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5 년 예언

예언자 조회수 : 9,775
작성일 : 2015-01-13 17:42:51

최근에 올라온 글 들중에서 택시아저씨의 건물 붕괴나 촉이 밝은 82 님께서 요즈음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글을 읽고 난 뒤에 일어난 의정부 화재사건을 보고 저도 평소에 많은 도움을 얻었던 82 쿡에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조심하시라는 뜻에서 예언은 아니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평소에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 올해 특히 2015 년 9월 13일 오후 4시에 큰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평소에 대출이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날자까지 꼭 집어서 말해주셨어요.

아마 미국시장에서 시작된 이자율 상승로 인한 주식시장붕괴, 구조조정, 자영업 몰락의 결과가 오겠지요.

미국에서 시작되면 한국같은 주변국들은 일년 정도 후에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2001년 911 테러,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등 모든 경제에는  7년 주기가 있습니다.

올해가 7년째 2015년으로 경제적인 면에서 아이엠에프와 버금가는 경제위기가 올수 있으니 잘 아시겠지만 빚이 많으신 분들은 대출을 줄이시고 직장을 때려 치우고 싶은신 분들은 조금만 더 참으셔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 세 모녀 살인사건의 아버지도 잘 나가던 IT 기업의 상무였는데 회사 사직한 이후에 2년도 못 되어 가정 붕괴가 와서

뉴스를 보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듯 지금 다니는 직장에 충실하며 올해도  82 회원님들이 잘 지내시기를 바랄게요.

 

IP : 116.12.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이라면 ‥
    '15.1.13 6:02 PM (39.118.xxx.16)

    받아놓은 대출을 어찌줄일까요? ㅠ
    진짜 갑갑하네요 올해도 ‥

  • 2. ㅠㅠ
    '15.1.13 6:12 PM (1.242.xxx.3)

    예금은 이상없을까요?
    40 중반에 겨우 천만원 모아놓고 어떻게 될까 떨고 있어요.

  • 3. 갈수록
    '15.1.13 6:16 PM (175.211.xxx.31)

    사회가 황폐하게 될 수 밖에 없잖아요.
    날짜를 꼭 찝은건 좀 웃기지만
    앞으로가 지금까지 보다 갈 수록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거라는건
    초등생들도 알지요.

    그래서!
    그 고매하신 인간들이 빨리 정신들을 차리고 곧 닥쳐올 앞날 준비들을 해야 하는데
    천하태평 딴짓들만 하고 있습니다.

    먼 먼 남의 일 같지만
    지금 젊은 세대들이 걱정입니다 걱정...내 자식들이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져 굶어 죽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연금들이든 뭐든 시급하게 손 을 봐야 하는데도
    다 내 밥그릇 축 날까 걱정만 하지 후손들은 걱정 안하고,
    표 날아갈까 눈치 보는 그 높으시다는 인간들은 한 표에 설설 기고 있고
    그저 돈 준다는 공약 걸면 그냥 엎어져 표 던져주고
    수명은 하루가 다르게 길고 길어지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하지요.

    이런데 무슨 아이 낳아라 아이 낳아라....누굴 믿고 애를 낳냐!!

  • 4. 썸씽썸씽
    '15.1.13 6:19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ㅠㅠ님 모아놓은 돈은 기회지요.저축으로 재테크 하신 저희 부모님은 imf시절에 돈 많이 모았어요. 빚만 있는 서민만 죽어나가는거죠 ㅠㅠ

  • 5. 글쓴이
    '15.1.13 6:26 PM (180.255.xxx.132)

    저도썸씽님처럼 평소에 예금이 있는분들은 높은 이율을 받으실거라 말하려 들어왔는데 현명하신 회원님이 벌써 말하셨네요. 단 부실저축은행에 넣어둔 돈은 빼셔야 할거에요

  • 6.
    '15.1.13 6:41 PM (114.203.xxx.172)

    이글 성지글 될거 같은데요? 지우지 마세요 날짜까지 꼭 기억해야겠어요

  • 7. 돈 쌓아둔 사람은
    '15.1.13 6:47 PM (125.143.xxx.206)

    기회가 오기만 기다리겠지요..

  • 8. 13일의 금요일이 아니라
    '15.1.13 6:50 PM (223.62.xxx.65)

    일요일 이내요. 원전 사고나 없었으면 합니다.

  • 9. 저두
    '15.1.13 6:53 PM (112.163.xxx.93)

    원전 사고가 더 무섭습니다.
    바로 근처에 살아요 ㅜㅜ

  • 10. 글쓴이
    '15.1.13 7:07 PM (180.255.xxx.132)

    참고로 위에 언급한 기도 많이 하시는 분은 한국인이 아닙니다. 외국인이에요.

  • 11. 세번째편지
    '15.1.14 12:02 AM (116.34.xxx.160)

    하-아 ㅠㅠ

  • 12. 흠흠
    '15.1.14 1:07 AM (125.179.xxx.41)

    대출받아 평수넓혀 이사갈까했는데...그냥 있어야겠네요
    날짜까지 나온게 좀 이상하지만
    그외 말들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일들이라..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45 어제 갱년기 증상? 산후풍?때문에 몸아프시다고 적은글 2 ... 2015/07/31 1,223
468144 조현A가 해외서 물건 15 어머 2015/07/31 5,556
468143 세븐라이너수명~?? 1 ....,,.. 2015/07/31 964
468142 인바디 .. 2015/07/31 448
468141 싱크대 상판 찌든 때, 도와주세요 50 ㅜㅜ 2015/07/31 13,879
468140 망언 박근령..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로 재직.. 3 역시나 2015/07/31 1,193
468139 친정이랑 여행다녀왔는데 51 ... 2015/07/31 12,183
468138 된장 수제비/고추장 수제비/ 뭐가 더 맛있나요? 3 수제비 2015/07/31 1,060
468137 유가족뺨때린 아줌마 박원순폭행한 사람이라네요. 9 ㅇㅇ 2015/07/31 2,007
468136 조중동이 절대 안띄우는 영화 3 암살 2015/07/31 2,100
468135 매직세팅하고 시세이도세팅 2 889 2015/07/31 3,449
468134 프로가 되려면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2 완벽주의 2015/07/31 1,023
468133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나치 얘기가 나와요 히틀러숭배 2015/07/31 598
468132 전에 푸념글 올렸더랬어요. 2 하존네군밤이.. 2015/07/31 904
468131 여행중 사건사고의 연속 6 북해도 2015/07/31 2,574
468130 드라마 가면 결말 설명좀요 2015/07/31 1,981
468129 속초 2박3일 일정후기 5 후기 2015/07/31 3,437
468128 43살인데 여아이돌처럼노란색머리염색보기그런가요? 25 나야상관없는.. 2015/07/31 4,358
468127 속눈썹 파마 1 플로리다 2015/07/31 834
468126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 22 호호아줌마 2015/07/31 7,548
468125 치과의사 분이나 치의학 아시는분 계시나요? 2 2015/07/31 1,122
468124 나이 34살이 보는 세상 20 oo 2015/07/31 6,477
468123 덕소 자연사 박물관에서 아이 엄마가 화석 깨고 그냥 도망갔대요;.. ㅇㅇ 2015/07/31 4,241
468122 실비를 이틀연속으로 탈수도있을까요 3 ... 2015/07/31 1,024
468121 급합니다) 택시에서 휴대폰 분실했는데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8 ... 2015/07/3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