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여쭤 볼께요.
제 남자 27살 조카가 지방에서
월세를 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만기가 되어서
좀더 넓은데로 이사를 가야해서
먼저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사갈때 다 가지고 가지 않고 짐 일부와 집 키는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증금은 500만원인데
집주인이 빼주지를 않고 만기되면 3개월안에만 빼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우기고 전화도 안받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고 해요.
어떻게 해야 집보증금을 쉽게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그집이 좋지 않아서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좀 오래걸릴거 같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집주인을 좀 압박할수 있을까요?
이사나갈때 집주인이 나가지말고 계속 살면 안되겠냐고 많이 말했었다고 해요.
나이도 어린애가 부모님이 안계셔서 누가 나서줄 사람도 없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