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부탁한다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라고 하는데 .. 검색해봐도 별로 없어서요
거하게 할건 아니고 조그마한 소형 아파트 하나 사놓고...
더운 여름에 가서 지낼거라고 해요..
지금 사는 곳이 서향에 꼭대기층이라 여름만 되면 힘들어하더라구요.
시는 곳을 옮길 형편은 안되고..
여름 한두어달만 지내다 올 거랍니다
예전 지리산 뱀사골쪽을 정말 한여름에 갔었는데 청소도 제대로 안된 찌든 펜션이었는데도
엄청나게 시원했던 기억이 있어요 추워서 이불덮고 잤답니다.
근데 그쪽은 아무리 뒤져봐도 소형아파트가 없는것 같아요..
이왕이면 여름에 시원한 곳이면 좋겠는데..
산쪽이 시원할거 같기도 하고..바닷가 옆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
막막해서 여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