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ㅂㅎ 진짜 재수없어요

777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15-01-15 11:08:52

전 예전엔 꽤나 호감모드였고 사생활 떠나 연기는 참 잘하고 멋있는 배우 라고 생각했어요.

 그 리듬체조 선수 사건때만 해도요. 그냥 카사노바네...그래.. 니가 그정도 배운데 어쩌랴...했구요.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완전히 재수없어졌네요

대응방식이 정말 약자를 짓누르는 가진자의 방식 전형이네요.

그리고 그런인간이 쉴드가 쳐지는 이 사회도 너무 짜증나고요.

판결문인가 보니 이병헌 잘못은 뭐 나오지도 않았네요.

법적인 걸 떠나서 그냥 극도로 비호감 재수없어졌어요.

사람들이 불매운동 이런거 왜하는지 이제 알것같아요. 진짜 다시는 안보고싶어요.

그 멋져보이던 얼굴도 이젠 쌍판떼기 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IP : 125.240.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아치
    '15.1.15 11:10 AM (121.147.xxx.96)

    역할 강추

  • 2. ..
    '15.1.15 11:15 AM (121.134.xxx.100)

    저희 남편도 앞으로 이병헌 나오는 영화는 안본다고 하네요.
    정말 토나와

  • 3. 00
    '15.1.15 11:16 AM (119.67.xxx.18)

    그상대여자두명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십대초반중반여자애들에게 속댄말로 빨간줄이 생기게 한게 인간적으로 저질이네요 이ㅂㅎ 자기
    배우생명을 위해서 희생되는 여자가 몇명인건지.. 절대 출연하는 영화 드라마 안볼생각입니다 저죗값을 어찌감당하려고

  • 4. 바람처럼
    '15.1.15 11:25 AM (221.162.xxx.148)

    이 놈하고 엮이면 죄다 최소한 감방행이네요...대체 강병규부터 시작해서 몇명을 감방가게 만드는지...

  • 5. 솔직히
    '15.1.15 11:27 AM (125.132.xxx.87)

    50억 운운했을때 그냥 코웃음치고 말았으면
    그대로 끝났을 일 같은데
    악착같이 앙갚음을 했어요. 해꼬지죠.
    밝힘증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인간성...

  • 6. 이젠
    '15.1.15 11:29 AM (110.8.xxx.60)

    대놓고 여자 헌팅 다니겠네요
    어떻게 하든 그순간 여자 넘어오게만 하면 절대 뒷소리도 할수 없는
    마법의 키 까지도 선물 받았음
    유부남 신분에 그런 짓해도 자기 부인이 이미 다 봐주는 사람 ..여행가는 사진까지 찍혀 주며
    언론 플레이 협조하고 여자문제 봐주는 대범한 부인 아이템 장착 완료
    대한민국 법도 다 내편 ...강간범보다 이럴거면 50억 내놔 하는 여자말이 더 큰 죄라며
    이병헌에는 협박 안통하니 만나는 여자들 감안하고 사귀라고 법적 지위 보장해주는 대한민국 법정 아이템 장착
    이번일로 유부남 이병헌 ...가능하다는 인증만 받은 셈이네요
    헐리웃 가서 영화찍는다는데 ...정말 난 * 이네요
    파릇파릇하게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할때 이런 사람이 될줄은 절대 몰랐음
    정말 건강하고 건전한 젊음 처럼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이토록 더러운 중년일줄은

  • 7. 777
    '15.1.15 11:34 AM (125.240.xxx.131)

    진짜 윗님 말씀 동감요. 이젠 유부남 이병헌으로 대놓고 껄떡거려도 뭐 죄도 안되는 세상입니다.
    이인간이랑 엮이면 다 감방간단말도 진짜 너무 맞네요. 그 죗값을 어찌 감당하려고
    그 등신 마눌 나오는 드라마 영화도 다 안볼랍니다.

  • 8. 777
    '15.1.15 11:37 AM (125.240.xxx.131)

    그리고 누굴 집어 쳐 넣던 선처라는게 없는 그 악질 성격도 진짜 정떨어지네요.

    얼마나 자신있으면 그럴까요. 연예인들 보통 이미지 생각해서 왠만큼 악랄한 범죄 아니면 고소 다 취하하고 그러지 않나요? 이인간은 조용히 수그러드는법이 없고 꼭 사람을 시궁창으로 패대기 치고 끝을 보네요.

  • 9. .....
    '15.1.15 12:17 PM (223.62.xxx.12)

    그러게요. 성욕에 집적대고 변태인 건 사실 그러려니 해요. 하지만 그렇게 자기가 집적대놓고 범죄자로 만드는 게 더럽고 추악하네요.

  • 10. ....
    '15.1.15 12:28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이ㅂㅌ는 이사건 이전의 인생과, 이후의 인생이 판이하게 다를겁니다.
    여자들이 알아서 피할꺼예요.
    잘못하다 인생망치는데, 아무리 화려한 배우라고 할지라도 그 유혹에 넘어갈 여자 있을까요?
    저도 권양 사건까지는 인기있다고 막사네.. 생각했지만, 이번 사건은 진짜 인간 밑바닥까지 다 까발려진 느낌.
    이ㅂㅌ는 이번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것이 본인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할 순간이 분명히 곧 올겁니다.

  • 11. ...
    '15.1.15 4:20 PM (182.218.xxx.103)

    글쎄요.. 앞으로도 그 변태한테 넘어가는 ㅂㅅ같은 여자들 혹시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중한텐 이제 아웃 아닌가요?? 더러운 본성 다 까발려 졌는데..
    영화관에서 분위기 잡고 연기해봤자 사람들은 소시오패스 변태성욕자로만 보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33 미드나잇인 파리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8 영화인 2015/08/06 4,060
470032 14개월 아기 젖 끊기 넘 힘들어요 ㅠㅠ 14 Vv 2015/08/06 3,442
470031 요즘같이 더운날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21 은이 2015/08/06 4,966
470030 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해리포터 같은 영화가 너무 좋아요. 2 영화 2015/08/06 1,320
470029 영화 베테랑도 재미있군요!!! 13 ..... 2015/08/06 3,374
470028 아파트단지내 운동장에서 저녁에 공을 차요 1 2015/08/06 720
470027 직장에서 나이차이 많을경우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5/08/06 3,076
470026 분산해서 4500넣두는건 이자까지 합해서를 말 하는 건가요? 9 그린 2015/08/06 1,616
470025 대한항공 부기장님 글 한 번 읽어보세요 10 라일락84 2015/08/06 3,892
470024 덥지안ㅇ네요 더운이유 2015/08/06 543
470023 곧 군대가는 남자친구를 두고 우울해 하는 딸애 4 주주 2015/08/06 1,559
470022 몸속에 혹이 있으면 보약이나 그런건 안좋을까요? ,,, 2015/08/06 639
470021 중2 학원 빼 먹은 아이. 2 속타는.엄마.. 2015/08/06 805
470020 간단한 메밀국수 만드는 비법 11 메밀국수장인.. 2015/08/06 4,055
470019 심학봉을 검찰에서 왜 조사한다고 할까요?? 2 성누리당 2015/08/06 593
470018 닭은 대국민담화를 하면서 왜 기자질의를 안받는 걸까요 16 ㅇㅇ 2015/08/06 2,014
470017 임금 피크제~ 1 정치인들은?.. 2015/08/06 743
470016 우드블라인드 청소 어떻게 하면 될까요? 힘드네 2015/08/06 2,717
470015 독일 아마존에서 wmf 압력솥을 사려는데요 8 직구어려워 2015/08/06 2,492
470014 요즘은 부동산 사는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왕이네요 5 ***** 2015/08/06 3,458
470013 에어컨 28도로 해놨어요. 15 오늘 2015/08/06 6,589
470012 에어컨 벽걸이 vs 스탠드 어떤게 날까요? 6 감사 2015/08/06 4,945
470011 knorr 치킨스톡, 비프스톡이요 2 knorr 2015/08/06 1,636
470010 요리예능들 지겹네요^^;;;; 24 2015/08/06 6,458
470009 관심있던 남자에게 전 심심풀이 땅콩(?)이었나봐요. 1 , 2015/08/0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