀 그런것 같고...
    어렵네요ㅎㅎㅎㅎ

  • 3. 무난
    '15.1.15 2:12 PM (211.109.xxx.9)

    홍삼이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당이 있나보네요
    백화점 과일바구니는 너무 약소할까요? 음...

  • 4. --
    '15.1.15 2:15 PM (118.220.xxx.142)

    비첸향 육포세트

    아니면 백화점 육포셋트

    결혼할거 아니면 과일...

  • 5. dd
    '15.1.15 2:19 PM (49.1.xxx.3)

    백화점 과일바구니도 15만원이상 줘야합니다.
    한우는 1등급은 (서울이에요)
    좋아하시는 거 물어봐서 사가세요.

  • 6. ,,,
    '15.1.15 2:43 PM (61.72.xxx.72)

    무난한건 한우나 과일이예요.
    명절때 드셨더라도 한우는 냉동햇다 드셔도 되고요.
    떡 전문점에서 예쁘게 하나씩 예쁘게 포장된것도 좋고요.
    육포는 치아가 안 좋으시면 안 드셔요.
    남친과 의논하고 남친이 원글님댁에 가지고 온 가격대와 비슷하게 하세요.

  • 7. 흠흠
    '15.1.15 2:57 PM (125.179.xxx.41)

    고급한우요
    받아도 받아도 좋은것임ㅋ
    냉동실에 쟁여놓고 천천히 먹으면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28 쇼호스트 혀굴리는거 7 악어의꿈 2015/09/27 4,138
485827 아래 교황님 글 읽구요...ㅡ목사는? 8 ㅡ.ㅡ 2015/09/27 1,340
485826 우와~연합뉴스 인터뷰 내용 중 3 노욕 2015/09/27 1,281
485825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7 호박덩쿨 2015/09/27 4,356
485824 나는 듣는다, 고로 생각한다 light7.. 2015/09/27 637
485823 미숫가루가 생목오르나요 13 미숫가루 2015/09/27 4,953
485822 질문) 여수 여행 다녀오신분.. 2 여수 2015/09/27 1,455
485821 신천역 근처 새마을시장...재래시장 오늘 열었을까요? 오늘 2015/09/27 702
485820 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1 ㅎㅎ 2015/09/27 1,747
485819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787
485818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724
485817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841
485816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214
485815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623
485814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162
485813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898
485812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420
485811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104
485810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844
485809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305
485808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514
485807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327
485806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260
485805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054
485804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