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자율배식 하시는분 계세요?

bab 조회수 : 11,889
작성일 : 2015-01-13 13:58:57
제 4개월된 멍멍이가 식탐이 많서요. 사료를 씹지 않고 삼켜요..
아기때라 그런건지..24시간 배고파보여요.
 
잘게 조각낸 사과나 다른 간식들은 씹어 먹는데..왜 주식인 사료 먹을때는 그냥 삼킬까요? ;;;
이 점 해결하려고 찾아보니.. <자율배식> 하면 줄어든다고 하네요.
강형욱 훈련사도 <자율배식> 추천하구요..

맘껏 먹으면 첫 날은 배가 무지 빵빵해 지고..5일정도 지나면 사료를 씹어서 먹기 시작한대요.
그런데 적은 확률로 잘못된 애들도 있다고 합니다..

흠.. 강아지들은 원체 식탐이 있으니...
그냥..지금처럼 때 맞춰서 적당히 사료 주는게 좋을까 싶어요.

다른분들은 사료양 어떻게 주세요?
IP : 124.49.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욤
    '15.1.13 2:03 PM (123.142.xxx.254)

    네..맞아요
    애기라서 그래요
    그래서 처음엔 물에 좀 불려서 주죠
    그리고 자율배식이 맞아요..우리도 배부르면 안먹잖아요

  • 2. 저요
    '15.1.13 2:08 PM (223.62.xxx.110)

    새끼때부터 쭉 자율급식인데
    말티즈 2키로 4살
    하루에 컵으로 하나 분량 담아주면
    낮이고 새벽이고 그냥 지 배고플때만 먹어요
    사료앞에서도 절대 식탐 없구요. 물끄러미~ ㅎㅎ

  • 3. ...
    '15.1.13 2:22 PM (112.155.xxx.165)

    지금 자율배식은 좀 이르지 않나요
    혹시 급여하는 사료양이 적을수도 있지 싶어요

  • 4. 저희집도
    '15.1.13 3:16 PM (211.36.xxx.39)

    식탐이 너무 많아요.
    오개월일데 두어달 있다 자율배식 하려구요.
    그냥 삼켜서 개껌도 못 줘요.
    위벽을 긁어서 안좋다네요.
    자율배식이후로 주려구요

  • 5. bab
    '15.1.13 3:34 PM (223.62.xxx.33)

    4개월이니 종이컵 한컵을 하루에 나눠서 주거든요.
    수의사샘이 그 정도가 맞다고 하셔서요 ㅜ 그래도 부족한가봐요

  • 6. ㅁㅇㄹ
    '15.1.13 4:02 PM (218.37.xxx.23)

    그렇게 허겁지겁 먹다가 지 배고플때만 먹어요.
    그냥 많이 먹거나 말거나 부어 줘 보셈.

  • 7. ㅎㅎㅎ
    '15.1.13 5:13 PM (1.235.xxx.2)

    저희 강아지도 자율급식했어요~
    중간에 사료를 적정급여량 2배씩 먹던 시기도 있어서 ㅎㅎ

    이대로 둬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1년까지는 먹고싶은만큼 먹게 해주는게 좋다고 브리더 분이 얘기해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정말 6개월 이후 지나니까 알아서 먹어요.
    1년즈음 되면 사료 안먹고 간식만먹겠다고 밥투정(?)도 하는 모습 주위에서 많이 봤구요 ㅎ

    애기라 그럴꺼에요.

    나가고 싶을때 맘대로 나갈수 없는 애인데 사료라도 먹고싶을때 먹게 해주고 싶어서
    전 자율급식 계속 하고 있어요 ㅎㅎㅎ

  • 8. ㅇㅇ
    '15.1.14 1:07 AM (124.254.xxx.196)

    아파도 말 못하는 개
    밥 안먹는 걸로 지 아픈걸 표현하는데
    자율급식하면 사람이 그런걸 놓칠 수 있어요.

    유기견 출신이라 늘 허겁지겁 삼키기 바쁘던 아이가 나이드니 아그작 씹어먹네요.

    사람보다 위산이 3배나 강해서 그냥 삼켜도 소화 다 되고요

  • 9. ...
    '15.1.15 9:07 AM (24.86.xxx.67)

    전 반대경우였어요. 입양하고 양껏 먹고 크라고 자율 급식 했더니 너무 안먹는거에요. 그래서 찾아보니 시간 맞춰 급여하라고 안먹으면 치워버리라고 해서 그랬더니, 피둥피둥. ㅎㅎ 요즘은 없어서 못먹어요. 다시 자율급식으로 돌릴까 생각 중인데 그러면 작은 애가 까탈스러운데 안먹고 큰 애가 다 먹으면 누가 잘 먹고있나 확인이 안 될 것 같아 생각중이에요.

    삼키는건 아기땐 다 그래요. 이도 아직 덜 발달됐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크니까 자연스럽게 씹어먹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11 설리는 중국감 대박날꺼같아요 9 .. 2015/08/07 4,650
470210 인사이드 아웃보면서 슬픈장면이(스포) 6 ㄷㄷ 2015/08/07 2,054
470209 쌍동이들 과외비는 3 ㅇㅇ 2015/08/07 1,529
470208 여대생 입맛에 맞으면서, 고칼로리가 아닌 음식인 게 뭐가 있을까.. 5 .... 2015/08/07 1,298
470207 삼시세끼 보세요? 4 .. 2015/08/07 3,990
470206 예전 탈렌트.베스트극장에서.. 이승신하고 동성애자로나온 5 2015/08/07 2,498
470205 앙상한 팔뚝은 타고나야하는걸까요? 5 유유유유 2015/08/07 3,436
470204 친구애인생기면 친구한테 견제당하는 거요 2 ㅇㅈㅂㅇ 2015/08/07 1,427
470203 일요일 외국나갈 아이가 아직도 환전을 안했네요.. 7 환전 2015/08/07 1,598
470202 뭐하려고 학부전공에 그리 연연했는지 11 eg 2015/08/07 3,272
470201 거미가 넘 부러워요 13 부러워부러 2015/08/07 6,291
470200 집안에 환자 있을 때 제사 문제 7 ... 2015/08/07 8,807
470199 캐나다 이민 영주권 신청하면 다 나오는건가요? 7 주말이닷 2015/08/07 2,848
470198 임우재씨는 이부진이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았을텐데... 16 ... 2015/08/07 18,474
470197 복비 관련해서 문의를 좀 드려봅니다. 1 .. 2015/08/07 538
470196 애완견 밖에서 배변시키는것 무슨 이유때문인가요? 23 blueu 2015/08/07 6,547
470195 님들 강아지 어떤 샴푸 쓰세요? 7 강아지 샴푸.. 2015/08/07 1,095
470194 아이들을 두고 복직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여집니다 ㅠㅠ 2 휴직엄마 2015/08/07 1,015
470193 호텔에서 팁 놓는 위치 2 레이디 2015/08/07 2,749
470192 일본 대학/ 대학원 4 궁금 2015/08/07 1,378
470191 더워요 너무... 15 어머나 2015/08/07 2,986
470190 삼십대 중반에 영양학과 보건학으로 진로 바꾸고 싶어요 4 뜬금 2015/08/07 1,152
470189 세월호47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길 빕니다.. 6 bluebe.. 2015/08/07 384
470188 대통령이 자주 입는 이 빨간 옷의 정체 8 세우실 2015/08/07 2,946
470187 이과 수시원서 쓰는데 수의예 어떤지요 2 고3맘 2015/08/0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