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23개월성민이란 애기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갑자기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5-01-15 00:03:12
그애기가 딱 요즘 삼둥이들 또래였고 한참
말배우고 노래배우고
귀염 떠는 월령의 아이인데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긴후 원장부부의 학대와폭행으로
사망까지한 사건이었잖아요

아버지가 부인과 이혼후 두형제를 맡아키우다
일때문에 24시간 가정집어린이집에 맡긴걸로아는데

오늘 여러가지로 마음이아프고
그애기도 생각나서 눈물날것 같아요

대한민국 법이 어찌나 개판인지 그 원장부부도 무죄
받고 지금 어디선가 잘살고 있다던데

이번 인천사건도 판결은 뻔할뻔자일것 같아요

이런 국민정서와 상식이 통하지않는 나라에선 정말
내아이는 내가 지킬수밖엔 없는것 같아요
그 때 그 성민이란 애기도 살았으면 초등학생 일텐데...
자식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마음이아프고
가슴이 시려오는 밤입니다 ㅠㅠㅠㅠ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처구니가아니라
    '15.1.15 12:06 AM (125.186.xxx.25)

    이혼한게 잘못은아니고
    당사자 부부들만 아는 내막이죠

    이혼했다고 어처구니없는
    친모는 아닌거죠

  • 2. 미친
    '15.1.15 12:07 AM (39.7.xxx.71)

    부모가 이혼해 아빠가 일하느라 어린이집에 맡긴건데 왠 어처구니없는 친모 타령?
    오늘82에 어린이집 알바들 풀렸나?
    왜이리 엄마탓하는 사람들이 많지?

  • 3. 잊어서는 안될 사건
    '15.1.15 12:07 AM (58.238.xxx.187)

    어렵게 잡아넣어 놓으면 판사가 솜방망이 처벌..
    다시 어린이집 차렸다는 소문 있던데.
    그 아가 불쌍해서 어떡해요

  • 4. 알바
    '15.1.15 12:11 AM (125.186.xxx.25)

    요즘
    여기 알바들이나
    일베..
    남자들은..
    원래 공감능력떨어져서

    꼭 티나는 댓글을 달아놓더라구요

  • 5. 그때부터
    '15.1.15 12:39 AM (116.32.xxx.138)

    유모차부대가 있었었죠 아마 전국 단위로 미산쇠고기집회만큼은 아니었어도 그때부터 있었어요

  • 6. ㅠㅠ
    '15.1.15 12:52 AM (14.39.xxx.175)

    학대받다 죽은 아기들 가장 가여운게

    오랫동안 고통받다 즉었다는 사실..

    사랑 받아 본 기억도 없이...

    성민이도 구타로 엄청난 고통이 있었을텐데...

    너무 마음 아파서 잊고 싶은데...

    잊으면 안돼요.

  • 7. ㅠㅠ
    '15.1.15 12:55 AM (14.39.xxx.175)

    아동 학대는 평생 감옥에 쳐넣어야 한다는..

    어린이집 하던 그 인간들은 뭐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975 아직도 체육교사라고하면 인식이 그리 좋지않나요ㅠㅠ 21 솔직한답변 2015/01/15 6,319
455974 과천여고가 경기도 안양 과천 통틀어 가장 명문여고인가요? 10 과천여고 2015/01/15 4,404
455973 부산-김포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했는데..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비행기 2015/01/15 1,364
455972 대구로 전학과 이사 2 이사맘 2015/01/15 1,395
455971 백야 오늘거 만약 7 이방인 2015/01/15 2,282
455970 대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15/01/15 565
455969 글로만 보던 일을 제가 겪네요.알려주세요. 56 개관련 2015/01/15 19,700
455968 국민대 구내식당 1 구내식당 2015/01/15 2,544
455967 예전에 23개월성민이란 애기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7 갑자기 2015/01/15 1,390
455966 통장의 돈이 빠져 나갔어요 4 너무황당 2015/01/15 4,897
455965 망했어요... 아이돌 팬질은 이제 뜸할 줄 알았는데. 33 깍뚜기 2015/01/14 4,993
455964 양파수휵하다가 냄비 태웠어요 5 양파 2015/01/14 1,356
455963 대학병원 특진수술 의사 실수와 어이없는 사후처리 어디에 도움을 .. 11 언니 2015/01/14 2,684
455962 남자친구 없으신 미혼분들 주말에 뭐하세요?? 6 dd 2015/01/14 3,165
455961 내 아이가 인천 어린이집같은 일을 당한다면 23 눈에는 눈 2015/01/14 3,855
455960 아이 책상을 주문했는데요 2 어이상실 2015/01/14 831
455959 여자가 긴장안하면 못생겨지나요? 2 행복 2015/01/14 1,770
455958 어린이집 아이돌보는게 쉽지 않다구? 이런~~ 29 으 신이여... 2015/01/14 3,893
455957 조금남았던 에어쿠션 5 ,,, 2015/01/14 2,538
455956 아이허브 비타민제 믿음이 안가요 10 내생각 2015/01/14 4,797
455955 책좀 추천해주세요 whitee.. 2015/01/14 430
455954 사골 뚜껑열고 끓여요? 2 곰탕 2015/01/14 2,381
455953 12월에 2살 아이 위에서 떨어뜨린 일도 있었네요 4 인천 2015/01/14 1,580
455952 제빵기 필요하신분 3 찬맘 2015/01/14 1,994
455951 여기는 부정적인 글만 올라오나봐요? 15 사라 2015/01/14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