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지 예전에도 엄청 많지 않았나요..???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5-01-12 21:21:06

80-9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던분들.. 촌지 초등학교때 많지 않았나요..??

기사보다가... 요즘도 촌지는 안사라졌구나 싶어서요
저는 초등학교 워낙에 촌지에  시달려서 초등학교때 기억 별로 안좋은데....

저희때는 저희학교에 학기초에 가정방문이라는것이 있었는데

저희집만 다녀가면...선생님들.... ㅠㅠ 그당시에 저희 아버지 사업해서 좀 잘나가기는 하셨는데

엄청 아버지한테 붙고.. 전화오시고..ㅠㅠ 심지어는   저 4학년때는...

저희 담임...잘사는집에는 짝 뽑아서.. 거기에 의사,변호사 . 사업하는 집애들 딱 찍어내어서

나머지 공부.. 공부 못해서 나머지 공부가 아닌.. 담임이 개인과외를 한거죠..ㅠ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학부모들은 참순진하시기도 하셨는지...

교육청에 고발하는 사람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다음 저 중학교때 우연하게 한번 길거리에서 봤는데...ㅋㅋㅋ 아직도  남의집 앞에서

학부모가 선물했는지 선물 차에 실으면서요..ㅠㅠ

그 담임 진짜 시대 잘만나서 순진한 학부모들한테 많이 삥뜯었는데 요즘 시대에

그행동햇으면  ㅠㅠㅠ 정년퇴직은 못했을것 같아요...

 

IP : 175.113.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는
    '15.1.12 9:28 PM (61.102.xxx.135)

    대놓고 요구했어요.

  • 2. 80년대 초딩.
    '15.1.13 12:41 AM (115.139.xxx.248)

    촌지 드리고 나서
    미.양. 가였던 성적표가
    수.우. 들로 채워졌던 놀라운 경험을.했었죠.
    그냥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교사들이...썩었어요.
    존경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들 입니다.
    간혹가다 존경할 분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미래가 암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17 게시판에서 개신교 홍보하는 사람들이나 4 ........ 2015/01/19 630
458016 다른 집 남편도 애(3~4살) 키울 때 이런가요? 2 ... 2015/01/19 1,515
458015 말을 욱하면서 하는 사람.. 멀리해야 할까요? 15 누구의 문제.. 2015/01/19 2,950
458014 ISIS 동성애자 처형 장면 5 ..... 2015/01/19 4,168
458013 허벅지 함 만져보세요. 딴딴? 물컹? 어떠세요? 4 사십대후반분.. 2015/01/19 3,270
458012 아이와 가는 제주 겨울여행 1 집콕하고픈이.. 2015/01/19 1,193
458011 개신교인들 버릇 37 일모도원 2015/01/19 4,104
458010 리포터 박슬기 아세요? 15 조으다 2015/01/19 7,131
458009 전세대출받을려고 하면 집주인허락 맡아야 해요? 4 궁금 2015/01/19 2,591
458008 ebs 공부 못하는 아이... 6 ... 2015/01/19 4,358
458007 조지루시 글 보다가... 외제 가전제품 뭐 쓰세요? 5 -- 2015/01/19 1,887
458006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주는것도 못받게 되네요 7 메말라가는 .. 2015/01/19 2,759
458005 이 패딩 어떠세요... 5 ㅇㅇㅇ 2015/01/19 1,735
458004 나는 이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꼭 본다 26 장미 2015/01/19 3,726
458003 밑반찬좀 공유해 주세요.. 5 놀부 2015/01/19 2,112
458002 강호동.. 재밌나요? 8 ㅇㅇ 2015/01/19 2,027
458001 ㅇㄺㅈ으로 영적성장을 경험하신 분이 있나요? 2 acv 2015/01/19 2,077
458000 용인 수지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데요, 비교좀해주세요 8 생활비 2015/01/19 3,699
457999 인터넷 하다보면 물건 하나가격이 1500원인데 2 영이네 2015/01/19 1,239
457998 중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엄~청 맞은 기억이... 6 중고등학교 2015/01/19 1,772
457997 혼자사는 중년남성에게 어떤 반찬과 국이 좋을까요?? 4 질문 2015/01/19 1,712
457996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정보제공 동의 받는거... 1 궁금이 2015/01/19 1,423
457995 전업맘 비하글 분탕질에 왜 다들 말려드는지?? 35 이해불가 2015/01/19 2,043
457994 죽일 놈의 미련 3 ........ 2015/01/19 1,315
457993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조성아 파운데이션 어때요? ㄱㄱㄱ 2015/01/19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