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를 거의 못 다루는데요..

컴맹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5-01-14 18:54:39

어떻게 해야될까요? 한글에서 표만들기도 못하고  글 링크도 못겁니다.

40대라 그 당시는 레포트도 손으로 쓰기도 했고 인터넷도 거의 안 하던 시절이기도 했어요.

카톡에서 사진 올리는것도 못하고..  아예관심이 없다고나 할까.. 

그런데 직업이 컴퓨터를 좀 다뤄야해서 ,  뭐 필수는 아니지만...  자료 저장하고 ,사진 올리고  수정해서 저장하고

매출 통계도 내야되고 뭐 그런데   컴퓨터를 너무 못해서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구청의 무료 인터넷 강좌에서 한글과 엑셀부터 배울까요?

너무 모르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59.28.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4 6:59 PM (112.150.xxx.194)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한테 배우는거지요.
    여건이 된다면 가서 배우시는게 제일 좋구요.
    혹시 주변에 배울만한 분한테도 배우고
    도서관가몃 실전예제 책 많아요.
    연습많이 하시면 됩니다
    60대이신 우리엄마도 세달정도 배워서
    기본적인건쓰세요. 엑셀까지는 아니지만
    훨씬 더 젊으시니까 배우면 금방하질듯

  • 2. ㅎㅎㅎ
    '15.1.14 7:01 PM (175.212.xxx.12) - 삭제된댓글

    뭐 배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또닥또닥 자판과 마우스 누르세요. 시행착오를 거치다보면 사용방법 따로 배우지 않더라도 다 알게 됩니다. 무슨 컴퓨터가 굉장한 지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가령 아래한글에서 표만들기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프린트해놓고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설혹 키를 잘못 눌러도 컴이나 스마트폰 망가지지 않으니까 그냥 마구 마구 눌러보고 싶은 키 눌러보세요.

    해보다가 그래도 안되면 학원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지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는 것은,,,,,

  • 3. 엑셀부터 배워보세요
    '15.1.14 7:34 PM (112.166.xxx.67)

    워드는 엑셀사용법만 알면은 저절로 알게 되실꺼니~
    우선 서점에 가셔서 엑셀 초보자용 책사다가 하나씩 따라해보세요.

    習うよりなれろ~ 이라는 말이 있는데 ,,
    컴퓨터는 배운다는 자세보다 몸에 익힌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생각하신 것 보다 금방 익숙해질꺼예요. (많이 실수해보실 수록 오히려 좋습니다)

  • 4. 아는 교수님 왈
    '15.1.14 7:46 PM (126.253.xxx.234)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차근히
    몽땅 마스터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게 컴퓨터다!!!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말씀은 진리였음.

    맞지도 않으면서 컴을 전문가 될 것처럼 배울 것 없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만 쏙 빼서 배우세요. 그게 가능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스맛폰, 아이패드 세계가 열리면서 컴이 점점 불필요해지고 논문 쓰는 사람들이나 워드에 목매죠.
    저도 컴을 평생 끼고 산 사람인데 요즘엔 문서 작성 이외에는
    거의 다 스맛폰으로 처리합니다.
    조금 시간 지나면 워드도, 엑셀도 컴 필요없게 될지도 몰라요
    (이미 앱이 나와 있죠)

    정리하면, 당장 필요한 기능만 배우세요
    인터넷 검색해서 따라하거나 잘하는 사람한테 그 기능만 배우세요. 속속들이 체계적으로 알 필요가 전혀 없대요.

    저만 해도 몇년전까진 홈피 직접 만들고 싸이월드 어려운 기능 익히고 그래서 다들 부러워했는데 차츰 버튼하나로 모든 게 가능해져서 이젠 용을 쓰고 공부할 필요가 없이 누구나 쉽게 사진 올릴 수 있게 됐네요.. 허허

    물론 직업이 포토디자이너, 편집디자이너라면 전문적으로 해야되구요

  • 5. 원글
    '15.1.15 12:27 PM (59.28.xxx.64)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81 미국이라는 나라는 무서운 나라였네요 5 총기사고 2015/08/09 3,826
470680 남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힘을 쓸 때 (좋.. 좋은 글 2015/08/09 692
470679 친구들이 잘 살고있는지 떠보는 방법.. 28 .. 2015/08/09 13,191
470678 음식 쓰레기 봉투 값이 미쳤군요 9 진짜 2015/08/09 3,488
470677 긴 불황에 "폐업합니다"..자영업자들 '눈물'.. 6 뭐먹고 사나.. 2015/08/09 2,809
470676 결혼하면 친구들 정리가 되나요?? 궁금해요 2015/08/09 682
470675 간이 안좋아 간경화까지오면 4 82cook.. 2015/08/09 2,997
470674 할리스커피 vs 스타벅스 4 2015/08/09 1,836
470673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휴가 2015/08/09 2,191
470672 본인 옷 스타일, 남편에게 맞추시나요? 4 나는 나 2015/08/09 909
470671 찬바람이 솔솔 부는거 같아요 13 ddd 2015/08/09 2,809
470670 아직 에어컨 안 끄신분!!! 8 더워요 2015/08/09 2,324
470669 미친건가요? 물가가높은 건가요? 58 별거없는데 2015/08/09 17,008
470668 여자 좋아하던 남자가 결혼 후 정신차리는 경우? 5 ㅇㅇ 2015/08/09 2,746
470667 이밤에 세탁기 건조기능 문의요~ 3 sos 2015/08/09 1,038
470666 밀페용기 끝판왕은 뭘까요?? 9 끝판왕 2015/08/09 3,025
470665 잘난 남자가 도도한 여자 좋아한다는 착각 16 나원참 2015/08/09 16,010
470664 학대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타네요 4 팡소 2015/08/09 2,053
470663 사진빨. 동영상빨 잘 받으려면.. 2 .. 2015/08/09 1,342
470662 통바지 ..내년에는 입기 좀 그럴까요? 10 ㅅㅅ 2015/08/09 2,191
470661 이민정 팔뚝살 가리려고 이런 옷 입은듯 29 blueu 2015/08/09 24,886
470660 재료 완전 심플하고 간단한 된장찌개 알려드릴께요. 9 된장찌개 2015/08/09 3,777
470659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13 ... 2015/08/09 3,172
470658 바빠서 스트레스 많은 직장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숙원사업들을 .. 2 아휴 2015/08/09 870
470657 폼클렌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화장품 2015/08/0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