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가 터트리는 장면부터,
진짜 후덜덜하네요
그 장면에서 백야의 특유의 그 심술궂은 표정이
오늘은 그 장면에 더 잘어울린것같아요.
둘이 독대하는 장면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도 않고 정말 재밋었어요.
백야가 터트리는 장면부터,
진짜 후덜덜하네요
그 장면에서 백야의 특유의 그 심술궂은 표정이
오늘은 그 장면에 더 잘어울린것같아요.
둘이 독대하는 장면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도 않고 정말 재밋었어요.
오늘 연기좋고 완전 속시원하고 최고요 연기자들 작가한테 칭찬듣겠네요
끝나고 기립박수 받았을듯
잘하네요 둘다
아리영 장서희도 대사 두장
외윘다고 해섰죠?
시간이 금방가네요
오늘 흡입력 짱
백야 신인치고 연기 잘하네요..
임성한 드라마 상상씬이나 꿈인 장면이 많아서
끝까지 진짜야? 하며 봤네요..
앞전 오로라공주는 진짜 끝에는 욕 나오던데
같이 살았던거요.. 전남편 현남편 이렇게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말도 안되는 설정~~~
오빠랑 이보희랑 만나서 대화나누던것 성대모사할때
아이구야 칼갈고 나왔구나 싶을 정도로 연기 잘하더군요
심형탁 목소리 빙의에 우와~~했네요
오늘 예상치도 못한 씬이 나와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가
전혀 가늠이 안가네요!
정말 임성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회차였어요. 만날 뻘장면 쓴다고 욕하면서 봤는데 역시 괜히 작가가 아니구나 했네요. 보니 드라마 커뮤니티도 반응 대박이더군요.
이렇게 엄청나게 잘 쓸 수 있으면서 왜 왜 그렇게 뻘장면에 연연하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재능이 있는 작가인데.
보고또보고 썼을때만해도
정상이였는데ㅋㅋㅋ
오늘진짜 대박 ㅎㅎㅎㅎ 보너스 받은 느낌요.
완전 하나도 안 미루고 한방에 시원하게 터뜨려주시네요. 다른 작가같았음 진짜 결혼하고나서도 한참후에 터뜨렸을것임. ㅎㅎㅎ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
오늘은 좀 칭찬해줄만 했음
날마나 글쓰는게 얼마나 지겹겠어요. 평소에는 마지못해 쓰다가 가끔 빵빵 터뜨려 주는 거죠. 완급 조절을 잘하는 것 같아요. 청담동 스캔들 같은 드라마와 너무 비교돼요.
전 오늘 못봐주겠던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