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문제로 잠못들고 있어요

이밤에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5-01-13 00:23:31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돼서..
며칠내로 집을 결정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아파트는 못들어가구요.
빌라쪽에
전세나 구입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 하나 나온건 외관이나 안도 좀 깔끔하고 3층이고,.
 
사려고 하는  빌라는 외관이 좀 허접해보이고 5층이네요(엘리베이터 없구요)
내부는 전세나 비슷한거 같구요..
 
투자목적 이런거 생각 안하구요(그럴돈도 안되니까)
실거주 목적인데
전세 살아보니...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돼서..불안하기도 하고..(저희는 나가라 할때까지 눌러앉아있는 스타일이라)
이러다간 집도 없이 평생 살겠다 싶어서..
 
싼거라도 그냥 내집이다 하고 살까..싶기도 한데..
만약 나중에 팔려고 한다면 엄청 고생하겠죠. 잘 안팔릴테니..
 
답이 없어서...
정답이 없을걸 알면서도...
답답해서 써보네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IP : 218.233.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5.1.13 12:31 AM (61.102.xxx.34)

    빌라도 전세가가 매매가와 많이 차이 나지 않아요.
    만약 팔려고 하실때 안팔리면 전세로 내놓으셔도 매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받으실수 있으니 괜찮으실거에요.
    위치와 여러가지 고려해서 구입한다면 큰 문제는 없어요.
    실거주 목적이고 돈이 없다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여러가지 잘 고려해서 알아보시고 맘에 드시는게 있다면 좋고 아니면 그냥 전세 구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2. ...
    '15.1.13 12:34 AM (112.159.xxx.57)

    수원 어디로 이사하시는지는 모르지만,
    화서역쪽 아파트 한번 알아보세요.
    살기좋고 역도 가깝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금곡동 쪽도 공기좋고 교통도 편리하고요.
    당수동이란곳도 수원역에서 15~20분거린데 공기좋고
    깨끗하면서 저렴합니다.
    한번 잘 알아보세요.
    요새 수원은 시내보다 외곽이 인기많아요~
    꼭 좋은 집 만나시길 바랄게요^^*

  • 3. 수원
    '15.1.13 12:36 AM (61.79.xxx.68)

    수원에 어느 쪽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역을 알면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조언 드릴수 있어요

  • 4. 원글
    '15.1.13 12:39 AM (218.233.xxx.196)

    네..매매가와 전세가가 천오백만원 차이 나더라구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쪽에서 알아보고있어요

    1억 미만으로 해야돼서..그이상은 어려워요..

  • 5. 전세
    '15.1.13 12:51 AM (211.202.xxx.136)

    수원 집값이 그리 오를 것 같지 않아서...(수원에서 8년째 거주주이에요.)
    더구나 엘리베이터 없는 5층은 살기 불편해요.
    우선 전세 구하시고,
    매매는 나중에 천천히 알아보세요.

  • 6. 수원
    '15.1.13 12:56 AM (61.79.xxx.68)

    수원토박이예요
    우선 영화동 보신거면 장안구쪽인데 그쪽엔 영화동 파장동쪽이 주택이 많구요 좀 노후화된 동네구요
    조금 깨끗한 빌라는 권선구 탑동에 많아요
    발품파시면 1억 전후에도 얻으실것 같구요
    아파트는 금곡동 호매실쪽에 방두개짜리 20평형들 있어요 거산 신미주.. 등 전세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런데 요즘 화성시 화장터 문제로 이쪽이 좀 시끄러우니 매매는 삼가세요
    그리고 팔달구쪽은 왠만하면 가지마시구요..
    그쪽은 도시개발이 너무 침체가 되어서 외국인들 많이살구요 무서운사건 많이 일어났지요

    예산에 맞는 좋은 집 얻으시길 바래요

  • 7. ...
    '15.1.13 2:00 AM (39.117.xxx.72)

    수원에 신규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빌라 매매하심 나중에 전세로 빼는 것도 쉽지 않을거 같아요.

  • 8.
    '15.1.13 2:23 AM (219.254.xxx.207)

    엘리베이터 없는 4층 5층 다 살아봤는데 4층은 괜찮은데 5층은 힘듭니다 ~

  • 9. 5층절대no
    '15.1.13 2:43 AM (182.226.xxx.58)

    관절염 생깁니다.
    나가기 싫어지고.. 삶의 질이..

  • 10. ,,,
    '15.1.13 5:28 AM (61.72.xxx.72)

    한 두번 이사 더 하실 생각하고 전세로 이사 가시고
    그 사이 저축해서 마음에 드는 집으로 구하세요.
    아니면 대출 좀 받아서 마음에 드는 집 매매 하세요.

  • 11. ..
    '15.1.13 10:39 AM (121.162.xxx.172)

    새로운 곳으로 이사 가신다면 전세 먼저 하시고 익숙해지면 사세요.
    같은 동네도 어디가 좀 낫다 하는 곳이 있을테니 살면서 알아 보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80 눈치없는 부하직원...휴...-_-;;; 8 속풀이.. 2015/01/18 2,959
457879 약사님 계신가요 2 qwe 2015/01/18 1,233
457878 스튜어디스 분에게 팁 주는거.. 가능한가요? 18 2015/01/18 7,164
457877 n드라이브 말고 뭐있나요? 3 어플 2015/01/18 1,219
457876 어릴때 불주사요 안맞았는데 마아야하나? 8 그게 뭐죠?.. 2015/01/18 2,956
457875 층간소음ㅜㅜ 2 . . 2015/01/18 1,016
457874 케이팝스타.. 노래 정말 잘하네요. 9 감동 2015/01/18 2,507
457873 직장동료가 퇴근시간이 지나도 집애서 애보기 싫어서 퇴근을 안해요.. 8 직장 2015/01/18 2,686
457872 급질문 꼴뚜기 지금 나오나요 1 영이네 2015/01/18 498
457871 산후조리원도 문제 심각하게 많을걸요 5 .... 2015/01/18 1,929
457870 세째낳은분께 어떤 출산선물이 좋은가요?? 7 조리 2015/01/18 1,078
457869 벽걸이냐 스탠드냐 그것이~~~ 6 고민중 2015/01/18 1,302
457868 초등학생 가방 브랜드 3 .. 2015/01/18 1,580
45786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양 공고 편 보고 5 대견 2015/01/18 2,873
457866 치과 치료 받는 중인데 재료를 뭘 선택해야 할까요? 3 치과 2015/01/18 1,033
457865 수업료는 좀 제 때 받고 싶네요 2 ㅇㅇ 2015/01/18 751
457864 영화 아메리칸 퀼트.. 폭풍 감동.. 14 ㅇㅇ 2015/01/18 5,066
457863 지성피부 비오더마 클렌징워터 쓰시는 분 계세요? 6 여드름 2015/01/18 3,817
457862 연말정산 카드공제 1 ᆞᆞ 2015/01/18 839
457861 투자이민가려면 20억 이상 있어야 하나요? 3 ..... 2015/01/18 3,258
457860 문재인 "당 대표 되면 친노들 인사에서 불이익".. 50 이건아닌듯 2015/01/18 1,837
457859 자식 낳을 생각 없으면 결혼 하면 안되나요 ? 17 테리 2015/01/18 3,708
457858 작업표시줄에 볼륨조절 아이콘이 사라졌어요 2 도와주세요 2015/01/18 3,651
457857 실리트압력솥 뚜껑에 밥물 원래튀나요? 3 실리트 2015/01/18 1,144
457856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 49 koap 2015/01/18 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