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쌍꺼풀수술

..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5-01-14 09:22:26

아래글 속눈썹때문에 쌍꺼풀 수술글 읽었는데요.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안과에 가면 속눈썹이 찌른다고 크면 쌍꺼풀 수술을 꼭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눈도 아주 작은 편이고..

그래서 작년 수능치고 성형외과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아이눈이 양쪽 크기가 다르다며 이런눈은 수술 하면 크기가 더 차이나 보인다고 미용상 수술을 권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왠만하면 무조건 수술하자고 할텐데 굉장히 양심적인 의사라 생각되더군요. 그래서  일단 수술하는걸 포기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아이가 또 눈이 건조하고 따끔거린다 하여 안과 갔더니 속눈썹이 찌른다고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어릴때와는 달리 지금은 한쪽눈만 그러니 양쪽 다 수술할경우 한쪽은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한쪽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용을 떠나 사실은 성형외과 가니 눈이 짝짝이라 수술하면 그 차이가 더 벌어져 보기 안좋다고 한다니까

안과 의사 말이 그 사람이 수술을 잘 못하고 자신이 없어 그런거라고 자기는 잘할수 있다며 자신있다 하네요.

 성형외과는 나름 이 지역에선 잘한다고 소문난 곳이어서...의사말이 좀 신뢰가 가는곳인데..

만일 이런경우 쌍꺼풀 수술 말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안과의사 믿고 수술해야 할까요?

혹시 속눈썹 파마 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IP : 123.21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9:33 AM (123.212.xxx.148)

    그렇죠. 저도 성형의사말이 신뢰가 더 가요.
    아이눈이 작고 가로로도 짧은편이라 짝짝이가 더 부각되고 놀란 토끼눈 같이 된다고..

    안과도 크고 소문난곳이긴 한데 아이 어릴때 담당의사는 아이가 크면 여자아이이니 여기 안과말고 성형외과에서 하라고...살짝 말해줬거든요. 그때는 양쪽이 다 찌른다 햇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담당의사가 나이 많은 사람으로 바뀌었고 좀 말하는게...그닥
    그래도 눈을 찌른다니까..어떻게 해야할지..

  • 2. 123
    '15.1.14 9:55 AM (211.189.xxx.250)

    성형외과도 여러 군데 가보세요.
    양쪽 눈 크기 다른 것도 잘 조절됩니다.

    속눈썹 파마는 자주 풀리고 파마약도 독해요 비추

  • 3. ...
    '15.1.14 10:26 AM (61.74.xxx.224)

    쓸데 없이 참견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쌍꺼풀이 맞아요

  • 4.
    '15.1.14 10:54 AM (183.101.xxx.9)

    성형외과의사 말이 맞기도 하지만 그럼 앞트임 그런걸 같이 하면 어떨까요?
    가로길이 짧아서 놀란 토끼눈된거 옆에서 봤어요
    너무너무 안타까울정도로 눈이 너무 이상했어요

  • 5. ..
    '15.1.14 11:01 AM (123.212.xxx.148)

    제가 트임같은거 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 그렇게 해도 마찬가지다 뭐 이렇게 설명을 하던데..자세히 기억이 안나요. 하여간 자기는 권하지 않는다고..
    아참.. 아이눈이 장윤주랑 같다고 보면 되요.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별명이 장윤주엿어요.
    키도 좀 크고 몸매에 볼륨이 좀 있는데 얼굴은 딱 장윤주..사람들이 스타킹에 나가보라고 할정도 예요.
    장윤주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 찾아보고 그 충격은 정말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진 올릴수도 없고ㅋ 남편은 결사 반대네요. 자기 눈 닮은 데로 그대로 두라고 매력적?이라고..

  • 6. ..
    '15.1.14 11:05 AM (123.212.xxx.148)

    쌍꺼풀?인가요...제가 잘못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840 강용석 불륜스캔들 소송, 7월22일 변론기일 재개 3 ... 2015/06/25 2,699
458839 유용한 사이트 모음 ( 저장 분 올림 ) 24 yawol 2015/06/25 2,927
458838 세월호 미수습자 다윤 엄마의 답변 ㅠ.ㅠ 2 침어낙안 2015/06/25 1,555
458837 독서 많이 하시는 분... 이 표현이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11 ..... 2015/06/25 3,202
458836 아이 기분 맞춰달라는 어머니들 얘기가 나와서... 3 샘기방패 2015/06/25 1,564
458835 중학과학 선행하나요 6 2015/06/25 1,194
458834 .... 66 ㅣㅣ 2015/06/25 15,996
458833 드디어 1 ㅇㅇ 2015/06/25 460
458832 급질문: 시원한 간식 뭐 드시고 싶으세요? 5 더우시죠 2015/06/25 1,253
458831 남편에게 제가 너무한가요? 7 니모 2015/06/25 1,864
458830 일본 기업 내부 현실 말씀드려요... 12 자취남 2015/06/25 4,839
458829 허모 목사 과거 행적 관련 글 1 기가 차서 2015/06/25 3,993
458828 [싱가포르] 가보신 분 어디 가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여행 2015/06/25 2,229
458827 이태리 아마존 직구 좀 도와주세요. 2 하이고 2015/06/25 1,855
458826 도대체 쉐프의 기준은 뭔가요? 16 검증좀 하고.. 2015/06/25 3,627
458825 朴대통령, 국회 맹공…여당엔 ˝배신·패권주의˝ 직격탄 3 세우실 2015/06/25 1,075
458824 조 밑에 학원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4 가면 2015/06/25 2,046
458823 어퓨 세일하네요 6 추천 2015/06/25 1,814
458822 교통경찰 요즘 이상하지않나요? 1 .. 2015/06/25 1,327
458821 일본 취업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5 자취남 2015/06/25 9,950
458820 남자들이 모두 전업주부라면 3 레버리지 2015/06/25 1,017
458819 남고와 여고가 같은 재단이라서 같은 곳에 있으면 5 어떨 2015/06/25 1,068
458818 누가 저녁도시락 싸서 갖다준다면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18 엄마 2015/06/25 2,620
458817 오천만원선에서 살수있는 괜찮은차 추천해주세요 4 고민 2015/06/25 1,683
458816 모니터화면이 옆으로 넙적해졌어요. 4 모니터화면 2015/06/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