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자녀가 직장도 있고 독립해서 살고있는데
나이가 차면 굳이 결혼을 시키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심지어 이제 나이찼으니 할 수 없다 하면서 그동안 반대하던 남자랑도 결혼 시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사실 그래놓고 나면 그 남자집의 반대한 이유들이 결국 나중에 다 튀어나와서
집안에 분란 일어나고...
예를 들어 남자집이 가난해서 반대했다가 나이차고나니 할수 없지 하며 시켰는데
결국 남자집에 돈이 다 들어가게 되서 딸이 힘들게 산다거나....하는 거요.
그러느니 그냥 결혼 안시키는게 더 현명한 것 같은데
결국은 결혼시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주위에 언니 하나가 저런 상황이거든요.
결혼 시킬 때도 다 예상했던 상황인데도 지금 돈때문에 결국 난리인데
다 알면서 왜 저렇게까지 결혼시킨 건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