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진작에 사라고들 했는데..
왠지 식기세척기는 사치스러운거 같아서 흘려 들었거든요..
근데 맞벌이 하면서 설거지는 거의 제 차지다보니 억울하기도하고
그냥 미련떨지 말고 하나 사자.. 근데 지금 집은 전세고 놓을 자리도 없으니
이사 가면서 자리 확보해서 꼭 사자.. 했거든요.
그러다 베스트에 식기세척기 글을 보니
그냥 지금 당장 사고 싶네요ㅋ
급 검색한 결과
브랜드는
지멘스, 클림(동양), 밀레, 파세코 이정도로 추려졌는데
일단 밀레랑 지멘스는 가격때문에 제외하고 나니ㅠㅠ
클림이랑 파세코 정도가 남네요.
둘다 가격도 비슷한거 같던데..
전 12인용 사고 싶은데 클림은 6인용만 나오네요?
설마 클림은 12인용은 없는건가요? 그럴리가...
암튼 12인용이 있다는 가정하에 클림VS파세코 어떤게 날까요??
(클림12인용 자체가 검색 안되니 가격을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일이십정도 비쌀꺼라는 가정하에..)
동양꺼 12인용있어요..클림은 6인용이라 넘 작아요..이왕이면 12인용으로 사세요..참 외제가 좋긴하나...lg, 동양꺼 써본바.. 동양께 훨씬 좋네요.
12인용 있는데 안쓰게 되네요.
애벌세척 귀찮아서요.
나중에 정리해서 넣기도 귀찮고
애벌세척하느니 그냥 설거지해서 제자리에 두는게 편해요.
좋아요... 집좁으면 6인용 넓으면 12인용
저도 생각했었는데 세척시간이 넘 길더군요
물세 전기세 플러스 될거고
안에 관리 잘못 하면 지저분하다고 해서 마음 접었어요
저는 보물 3가지가 있는데 자동차 피아노 식기세척기예요
그만큼 소중이구요
전 6인용 쓰는데 싱크대 바로옆에두고 아주 편하게 쓰고있어요
냄비 후라이팬등은 걍 설겆이하는데 머 그쯤이야 ㅎ
해먹는게 없어서 그러나? ㅎ
하루 두번 돌리는데
저보다 더 깨끗이 해줘요^^
12인용이든 사셔서 써보세요
쥑입니다^^
물음에는 답변 못드리구요
아는게 없어서...죄송
맨날
누가 좋다고 하면 사볼까 하다가,
설거지 쌓였던거 깨끗하게 후딱 손으로 해서
말끔해지면
또 직접 손으로 하는게 시간이나 개운함이나
훨씬 낫구나 싶고..
하여튼 이 맘이다가
저맘이다가
그러면서 몇년 흐르네요ㅎㅎ
일이 두배에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별로더라구요. 돈들여 빌트윈했는데 5번도 안쓴거 같아요..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냥 궁금한데 진짜 한시간 걸리나요?
기본코스로 돌리면 1시간 20분쯤 걸려요..근데 지켜보는거 아니니까 상관없던데요... 살균까지 되서 나오니 그릇들이 반짝반짝해요.
어쩐지..
근데 애벌설거지는 그냥 큰 건더기만 털어낸다 수준으로 물에 헹궈서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시간도 클림후기 보니깐 17분 코스로 돌렸다고 하던데..(건조기능 없이)
1시간 걸린다 하는건 건조까지 쳐서 그런거죠?
..님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식기세척기는요. 대가족일수록 뽕뽑아요. 진짜 3끼 해먹는 4인가족이상이어야 그나마...
애벌 설거지라는거... 그래도 수세미질 해서 넣어야해요. 밥풀이라던지 고춧가루 접시 등등
10년간 쓰다가 이사오면서 부엌이 좁아 못쓰고 있는 1인인데요.
첨엔 슬프기까지 하더라구요 너무 편하고 좋았거든요
근데 안쓰고 2년쯤 됐는데 또 적응 됐어요
그치만 삼겹살 먹거나 기름기 많은 볶음요리등을 했을때 세척기에 딱 넣고 돌리면 너무 편했던 그 기억에 움찔 합니다 ㅎㅎㅎ
암튼 써보시면 넘 편하고 좋아요
개인적으로 한식위주의 우리 실정에는 잘 쓰는 사람은 잘 쓰겠지만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아요.
저는 매일 쓰는건 아니고 필요할 때 마다 쓰고 평소에는 유리컵 밥그릇 수저 등 소독 개념으로 써요. 세척기가 아닌 소독 건조기랄까...
저희집 식기세척시 사용하는데.
고장나서 AS 아저씨 올때까지 이틀 지냈는데요.
저..정말 울고싶었어요.
식기세척기가 정말 짱이예요. 우리부부 가전중에 무인도에도 가져가야 할 품목 1위는 식기세척기로 의견일치!!!
꼭 사세요. 부부싸움 줄어들어요.
식기세척기 고장나서 못쓰고 있는중.
손설거지 = 손빨래
많이들 모르시던데...하츠 식기세척기 추천이요.
저 대문에 원글이에요ㅎㅎ
설치했구요.
파세코는 시누집에 있는건데 소음이 있어 전 패스한 브랜드에요.
제 기준은 소음도 중요했거든요.
맘에 드는게 빨리 나타나시길요 ^^
저는 잘 쓰고 있어요
바쁠때 그냥 일반 모드로, 보통때는 애벌해서 간편세척으로 헹굼 위주로 써요
전 세제 찜찜해서 헹굴때 오래 걸리고 힘드는데 이게 더 물절약하는 거 같아요
계속 물로 씻기는거니까...전기세는 많이 안나온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별로 차이 안나네요
전 간편세척 주로 쓰는데 이십몇분쯤 걸려요 전 세척기 없으면 못살아요 설거지 너무 싫어하거든요
동양꺼 12인용 쓰는데 상하 분리되고 간편세척 기능있고 그래서 좋아요. 전기세, 수도세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간편 세척 20분밖에 안걸려요.
바쁜 사람에겐 정말 필수에요.
그거 돌려놓고 딴일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거든요.
동양꺼 6인용 스팀살균되는거 쓰는데
넘 좋아요 큰건 그냥 제가하구
없으면 못살것 같아요
저흰 신혼이라 6인용 샀는데
아침에 출근 전에 먹고 고무주걱으로 닦으며 헹군 담에 돌리고 출근하고.. 퇴근하면 기분 짱이에요
설거지 있음 찜찜 하자나요..
컵 한두개는 먹자마자 바로 닦지만..
저녁 먹고도 먹고 바로 돌리면 끝
중간 중간 나오는건 어차피 싱크대 좁아서 거의 닦는 편이고 작은 스텐 냄비랑 먹는 그릇들 수저들는 세척기 돌려요 너무 좋아요..!!
세탁기도 더러운 곳 부분세탁해서 세탁기 돌리고, 다 되면 꺼내서 일일이 널어야 하고 ...
냉장고도 한번씩 정리해주고 청소해줘야 되고...
전기밥솥도 쌀 씻어, 물 맞춰, 내솥 넣고 뚜껑 닫고 스위치 누르고 밥 다 되면 내가 일일이 퍼야하고...
심지어 청소기는 지가 하는 일이 뭐야? 내가 청소 다 해야하는데!
그렇습니다.
모든 가전이.
식기세척기 15년 넘게 쓰고 있어요. 6인용 2번, 현재 12인용 쓰고 있어요.
장단점이야 분명 있죠.
하지만 저에겐 세탁기처럼 원래 있어야 할 가전입니다.
기름기, 눌러붙은거 대강 제거해서 넣어 돌리고
그 사이 큰 그릇,냄비 설거지하고 다른 집안일해요.
저의 제1조력자라고나 할까요? ㅋㅋ
코스는 일반, 강력, 49분, 19분 있는데
일반의 거의 안 쓰고 나머지 기능들 사용해요.
그릇 적긴한데 설거지하기 싫음
19분+추가헹굼+스팀살균으로 돌림 30분대에서 끝나요.
관리는 내부살균 코스가 있어 식초 넣고 돌림되는데
저는 아주 가끔 소다푼물로 안을 닦아줘요.
씽크대 올려놓고 손설거지할때는 식기건조대로 쓰고요.
전 이제 없음 못살아요.ㅋ
설겆이로 다툴 필요도 없고... 설겆이 부담이 없으니 상차림이 호화로워져요.
팍팍 넣어놓고 눌러놓고 애들 공부도 봐주고 그 시간을 활용하기에 너무 좋아요...
바쁜 맞벌이한테는 필수죠... 바쁘지 않으면 뽀득뽀득 설겆이 하는 것도 좋겠지만...
설겆이 시간이라도 아껴야하는 저 같은 사람은... 필수품이에요...
옷에 물 튀는 것도 싫고요... 원래 설겆이 싫어해요... 비위상해요.
저는 6인용 국산 사서 진짜 잘 썼네요..아이들 어릴 때 손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이게 어찌나 고맙던지 한참 좋아라하며 잘썼서요.
그리고 이사와서 12인용 독일제 쓰는데..
우와..정말 조용하고 잘 닦여서 깜짝놀랐네요..
국산은 아무래도 소음이 심하긴했었는데..
이건 너무 조용해서 하루종일 그릇 모아놓고 밤에 돌려도 식구들은 모를정도로 조용합니다.
근데 요즘 살림에 더 손이 익으니
설거지는 밥먹고 바로바로하는게 가장 편하네요. 빠르면 10분이면 후딱이네요..
그래서 잘 안 써지긴하는데..
그래도 손님오거나 기름기 있는 그릇 설겆이 할때는 정말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그래서 결론은 있으면 좋다는것 ^^;;
세척기 한시간 걸려요. 건조까지 다 하면.
그런데 한시간 동안 꼼짝안하고 지켜보는 것도 아니고,
한시간 내로 그릇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한시간 걸리는게 뭐 어때서요?
저 이제 결혼 9개월차 신혼인데요. 맞벌이라 주말에만 밥해먹긴하지만 주말하루동안 두번돌려요
한끼당 냄비 후라이팬 도마 칼은 식구 수에 상관없이 늘 나오는거니 아랫칸에 큰접시랑 함께 넣구요.
윗칸에는 컵이나 개인접시 국그릇 밥공기 등등 넣어서 돌립니다.
아까 베스트 원글이랑 같은 브랜드구요. 기름기없을때는 삼십분정도 코스로, 기름기 좀 있는거면 한시간십분? 그정도로 돌려요. 마지막에 소독되서 문 열었을때 뽀드득하게 닦여 나오는 그기분...제가 혼수준비하면서 샀던 가전중에 베스트에요!
그리고 주중에 혼자있을때도 간식먹거나 컵이 주르륵 나오면 물에 담궈놨다가 이틀이나 삼일에한번씩 돌려요 솔직히 손빠르고 부지런하면 필요없기도하지만 적어도 설거지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합니다.
식기세척기아니었음 부부싸움 횟수도 늘었을꺼같아요.
6인용 클림 쓰는데요. 12인용은 싱크대 아래에 있는데 이건 싱크대 바로 옆에 두고 쓰니까 오히려 쓰기 편한 것 같아요. 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빌트인으로 파세코 있어요
애벌씻어서 넣고 빼고 하는시간에
걍 씻어버려요
손님 치른날이나 설 추석 외엔 안쓰네요
젊었을땐 설거지도 귀찮아 자주 썼는데
지금은 살림이 손에익다보니
손설거지가 빠르고 편합니다
걍 좀 덜닦여도 나중에 내가 한번더 닦지 뭐
하는 마음이면 잘쓰실거에요.
저는 식기세척기와 로보킹, 오토비스가 제 3대 베스트 가전이에요. 그릇닦느라 사람이 안붙어있어도 되고 진공청소기 ㅎ돌리느라 사람이 안붙어있어도 된다니 !! 제인생 최고의 가전 맞지요 ㅎㅎ
6인용 클림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이거 망가지면 또 살 생각인데요
식구 3인이하 , 개수대 옆에 놓고 바로바로 매끼니마다 쓰려면 6인용 사시고
4인이상이거나 몰아서 돌리고 싶거나 싱크 하부장 한칸 뺄 여유 있으면 12인용 사세요.
세탁기 청소기처럼 주방필수품이고 물 오히려 적게들고요 , 세제 세정력은 손으로 닦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자잘한 컵 그릇 수저 젓가락들 대강 헹궈서 돌리면 뽀드득 소독되서 나오니 위생적이고 특히 여름에 컵에서 냄새 안나구요
큰 냄비와 코팅후라이팬은 세척기 돌려놓고 옆에서 얼른 해버려요.
단축코스 + 헹굼2번 추가 하면 30분 정도 걸리는거 같네요. 손으로 자잘한 그릇 접시들 세제묻은거 일일이 다 닦으려면 30분 이상 더 서있을것 같아요.
저에게도 손설거지-손빨래의 개념이에요
안쓰시는 분들은 그깟 설거지 그냥 몇개 후딱 씻으면 되지 식기세척기 게으르다 생각하시더라구요
근데 꾸준히 쓰는 사람에겐 식기세척기 진짜 없으면 안되요
빌트인 된 세척기 이제까지 쓰다 새집으로 이사가는데요 거긴 빌트인 안되있어 꼭 사려구요
전 허리가 안좋아 서서 설거지하니 너무 허리가 아파서 쓰기 시작했는데요
허리 안좋은 분들 서서 설거지 오래 하는거 너무 안좋아요 세척기 추천합니다
애벌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대충 털어 넣어도 만족해요.
내가 하는게 빨라 하시는 분 이면 설거지 대충 하는 건데 그 수준이상으로 해 주고요.
위 어느 분처럼 그릇 애지중지면 뭐 당연 맘에 안 들겠죠.
전 그냥 물건은 물건일 뿐 애정의 대상이 아니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라 빌보, 로얄코펜하겐, 이딸라 덴비 등등도 그냥 막 돌려요.
대충 드러운 것만 헹궈서
그래도 덜 닦인 건 나중에 한 번 더 돌리거나 따끈 할 때 손으로 한번 닦아주거나.
있음 편해요.
누가 손빨래가 세탁기보다 깨끗한거 몰라 안 하나요. 귀찮아 안 하는 거지.
저녁 다 먹고 식기세척기에 넣어 돌리고 아침에 그릇꺼내요. 살균도 해주니 좋고 그릇도 깨뜨리는 횟수도 줄구요. 써보면 완전 세탁기처럼 사랑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