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주2회와 주3회

과외비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5-01-14 13:37:56

지금 중학생아이 수학 과외수업 받고있어요,

저희동네 시세는 중학생 주2회 한시간반에 40만원인데

저희애는 주2회 35만원에 하고있구요.

지금은 방학이라서 주3회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3월부터 직장에 나가게되어서 주3회를 유지하고싶은데

비용이 좀 부담이되어서요.

주3회하면서 선생님께 8회에 수업료를 좀 조정해달라고 하고싶은데

실례되는 말일까요?

 

제 입장에선 주3회하니까 좀 깍고싶은거고

선생님 입장에서는 2번오나 3번오나 수업하는건 마찬가지니 수업료 조정은 기분나쁘실 것같구요.

 

82쿡에 한번 여쭈어보고 말씀이라도 한번 드려보려고 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1.168.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1:44 PM (183.100.xxx.157)

    아주 가까이서 오지않는 이상 주3회면 교통비도 눌고 왕복시간도 소요됩니다
    선샐남이 먼저 절충해주시기전에는 글쌔요

  • 2. 과외수업료가
    '15.1.14 1:44 PM (211.245.xxx.178)

    정액제도 아니고 형편에 맞는 쌤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성실해서 수업하는 보람이 있거나.

    오랜 시간을 같이 해와서 쌓인 정이 있거나.

    그런데 뭐 말하는게 돈드는건 아니니까 묻는것까지야 할수있지않을까요?

  • 3. ...
    '15.1.14 1:49 PM (116.126.xxx.21)

    한 번 올 때 시간을 늘리는것도 아니고 횟수를 늘리면서
    수업료 얘긴 안 꺼내시는게 좋겠죠..
    동네 시세보다 지금도 5만원 적게 내고 계신다니 말이예요..

  • 4. 그리고
    '15.1.14 1:52 PM (116.126.xxx.21)

    과외는 주3회 별로예요. 과제도 하고 그러면서 실력이 생기는건데
    주3회 하면 과제분량도 적게 내야하고
    선생님하고 매일 같이 하다보면 나중에 혼자 공부하기 힘들고
    실력도 안늘어요.

    주3회 같은경운 진도 차이가 너무 나고 애가 잘 받아들일 때
    진도 따라 잡을라고 복습 거의 없을 때 정도 하는게 좋아요..

  • 5. 원글
    '15.1.14 2:04 PM (121.168.xxx.89)

    네. 저도 시세보다 싸게하고있어서 더 말씀드리기가 그렇긴해요.
    악기레슨같은경우는 주2회할때는 1회할때보다 좀 깍아 주시더라구요.그래서 생각해보게된거구요.
    선생님이 저희동네 사시는분이예요.제나이 또래시고 경력 이런거 화려하지 않으시고
    딱 중학생까지만 가르치시더라구요,
    동네분이라 혹 말씀드리면 해주실것도 같은데,괜히 수업료 깍으면 수업할때 기분 안좋쟎아요.
    아무래도 주3회 안하면 안했지 수업료 깍는건 안돼겠죠?^^;;

  • 6. ...
    '15.1.14 2:46 PM (1.241.xxx.162)

    지금도 다운해서 하시고 있으신데......주3회 하면서 더 갂아달라고 하시면..
    수업할때 좋지 않아요....학원 깍으셔요? 아니시죠....

  • 7. 져니달다
    '15.1.14 6:33 PM (211.36.xxx.16)

    과외선생님 입장에서는 차라리 주2회 하고 다른 학생 받는게 낫죠..
    횟수 늘리면 수업료 더 주시는게 당연한거에요..

    저같은경우도 주2회 40만원인데 주3회로 늘어나면 60 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733 [단독] '방역 실패' 김우주 교수 690억 정부 용역사업 진행.. 7 참맛 2015/06/25 2,724
458732 매나테크 글루코영양소 1 lighte.. 2015/06/25 1,830
458731 문자1 숫자가 안바뀌네요 2 이론 2015/06/25 547
458730 소수의견 재밌어요~( 살짝 스포질문) 4 영화강추 2015/06/25 925
458729 아이 병원 데려다 준다고 늦는 남자직원 어떻하시겠어요. 59 의견 구해요.. 2015/06/25 12,865
458728 목동에 들어가려니 걱정이 되요. 9 사샤샥 2015/06/25 2,302
458727 여의도 근처 정형외과 좀 알려주세요. 5 발목염좌 2015/06/25 4,114
458726 논평]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에 붙여 light7.. 2015/06/25 549
458725 둘 중 뭐가 살이 잘 빠질까요? 6 고민중요 2015/06/25 1,554
458724 세월호.메르스.허목사사건. 1 ㄱㄴㄷ 2015/06/25 878
458723 기분전환이라는거요 2 푸름 2015/06/25 698
458722 꿀 믿고 살만한 데 있을까요 13 카에 2015/06/25 2,275
458721 머리아프고,배아프고,컨디션엉망인 고3딸 8 2015/06/25 1,134
458720 boss는 누굴 의미하나요? 1 호주회사에서.. 2015/06/25 689
458719 눈이 부었는데 피부과인가요 안과인가요? 2 ".. 2015/06/25 847
458718 공동경비구역 JSA 영화는 대책없이 낭만적이네요 9 푸른대잎 2015/06/25 1,831
458717 최근에 맛있게 해먹었던 음식들 한가지씩 말씀 좀 해주세요 33 요리 2015/06/25 4,571
458716 지도자의 무능은 ‘독약’이다 3 샬랄라 2015/06/25 818
458715 타오르는 해외동포들의 ‘세월호 기억하기’ 2 light7.. 2015/06/25 464
458714 디지탈피아노 사야돼는데요. 1 디지탈피아노.. 2015/06/25 677
458713 2015년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6/25 611
458712 파혼하면 예물은 돌려주죠? 약혼 이전에 선물로 받은 가방도 돌려.. 13 파혼. 2015/06/25 5,494
458711 매국을 용인하는 나라에서 산다는것..하루하루가 부끄럽다 5 배반 2015/06/25 945
458710 베란다에서 누가 담배를 피는지 냄새가 안방까지 나요 4 화딱지 2015/06/25 1,212
458709 배란기에 몸 안좋아지시는 분들..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 2 배란기 2015/06/25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