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만점자 인터뷰보니까..씁쓸

ㅇㅇ 조회수 : 23,578
작성일 : 2015-01-14 17:17:16
좀 그렇네요..
경신고 인터뷰했는데 학원과외없이 야간자율학습으로
모든걸 해결했다고 나오네요.
물론 교사가 인터뷰했으니 그렇게밖에 말할수가 없지요.
제가 그동네서 강사를 했었는데 그아이들
고등학교 들어오기전에 학원 과외에서 고등과정
3~4번은 반복하고 들어오고
저같은 경우 영어였는데 중3선행반에서 고2모의고사
풀면 10명중 8명이 1등급 나머지2명이 2등급 받았어요
초등학생도 수능 영어 붙잡고 하는데 ..
꼭 사교육없이 수능만점이다라는식으로 말해 씁쓸하네요
교사학부모도 많았는데 전문직학부모가 더많았어요
물론 고등학교때야 학원 과외 없이 자율학습으로가능하겠죠
이미 모든걸 마스터하고 고등학교 입학했다는 전제가
깔려있으니까요.
오히려 혼자 공부하고도 만점 못받은 학생이 인터뷰내용만
믿다가 더 의기소침해질까봐 걱정네요.
IP : 203.226.xxx.15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백배
    '15.1.14 5:20 PM (61.253.xxx.65)

    제말이요ㅠㅠ
    겉만 보지말고 그 과정을 소개해주지

  • 2. 만점자 인터뷰 보면
    '15.1.14 5:24 PM (192.100.xxx.11)

    그저 풋..이지요.

  • 3. ...
    '15.1.14 5:25 PM (211.177.xxx.54)

    만약 선행과 학원으로 만점 받았다고 인터뷰하면 가뜩이나 과열되어있는 사교육 시장이 난리날꺼 뻔하니까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겠죠...만점자 인터뷰보면 사교육 했다는 사람이 없어요...

  • 4. 의사천지
    '15.1.14 5:27 PM (218.54.xxx.98)

    그 동네 대구 의사의 80프로 산다는 동네 아닌가요?
    다 떼고..고등 간거 겠지요

  • 5. ㅇㅇ
    '15.1.14 5:29 PM (203.226.xxx.159)

    제말씀은 일단 저 애들이 고등학교 들어와서 사교육을 일체
    안받았을 수도 있고 야자만 했다..가능해요. 다만 중딩때 이미 고등 전과정을 선행으로 마스터 한 상태였다는 사실이 가려져있다는거에요.

  • 6. 평일은 야간자율학습해도
    '15.1.14 5:3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주말은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가는 애들이 대부분이던데요....

    근데 중학교때 고등과정을 떼는게 가능한가요?
    최상위에만 해당하는 얘기겠죠? ㅡ,,ㅡ

  • 7. 원래 저렇게 시켜요
    '15.1.14 5:41 PM (180.65.xxx.29)

    저번에 수능 만점자 나왔는데 자기 사교육하고 다했는데 신문에는 교과서만 충실했다 나와서
    친구들에게 엄청 욕먹고 친구 엄마들에게까지 욕먹었다고 자기 사교육 했다고 하더라구요

  • 8. 그냥
    '15.1.14 5:47 PM (125.143.xxx.206)

    웃지요...

  • 9. 경신고 코앞
    '15.1.14 5:47 PM (118.45.xxx.108)

    경신고 동네에 사는데요~
    원글님 말씀에 공감되요...
    대구에서도 제일 사교육 많이 하는 수성구, 수성구내에서도 학원이나 교습소가 제일 몰려있는 곳이 경신고 주변인데, 그럼 사교육 필요없이 학교 수업만 받고도 좋은 성적이 가능한거라면 굳이 그 많은 학원들이 학교주변으로 몰려있지는 않겠죠 ㅠ
    그리고 실제로도 중학때 상위권 학생들은 거의 고등수학이랑 수능영어 다 미스터하고 입학해서 3년내내 문제만 엄청 푸는 애들이 대부분인 동네가 여기예요 ㅡ_ㅡ;;;
    심지어 그게점점 연령대가 어려져서 ㅠ 초등학생이 고등수학 배우는 경우도 많더군요 ㅠㅠ
    학교에선 그리 선행해서 가르치지 않으니 전부 사교육빨 아닐까 싶네요...이 동네에서 자녀 교육 시키는거 넘 힘들어요ㅠㅠ

  • 10. ........
    '15.1.14 5:48 PM (211.35.xxx.21)

    그런 인터뷰 수십년 동안 보는데 ... 안 맏어요.

    사람들 안 믿지 않을까요?

  • 11. ㅇㅇ
    '15.1.14 5:48 PM (203.226.xxx.159)

    음.. 그러니까 저내용이 거짓말이라는게 아니라..

    어떤 중요한 전제를 쏙 뺐다는 거에요..
    물론 믿고 안믿고는 우리들의 판단이죠.

  • 12. ㅇㅇ
    '15.1.14 5:53 PM (203.226.xxx.159)

    경신고 코앞님 ㅎ 어찌그리 생생하게 잘아시는지ㅋㅋ
    맞아요 모든걸 입학전 마스터하고 고등3년간 문제풀이에
    전념하죠. 근데 희한한게 그럼 다른 구 애들보다 일반상식이나 공부 외의 경험은 부족해야 하는데 그것도 또 아니에요
    참 희한하죠ㅎㅎ

  • 13. 이미
    '15.1.14 5:57 PM (223.62.xxx.17)

    알죠 상위소득의 부모가 다시 상위소득의 자녀를 만들죠 아닌 경우는 드물죠 유전 더하기 환경이니까요 내 자식이 행여나 로또가 아닐까 기대하는 건 위험한 것이라는것도... 저 인터뷰 믿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지금 내가 사는 경제력이 거의 자녀의 경제력입니다 오히려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죠 상위소득도 그런 케이스 있지만 드물죠

  • 14. ....
    '15.1.14 6:02 PM (59.28.xxx.202)

    남편 고등학교 동창중 한명이 수성구에서 의원하구요
    경신고 올해 졸업생은 아니지만
    그집 아들도 경신고 졸업생
    분위기 어마어마하구요 수성구 중학교때부터 장난 아니구요 적응못한 아이도 그만큼 많구요
    부작용도 많아요
    한반에 10명이상이 의사 변호사 그정도급 아이들이고 최소 중상위계층이상이지요
    들어보면 전쟁아닌 전쟁 분위기고
    일요일 점심 모임에도 남편 친구가 아이 학원 픽업데려다 주고 오더군요
    그러니 엄마들은 평소에 얼마나 하겠어요

  • 15. 그러게요
    '15.1.14 6:03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대구 수성구나 대치동 목동 뿐 아니라 어디서나 최상위권 바라보는 학생들은
    요즘 최소한 영수는 고등 과정 다 떼고 입학해서 문제풀이만 하는 거 같아요.
    국어 과학까지 중학교 때 해 놓는 경우도 많고요.
    이게 아니다 싶지만 또 남들 다 하니까 안 할 수가 없고... 악순환이네요.

  • 16. 그렇게 한 애들이...
    '15.1.14 6:12 PM (39.7.xxx.56)

    남편, 아주버님, 사촌 시동생 셋이 모두 교수인데요 모이면 그런 얘기 해요. 요즘 애들은 고등 때 너무 진을 다 빼서 그런지 대학 들어 와서 2학년쯤 되면 바보 비슷하게 되는 애들이 많다고요. 대입까지만 기똥차게 하도록 해놓고 애 등신 만드는 게 한국의 입시 교육이죠.

  • 17. ....
    '15.1.14 6:34 PM (112.185.xxx.124)

    부산 금정구도 그래요.
    초등학생때부터 방학 때마다 미국에 보내고...
    이번에 특목고 수석으로 입학했다는데, 왠만큼 성적유지만 하면 서울대 보장해준다네요.

  • 18. 작년 이과 만점자 한명
    '15.1.14 6:37 PM (211.112.xxx.20)

    서울대 떨어졌잖아요...
    서초메가 다녔다고 말해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우리끼리 쑥덕쑥덕~
    그때 손주은 엄청 열받았다 들었는데요...

    처음에 지방학교에 이과한명만 만점이라 감동스토리?? 기사들이 나왔는데 그학생이 sns에서 정정했죠.
    김밥장사하시는 어머니 .... 그렇게 가난하지 않다. 우리가게다
    건설노동자 아버지 ... 대기업 건설회사
    지방학교출신...서울 서초 메가스터디에서 재수중..
    암튼 이런 스토리였던 기억이 나네요.

  • 19. 웃지요
    '15.1.14 7:30 PM (61.253.xxx.47)

    이번에 경신고에서 수능만점자가 여러명 나온 것은 학교주변에 과학학원들이 잘가르쳐서래요.
    이번 수능은 이과는 국수영은 너무 쉬웠고, 오직 과탐에서만 변별이 됐거든요.
    언론에서 말하는 거 믿을 거 하나도 없어요.
    제 친구 아이도 신문사 ***공부 칼럼에서 인터뷰를 두번이나 했는데, 다 엉터리로 기사 나왔어요.
    선행 많이 했고, 사교육 받을만큼 받았다 ---- 학교공부에 충실했고, 선행은 안하고 제학년 심화에만 신경썼다

    어이가 없어서, 그 다음부턴 그런 기사 전혀 안봐요~~~

  • 20. ㅁㅇㅇㅇ
    '15.1.14 7:33 PM (1.218.xxx.96)

    솔까말 이런말도 하던더요
    그 학교 서울대는 학교가 보내는갓이 아니라 학부모들이 알앗나 보내는 거라고

  • 21. ..
    '15.1.14 9:12 PM (211.224.xxx.125)

    경신고 만점자 4명중에 3명이 같은 수학학원 다녔다고 들었어요..

  • 22. 맞아요 ㅋㅋ
    '15.1.14 10:13 PM (182.215.xxx.139)

    저도 대구 지역카페에서 봤어요. 그 학원 줄 섰다고~

  • 23. 블루
    '15.1.14 10:22 PM (180.70.xxx.50)

    제 아이도 수학학원만 다니다가 방학중에 영어 국어도 보내고 있는데 아이말로 국어 영어는 학원 안 다녀도 될것 같다고 하네요. 제 아이도 영어는 중학교1학년때 완성된 듯 하고 국어도 워낙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 수워해요. 수학만이 안 되어서 학원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수능 만점 나올 정도면 이미 기본기는 고등 들어오기전에 완성 되었을 거고 고등학교내내 학교수업으로도 충분했을거에요.

  • 24. ㅇㄹ
    '15.1.14 10:46 PM (116.36.xxx.83)

    고등때 잘하는애들은 결국 학원가서 있는 시간보다는 혼자서 주도적으로 할수있는 애들이고
    혼자서 주도적으로 잘할려면 중학교때 열심히 학원가서 선행및 심화를 잘 해놔야 하는것이고 .

  • 25. ㅎㅎ님
    '15.1.14 10:48 PM (182.215.xxx.139)

    저는 대구맘이라는 카페 댓글에서 봤는데, 학원 이름을 풀네임으로 적지 않아서 기억을 못하겠어요.

  • 26. ㅎㅎ님
    '15.1.14 10:50 PM (182.215.xxx.139)

    방금 검색해서 보니 범어동 엠* 학원이라네요.

  • 27. ...
    '15.1.14 11:03 PM (39.121.xxx.28)

    근데 사교육했다고했으면 더 욕먹었을껄요..부모 잘만나서 비싼 사교육했니 어쩌니 하면서요...

  • 28. ##
    '15.1.15 12:07 AM (125.178.xxx.42)

    아하...

  • 29. 사교육 한다고
    '15.1.15 12:56 AM (103.10.xxx.34)



    공부잘하는 건 아니 잖아요..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거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공부머리가 아니라,

    일머리 타고난 사람도 많찮아요.

    지금은

    다양한 자신만의 재능을 펼치면 존중받는 시대이니까요.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공부머리란 20대 반짝 주목받지만

    직업군에 들어가서 4~50대 돼면

    결국은
    열심히 생활한 사람이 이기지 않나요

    단지,
    우리 엄마들의 자존심과 한때의 자랑일뿐이 아닐까요.

  • 30. 빙고~
    '15.1.15 1:41 AM (180.230.xxx.83)

    제가 들은바로도 작년 수능 1개 틀린애 저런말
    인터뷰 했다는데 이미 선행 돼있어서
    다닐필요없는 경우였다고 ㅋ~

  • 31. 이제 그만~~
    '15.1.15 2:09 AM (115.143.xxx.72)

    학교생활충실 교과서위주공부
    많이 울궈먹었다
    내가 아는 애도 똑같은 레퍼토리 ㅋㅋㅋ
    뭐했는지 다 아는데
    보도지침이 내쳐지는 세상 ㅎㅎ

  • 32. 이제 그만~~
    '15.1.15 2:10 AM (115.143.xxx.72)

    오타
    내쳐지는 ~내려지는

  • 33. 우리학교
    '15.1.15 4:36 AM (223.62.xxx.7)

    올 수능 만점자.. 정말 학원 안다니고 야자만 하던 아이였어요
    수능이 물수능이라 가능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구요

  • 34. 이 동네 영어강사
    '15.1.15 7:07 AM (116.32.xxx.13)

    경신고 100 미터 앞에서 영어학원 한지 대략 6년쯤 되었네요. 다들 생각만큼 애들이 특별히 뛰어나지 않습니다. 궁금하면 그 학교 출신이 어느 대학에 가장 많이 가느냐를 보면 참 쉬워진답니다. 극소수의 우수학생들이 그 학교를 대표하는 현실이 씁쓸할 뿐입니다.

  • 35. ...
    '15.1.15 9:09 AM (175.193.xxx.86)

    적당히 상위권이면 몰라도, 최상위권은 사교육 가지고 안 되요. 그리고 선행학습 그닥 안 시켜도 고등학교 가서도 다 잘해요.. 남의 자식들은 다들 돈 들이부어서 공부 잘한다고 믿는 신포도 지겹네요 정말.

  • 36. ..
    '15.1.15 9:46 AM (118.219.xxx.157)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교
    (죄송해요 이 표현이 그냥 딱 맞네요)
    들어가는 애보고 "울 애는 아무런 사교육없이 대학 가는 게 정말 고맙다'며
    애한테 고마워하는것 보고
    뭐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교 교육 열심히 하고 교육방송 듣고 하면
    어느 정도의 대학갑니다. 경험자로서 압니다
    그런데 그 정도 못 가는 것은 공부가 적성이 아니든지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윗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공부잘하는 애들은 백이면 백 , 돈 들이부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믿고싶어하는 부모 위안일뿐, 오히려 애들이 안 그렇다는 것 . 더 잘알겁니다.
    단지 부모가 그렇게 믿는것이 자기들은 편하니까 가만 있는것일뿐이고.

  • 37. ...
    '15.1.15 9:54 AM (58.226.xxx.165)

    물론 어느정도의 과장은 있을거에요 하지만 부모자기위안글이 이렇게 많다는게 놀랍고 씁쓸하네요

  • 38. ㅎㅎ
    '15.1.15 10:48 AM (119.14.xxx.20)

    정말 이거야말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

    그 학생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도 아니면서 단지 그 동네가 그런 동네다...라면서 혼자 씁쓸해하기까지 하시는 거 전 이해가 영 안 갑니다.

    만약 그 인터뷰한 학생이 어린 시절부터 사교육받은 거 원글님이 정확히 알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인터뷰했다면 명백한 기만이죠.
    하지만, 단지 추측만으로 씁쓸해하면서 이런 글은 왜 올리시는 건지요?

    자기가 아는 세상만 있다고 믿는 거 위험해요.
    제 주변엔 소위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대학 잘 간 아이들도 많아요.
    초중등 시절에도 사교육 안 받았고요.
    심지어 학원 문턱 한 번도 넘어 본 적 없는 아이가 s대 의대 정시로도 갔어요.

  • 39. 참...
    '15.1.15 12:04 PM (110.14.xxx.225)

    예비초등 학부모 인데 막 시작도 하기 전에 글 보니 지치네요.
    진짜 저렇게 해야 되는 거에요?

  • 40. 걱정할게 없는게
    '15.1.15 12:25 PM (118.36.xxx.25)

    선행도 안된 상태에서 혼자 공부한 애가 만점 목표로 공부하진 않았을거예요.
    어떤 형태로든 똑똑한 엄마랑 같이 했든 했을테니까요.

  • 41. 사무실근방
    '15.1.15 12:38 PM (211.192.xxx.230)

    경신고인데 어쩌다 10시쯤 나가면 달구벌대로 10차선이 정체로 난리가아닙니다.
    학원다니는애들 태우러 와서

    범어동 학원가는 주중엔 근처애들 오고 주말엔 경북지방에서 와요. 토일하루 6시간타임과정 많고
    방학엔 범어동 애들은 강남으로 가고 수성구. 경산. 지역에들이 범어동학원가를 점령한다고 ㅎㅎ
    경신은 자사고라 학비만도 왠만한 대학교 수준아닌가요?
    애들 많이 때리고 빡빡하게 수업시키고 공부시킨다고 소문난 곳인데..
    입학후 자퇴나 전학율도 높다는 소문이있죠.

  • 42. 지인의
    '15.1.15 4:39 PM (125.137.xxx.132)

    말을 빌리자면
    올해 경신고 졸업생인데요.

    판,검사 정도의 공무원들은 아이들 과외비로 헉헉 댄다고 하던데요.
    대부분 자영업이나 전문직이라
    고액 과외비 감당되지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동네라고 들었어요.
    물론 아이들도 공부 잘하고 괴외지원도 아낌없어 대부분 고득점 가능했다고 합디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요?

  • 43. 글쎄요.
    '15.1.15 5:29 PM (14.63.xxx.68)

    넘사벽 아이들과 평범한 아이들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해요. 전국에서 공부로 100등 안에 드는 아이들, 돈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것 자체가 유머입니다. 타고나는 거예요. 재능이죠. 그런 아이들은 이미 고교 교사들보다 더 어려운 수학 문제 풀고 그런 아이들이에요. 사교육의 차원을 넘어서는 아이들이죠.

  • 44. 글쎄요.
    '15.1.15 5:30 PM (14.63.xxx.68)

    부모가 의사 판검사여서 좋은 환경에 돈 들여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라, 그 부모의 공부 dna를 물려받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820 집에 가보로 남기려는 마음이 드는 물건이 있나요? 6 소중한 건 2015/01/14 1,023
455819 이 소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디 제품인지 봐주실래요? 18 소파찾아 삼.. 2015/01/14 7,611
455818 아름다운가게 기증 후기 31 ㅇㅇ 2015/01/14 9,906
455817 집에만 있는 전업인데..집에만 있으면 몸이 더 아프고 늘어져요 5 2015/01/14 3,983
455816 내달초 가계부채 관리방안 나온다네요. 빚 갚는 구조로 전환 유도.. 2 ㄷㄷ 2015/01/14 1,551
455815 남의 일에 극도의 흥분이 되어 괴로와요.릴렉스하는방법있을까요? 2 ..... 2015/01/14 836
455814 해피콜 구이판 써 보신 분? 2 ..... 2015/01/14 1,402
455813 건강체 검사 통과하면 보험할인 된다고는데... 7 보험할인 2015/01/14 1,522
455812 1월 14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5/01/14 982
455811 손해사정사 시험 어렵나요? 시험 2015/01/14 938
455810 초5수학문제좀 풀어주실분 2 새코미 2015/01/14 957
455809 정관장 홍삼 엑기스가 유통기한 지났어요. 2 홍삼 2015/01/14 15,842
455808 혹시 미용쪽 종사자분 계세요??? 4 zzz 2015/01/14 1,326
455807 보통 남자들 대쉬할때 어떤 행동들을 하나요? 13 r 2015/01/14 6,233
455806 수능만점자 인터뷰보니까..씁쓸 43 ㅇㅇ 2015/01/14 23,578
455805 어린이집 유치원은 다 cctv가 있나요? 1 ㅠㅠ 2015/01/14 598
455804 끝난남자를 잊기가 너무 힘들어요...어쩌면 좋을까요 13 .... 2015/01/14 3,491
455803 아내 공부방 여중생 성폭행한 초등 교사, 징역 4년 12 어휴 2015/01/14 5,743
455802 월세로 살때 4 holly 2015/01/14 1,595
455801 일산 후곡마을에 핫요가 안하는 요가센타가 있을까요? 2 요가 2015/01/14 1,311
455800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아고라 서명부탁드립니다 4 coyoco.. 2015/01/14 1,720
455799 실곤약 먹는방법 2 ... 2015/01/14 1,231
455798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청순한 스타일링은 어케하면 될까요? 16 ㅇㅇ 2015/01/14 13,620
455797 떡볶이집에 카레가루 넣고 만드는집 많은편인가요.??? 9 ... 2015/01/14 2,726
455796 고액을 저축하는 경우...재테크 어떻게들 하시나요? 12 ... 2015/01/14 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