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하면서 또는 아침에 나갈 채비 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일일 막장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화면을 보고 있지 않아도 스토리 따라가기 쉬운걸로요..
내내 화면에 눈을 고정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라디오 처럼 듣고 싶은데..
너무 잔잔하고 훈훈하면 지겹더라구요~
그간 청담동 스캔들이랑 압구정백야 잘보고 있었어요~~
내용 진짜 식상한데요.
여태까지 여주인공이 나쁜년 열폭에 걸려서 이혼당하고 감옥가고 엄마죽고 딸 죽었는데
오늘부터 이제 반격 들어갔거든요.
딱히 남자 상대역도 매력없고
여주인공도 그냥 평면적인 캔디과라 그냥 그런데
한 귀로 흘려들어도 내용 이해에 무리 없어요.
오~ 감사드려요~ 폭풍의 여자 봐야겠네요~~
저도 보는데 윤소정씨 나오는데 44년생이라는데 깜놀 나이가 있으니 년륜은 느껴지는데
아주 곱게 나이드셨더군요
젊은 시절은 그냥 그랬는데 즈음 너무 얼굴에 가혹한 성형을 하신 분과 비교해 보니 너무 고우십니다
옷도 슬림한 코트도 예쁘고, 변형 한복 입어도 예쁘고 오늘 번개 무늬 머플러에 같은 모자를 썼는데 아주 이쁘더군요
선두재덕씨 매력 있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