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서 재판을 마무리한 건 참 고생스러웠을 것 같긴 합니다.
작가가 너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마지막 엔딩이....좀 이해가 안 가네요.
문희만 부장이 자신의 차에 올라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의자에 기대어 눕는 순간, 뒤에
앉아있던 감찰반 그 직원은 뭘 한 건지....남의 차에 올라서 말 한마디도 안 하고 미러에 비친
가슴 서늘하게 한 그 장면은 대체 왜 넣은 건지 끝난 이 마당에 아주 이상하고 궁금합니다.
연기자들, 스탭들....작가, 보조작가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음엔 시청률도 승승장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