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용종 꼭 제거해야하나요?? 1센티미터정도짜리

수술 조회수 : 19,471
작성일 : 2015-01-14 10:25:18
건강검진중 자궁에 용종이 있음을 알게되었어요~~
자궁내막과 경부에 있다는데
저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답니다~~
병원에서 말하는 자궁용종제거술을 꼭 해야하나요?
일년뒤까지 관찰해본다고 놔두면 몸이 안좋아지는지~~
참고로 더 이상 임신할건아니랍니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7.111.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10:26 AM (180.229.xxx.175)

    제가 5미리짜리가 하나 있는데 몇년째 관찰중이에요...
    의사선생님이 정 신경쓰이면
    본인말을 못들은거로 하라고 하시네요...
    신경 쓰지말라고...

  • 2. ..
    '15.1.14 10:30 AM (121.134.xxx.100)

    설마 의사가 수술하라고 한건 아니죠?
    6개월에서 1년후 커지는지 아닌지 관찰하고 있다가
    수술 권해요.
    용종도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 3. 네스퀵
    '15.1.14 10:36 AM (117.111.xxx.5)

    개인병원에선 바로 날짜잡고 소파수술하자고하구요
    큰병원에선 3개월뒤에 관찰해보구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지금이 한가하구 또 시간을 내려면 올 겨울쯤 되어야 할것 같아서요 이 용종제거가 당장 급한건 아닌가봐요??

  • 4. ㅇㅇ
    '15.1.14 10:46 AM (175.197.xxx.15)

    6cm이상이면 수술권하는데 무슨 1cm로 수술을;;
    돈에 미친듯
    6개월 마다 검사는 하세요
    저는 3cm짜리 있는데 안커져서 6개월에 한번 검사만 하고 있어요

  • 5. 덧글달러
    '15.1.14 10:57 AM (106.248.xxx.202)

    로긴했어요.

    헐...말도 안 되는 얘기네요. 세상에나 윗분 말씀처럼 무슨 1cm로 수술을 하나요.....

    그런 수술 권하는 병원은 앞으로 절대로 다른 진료로도 가지 마세요.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병원이네요.

  • 6. 병원 바꾸세요
    '15.1.14 11:18 AM (221.157.xxx.126)

    저 그거보다 조금 더 큰 혹 있는데 가는 곳 마다 신경 쓸 거 없다 그래요.
    지켜보고 확 커지지않음 걱정 안하셔도되요

  • 7. 전 했어요
    '15.1.14 12:18 PM (175.197.xxx.142)

    1센치, 대학병원이고 의사가 아는분이라 개인실적 위해 무리한걸 권한 상황은 아니에요.
    배 여는 그런게 아니라 내시경으로 간단히 할수 있눈거니, 작긴해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제거하고 가자 하셔서 당일 입원으로 했어요. 막상 내시경으로 보니, 초음파로 안보이던 자잘한 용종들이 십여개 더 있더래요ㅠ 다 제거함..
    의사가 다 돈벌려고 불필요한거 추천하진 않아요.. 딴것도 아니고 수술은데ㅠ

    하고나니 생리과다출혈로 힘들던것도 사라지고 마음도 안찜찜하고 좋아요 1년마다 초음파 정기검진만 하고 아직까진 재발은 안했어요. 용종은 재발 잘한대요.전 재발하면 또 수술할 예정..

  • 8. 불편을 못 느끼면 수술은 권하지 않아요
    '15.1.14 1:14 PM (116.127.xxx.116)

    1센티로 수술을 권했다면 이상한 병원 같은데요.
    크기가 커도 통증 있거나 방광을 압박해서 소변 문제가 생기거나 생리 양이 많아져서 빈혈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수술을 권하지 않던데요.
    하지만 계속 자라긴 할 거라고 추후 관찰은 해야 한다고 했어요.
    저는 3세티 넘는 거라 6센티 넘는 게 있어서 수술했는데, 통증이 심하고 생리 양도 많아서 수술했어요.
    간혹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혹이 괴사를 일으키기도 한대요. 저는 수술하고 보호자한테 혹 뗀 거
    보여주면서 하나는 썪었다고 하더래요. 이럴 경우 계속 놔뒀다면 위험한 거라고...

  • 9. 제 경우는
    '15.1.14 3:24 PM (125.177.xxx.190)

    3개월후에 오라해서 갔더니 없어졌대요.
    용종은 혈액덩어리고 근종은 근육덩어리? 그렇게 설명해주더군요.
    증상도 없는데 추적관찰하는걸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81 자꾸 실비보험 가입하라고 하는데.. 12 .. 2015/08/05 2,125
469480 시누가 보험하는데 하나 들라고 시누랑 시댁에서 난리 15 며느리 2015/08/05 3,246
469479 베트남 하노이 늦가을날씨 있나요? 2 .. 2015/08/05 1,965
469478 영화예매 취소 상전 2015/08/05 843
469477 성경강해를 듣다가 7 sg 2015/08/05 1,115
469476 미세스캅 김희애 미스 캐스팅 33 ㅇㅇ 2015/08/05 14,932
469475 그저께 아랫집 누수때문에 글올렸는데요 3 답변좀 2015/08/05 1,627
469474 서초 2편한세상 2차 사시는분? 사랑 2015/08/05 497
469473 버거킹에서 감자튀김만 샀는데 3 2015/08/05 2,879
469472 저렴이 도깨비 방망이 사면 잘쓸까요? 3 배숙 2015/08/05 1,087
469471 신일 박스팬 선풍기 어떤가요 소음 2015/08/05 1,897
469470 영어 사역동사 봐주세요 5 dd 2015/08/05 945
469469 어린이집도 14일 쉴까요 1 리마 2015/08/05 1,104
469468 롯데의 두형제 13 수박 2015/08/05 3,413
469467 직장 인간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1 직장 호구 2015/08/05 919
469466 미간주름 보톡스 6개월에 한번씩 맞아도 괜찮나요? 3 주름 2015/08/05 2,938
469465 21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하루 2~3시간보내는것 괜찮을까요? 11 발로나 2015/08/05 2,959
469464 가장 힘들고 서러웠던 기억 여기 풀어봐요 35 서러움 2015/08/05 6,764
469463 초5 아이와 둘이 해외여행 계획중이예요 조언좀 ㅠ 2 niskin.. 2015/08/05 1,543
469462 해밀턴 브런치 메이커 구입하신 분 계세요? 3 지름신님하 .. 2015/08/05 4,385
469461 템플스테이 추천바랍니다. 2 대구 2015/08/05 1,049
469460 동대문에서 간송박물관소장품전시하는 곳이요 9 시원해요 2015/08/04 1,137
469459 하루동안 자유시간 1 딸 수련회로.. 2015/08/04 614
469458 한전 고객센타 일하기 어떨까요? 2 우유 2015/08/04 1,763
469457 집청소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4 깔끔주부 ㅋ.. 2015/08/04 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