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모친상 조문

..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5-01-13 13:07:05

대학때는 친하게 지냈는데 졸업하고 10년동안 연락이 끊겼어요

 

제가 해외 나가고 이사 여러번 다니고.. 어쩌다 보니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어요

 

아마 친구는 제가 연락 끊었다고 오해했을지도 몰라요

 

아침에 다른 친구를 통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식도 모르던 친구가 10여년만에 불쑥 나타나면 싫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망설여져요

 

가뜩이나 슬픈 상황일텐데요  서먹한 친구가 오면 혹시  더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요?

 

 

 

 

 

 

 

 

 

IP : 116.127.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08 PM (121.134.xxx.100)

    아뇨 오면 좋죠.
    그럴때 소식 끊기거나 연락 잘 안하고 지내던 사람들 모두 모이게 되더군요.

  • 2. ...
    '15.1.13 1:09 PM (210.96.xxx.206)

    조사에 와주는 친구 참 고맙죠. 연락이 뜸했는데도 와준다면 더욱요.

  • 3. ...
    '15.1.13 1:10 PM (14.34.xxx.13)

    오히려 더 고맙죠. 정말 소식이 끊긴게 님의 실수고 오해였다면 더더욱 가셔야죠.

  • 4. ..
    '15.1.13 1:12 PM (211.202.xxx.85)

    최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10년만에 만났는데, 소식을 전해 듣고 오신 선 후배들 감사했습니다.

  • 5. ..
    '15.1.13 1:15 PM (116.123.xxx.237)

    반가울거에요 둘 사이 풀기에 좋을거에요

  • 6. ..
    '15.1.13 1:16 PM (116.127.xxx.176)

    꼭 가야할 자리인 것 같네요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7. 그럼
    '15.1.13 1:23 PM (1.246.xxx.85)

    좋은일보다 슬픈일에 함께해주는 친구가 힘이되죠 반갑고 고마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369 어쩌자는건지 1 2015/01/13 912
455368 외벌이 400에 양가부모님 생활비요.. 11 그 분 2015/01/13 7,465
455367 취업 후 바로 대출은 안되나요? 6 ".. 2015/01/13 1,582
455366 과년한 자녀 두신 분께 여쭤요 2 궁금 2015/01/13 1,291
455365 요즘은행적금 하세요? 대신 뭘하시는지? ... 2015/01/13 955
455364 엄마 요리를 좋아하는 아들 12 ...아들 2015/01/13 3,206
455363 20년 후에 사라질 직업군 93 ... 2015/01/13 45,975
455362 진건지구에 2 부동산 2015/01/13 1,132
455361 대화할때 여운이나 여백을 못견뎌요 4 11 2015/01/13 1,211
455360 저녁 6시 30분쯤 강남역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까지 택시로 .. 8 ... 2015/01/13 1,113
455359 연봉 2억에 차없는게 이상한가요? 26 ... 2015/01/13 5,903
455358 전설의 마녀 질문있어요. 2 ... 2015/01/13 1,981
455357 암보험 이냐 실비보험이냐 13 43세 2015/01/13 2,798
455356 친구 모친상 조문 7 .. 2015/01/13 2,595
455355 결국 정승연 판사는 팀킬했네요 18 애플 2015/01/13 15,271
455354 고관절수술어떻게결정해야하나요? 3 우유만땅 2015/01/13 2,183
455353 주몽으로 송일국이 떴는데 그때가 노무현 정권 때 8 참맛 2015/01/13 1,461
455352 겨울 담양, 볼거리 소개해주세요! 2 추워서 2015/01/13 1,697
455351 개그콘서트에서 4 ㅁㅁ 2015/01/13 1,347
455350 삼둥이 논란 - 당신들은 삼둥이의 만분의 일이라도 주변을 즐겁게.. 30 길벗1 2015/01/13 3,686
455349 중년에 차 없이 사는 사람들도 15 있죠? 2015/01/13 4,043
455348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직원들에 특정사상 강요 논란 3 세우실 2015/01/13 823
455347 자기 집 냄새도 맡을 수 있나요? 14 궁금 2015/01/13 3,745
455346 남자들이랑 못 친한 경우는... ㅇㅇ 2015/01/13 1,054
455345 여주375아울렛 명품매장 1 패랭이 2015/01/13 7,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