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면 좋겠지만ㅋㅋㅋ 제 이야기는 아니고 아직 어린(???) 동생 이야기.
동생은 스무살 중반, 올해로 직장인 만 2년 찍고 3년차.
운 좋게 괜찮은 회사를 들어가서 연봉도 괜찮고, 이번에는 보너스도 두둑하다는데
나이도 많지 않고, 월급을 자기 용돈 외에 생활비로 쓰는 게 아니다보니 현실 감각은 떨어집니다.
부모님 조언으로 이것저것 적금이나 연금저축 같은 거 넣고는 있는 모양인데
그래도 매월 쓰고 남는 돈이 쌓이니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한가봅니다.
그나마 저랑은 나이 차가 좀 나서 저한테 물어보는데, 저도 월급쟁이가 아니다보니 뭘 알아야 말이죠.
이번에 나오는 보너스는 어디 쓸 일도 없고, 묵혀두면 좋을텐데
요즘 금리도 워낙 낮고 말이죠. 그렇다고 투자성 있는 데에 넣기에는 얘가 아는 것도 없고 그런 거 관리할 줄도 몰라요.
추천하실 만한 적절한 금융 상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