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어린이집vs가정어린이집

애엄마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5-01-13 21:51:50
지금 10개월된 남자아기 키우고 있어요.육아휴직중인데
아기가24개월정도 되면 어린이집에 보낼예정이예요.
직장어린이집도 이때부터 입소가 가능한데요.
직장어린이집은 저희집에서 거리가 차로40분정도 걸려요.
문제는 간혹 1년에2번정도 일이주정도 출장을 가야할 경우가
있어서 그때는 아기를 직장어린이집에 데리고 갈수가 없어서
그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남편이 데려다 줄수 있는 상황도 안되구요.
가정어린이집은 주변에 평판은 좋은 편인데
요즘 어린이집 사건이 끊이질 않으니 걱정이네요.
참고로 친정과 시댁은 부산이고 저희만 서울에 있어
도움을 청하기도 곤란합니다.

IP : 221.13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5.1.13 9:56 PM (211.36.xxx.78)

    제 친구는 직장어린이집쪽으로 이사가더라구요.

  • 2. 어차피
    '15.1.13 10:15 PM (115.136.xxx.178)

    출장일땐 가정어린이집도 누군가 등하원 해야 하자나요...

  • 3. 아리와동동이
    '15.1.13 10:58 PM (112.148.xxx.29)

    저는 그냥 집근처로 정하긴 했어요 ;ㅁ;

  • 4. 돌돌엄마
    '15.1.13 11:03 PM (115.139.xxx.126)

    이사는 불가능한가요? 엄마회사, 어린이집, 집이 가까워야돼요. 40분은 아이가 매일 차타고 다니기엔 절대 무리이고요, 그렇게 하면 애 병납니다. 얼마나 피곤한데.... 그리고 아침에 자는 애 깨워서 옷입히고 뭐 먹여서 들쳐매고 차 태우고..... 뻑하면 지각할 듯.
    가까운 데로 이사를 가세요. 남편이 희생해야죠..
    가정 어린이집에 맡긴다 하더라도 가정어린이집이 끽해야 7시까지밖에 안 봐주는데(대부분 이것도 안 함. 다들 전업주부 애만 받아도 장사 잘 되는데 굳이 직장맘 애 받아서 선생 월급 더주며 7시까지 문여는 곳 없음.) 퇴근하고 40분 걸리면 그것도 거의 불가하죠.. 아줌마를 써야해요.

  • 5. 돌돌엄마
    '15.1.13 11:04 PM (115.139.xxx.126)

    요약하자면 회사근처로 이사를 하거나 등하원 아줌마를 써서 9시등원 4시하원 시키는 방법 있네요..
    애 뻑하면 아플텐데 병원 일주일에 두세번 갈 각오 하셔야하고요.

  • 6. 애엄마
    '15.1.13 11:05 PM (221.138.xxx.164)

    이거나 저거나 다 걱정꺼리네요ㅜㅜ
    직장는 강남이라서 그쪽으론 이사갈 엄두도 안나요.
    넘 비싸서 일단 좀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다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31 학군따라 이사.. 성공하셨는지요? 3 궁금해여 2015/08/08 2,765
470230 더워서 영화관 가서 피신하는 요즘인데 재밌는 영화가 많네요 4 .... 2015/08/08 1,676
470229 부부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2 ... 2015/08/08 1,980
470228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하는데요.. 55 ... 2015/08/08 23,212
470227 수수팥떡 하루전날 어디까지 준비할 수 있을까요?? 9 여름아기 2015/08/08 1,097
470226 sbs 이승훈 피디 겸 기자 페이스북.txt 7 와우 2015/08/08 2,800
470225 골프선수 박인비와 반려견 세미와의 일화 감동이네요 8 박인비 2015/08/08 3,030
470224 침구에 물것이 있나봐요ㅜㅜ 1 진주귀고리 2015/08/08 1,279
470223 유학가서 공부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7 dgh 2015/08/08 2,919
470222 아이 다섯살되니 육아의 기쁨 느끼네요.. 8 ㅇㅇ 2015/08/08 2,623
470221 요새 젊은 사람들 돈 버는 거 무섭네요 2222 12 ..... 2015/08/08 7,522
470220 이 무더운 날 택배아저씨들 정말 고마워요. 5 넘더워 2015/08/08 929
470219 재벌들은 사교육도 1 ㅗㅗ 2015/08/07 2,072
470218 잠실운동장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6 여쭈어요 2015/08/07 602
470217 단무지밖에 없는데 김밥이 가능할까요 18 davido.. 2015/08/07 3,245
470216 안방 천장에 물이센다고 7 똥싼바지 2015/08/07 1,097
470215 오늘은 먹을복이 없는지 1 파란 2015/08/07 542
470214 미션 임파서블 여배우보고.. 16 레베카 2015/08/07 4,085
470213 저처럼 딱히 잘하는거 없이 평범한 사람은 무슨직업을 가져야할까요.. 3 ㅇㄴ 2015/08/07 2,413
470212 후라이드 닭먹고 배탈날수 있나요? 1 ... 2015/08/07 1,450
470211 남편은 왜 그럴까? 인생 달관자.. 2015/08/07 940
470210 설리는 중국감 대박날꺼같아요 9 .. 2015/08/07 4,648
470209 인사이드 아웃보면서 슬픈장면이(스포) 6 ㄷㄷ 2015/08/07 2,054
470208 쌍동이들 과외비는 3 ㅇㅇ 2015/08/07 1,529
470207 여대생 입맛에 맞으면서, 고칼로리가 아닌 음식인 게 뭐가 있을까.. 5 .... 2015/08/07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