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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글 읽고 펑펑 울었네요.ㅠ.ㅠ

ㅠ.ㅠ 조회수 : 19,656
작성일 : 2015-01-12 14:58:0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2142508540

어떤 분이신지 좋은 답장 주신분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말 감사 합니다.
IP : 61.102.xxx.3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3:02 PM (192.100.xxx.11)

    울컥하네요..

  • 2. ...
    '15.1.12 3:03 PM (218.39.xxx.2)

    울음 참으면서 봤네요... 카톡 답장해주신 천사분..정말 복 받으실겁니다...

  • 3. 또르르
    '15.1.12 3:04 PM (175.208.xxx.242)

    흘러 내리네요.

  • 4. 감사합니다.
    '15.1.12 3:06 PM (115.20.xxx.104)

    답장주신 분 덕분에...
    제 마음 또한 더 따듯한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5. 22
    '15.1.12 3:07 PM (59.187.xxx.109)

    저도 눈물 나요

  • 6. 답장이 왔을때
    '15.1.12 3:11 PM (61.102.xxx.34)

    저 아빠 마음이 처음에 얼마나 놀랍고 반가웠을지 상상해보면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허공에 대고 소리 질렀는데 메아리가 돌아 왔으니까요.

    정말 천국과 연결되는 핫라인이라도 있다면 그 부모님들 아이들이랑 마지막 인사라도 제대로 나누실텐데
    얼마나 보고 싶고 아프실지 상상조차 할수 없어요.ㅠ.ㅠ

  • 7. ..
    '15.1.12 3:15 PM (211.36.xxx.83)

    뭐라 위로해드릴까요
    그아픈 가슴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가족들 모두 부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8. vv
    '15.1.12 3:16 PM (14.35.xxx.129)

    그저 눈물만 나오네요.

  • 9. 행복요시땅
    '15.1.12 3:18 PM (116.39.xxx.41)

    답장 주신 분 복받으실거예요.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에고ᆢ세월호 소리만 들어도 눈물 나네요ㅠ 가족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 10. 저도
    '15.1.12 3:36 PM (121.161.xxx.53)

    좀전까지 울었어요
    다음 메인에 떠있더라구요..

    아 너무 아프네요.

  • 11. ㅠㅠ
    '15.1.12 3:39 PM (223.62.xxx.33)

    우리들 마음속의 같은 상처....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시다가
    하늘나라에서 만나시기를.....

  • 12.
    '15.1.12 3:43 PM (222.110.xxx.73)

    밥 먹고 배불러서 행복했는데 또 우네요.가슴이 넘 넘 아파요.남인 저도 아픈데...

  • 13. 오렌지
    '15.1.12 3:44 PM (1.229.xxx.254)

    정말 좋은분이 번호 가져가셔서 다행이예요 만약 저 번호 일베충이 받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앞이 깜깜 ㅠㅠ
    고맙습니다 ㅠㅠ

  • 14. 저도
    '15.1.12 3:4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 기사보고 한참 울었네요.
    좋은분이라 너무 다행이예요.

  • 15. ㅇㅇ
    '15.1.12 3:58 PM (175.223.xxx.234)

    아 저도 지금 펑펑울었네요

  • 16. asd8
    '15.1.12 4:00 PM (175.195.xxx.86)

    사실 양극화와 과다 경쟁 아니면 저런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너무 따스하고 좋은 분이네요.

    많은 복 받으시길.

  • 17. ..
    '15.1.12 4:13 PM (121.162.xxx.172)

    아직은 따뜻함이 남은 세상이라고 생각 하고 싶습니다.
    사무실인데 울고 있네요.

  • 18. 전카생
    '15.1.12 4:27 PM (222.236.xxx.180)

    별거아니겠지..하고 무심코 열었다고..목이 콱 메이고..눈물..콧물...
    아직도 이런데...
    가족들은 어찌할까요...

  • 19. 아줌마
    '15.1.12 5:16 PM (118.36.xxx.148)

    전 아직까지 울고 있어요

  • 20. ㅠㅠ
    '15.1.12 5:36 PM (122.34.xxx.27) - 삭제된댓글

    울컥.. 하네요
    그 분... 제가 대신 고맙습니다 ㅠㅠ

  • 21. ㅠㅠㅠ
    '15.1.12 7:32 PM (211.201.xxx.161)

    일반적인 기사겠거니 했다가 폭풍 눈물 입니다.
    또래의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어쨌든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예요.

  • 22. ..
    '15.1.12 8:58 PM (115.143.xxx.5)

    그냥 읽고 있으면 눈물이 주룩주룩.. 참 슬픕니다.

  • 23. 눈물이
    '15.1.12 9:04 PM (218.147.xxx.159)

    그냥 흐릅니다.

  • 24. 주부
    '15.1.12 9:10 PM (223.62.xxx.54)

    이 기사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아까 뉴스보다가도 줄줄

  • 25. 뭉클
    '15.1.12 9:12 PM (210.205.xxx.161)

    눈물납니다..ㅜㅠ

  • 26. 참맛
    '15.1.12 9:43 PM (59.25.xxx.129)

    참 아름다운 마음씨네요 ㅠㅠ

  • 27. 아이고..
    '15.1.12 9:45 PM (211.245.xxx.22) - 삭제된댓글

    아까 기사 읽고 계속 맘이 아팠었는데 또 눈물나요 ㅠ

  • 28. 참으로
    '15.1.12 10:07 PM (58.236.xxx.207)

    좋은 분이시군요
    그런 좋은 마음으로 사셔서 언제 어디서든 복받고 잘 사실거에요
    그 부모님도 너무도 허전한 마음에 보내셨을텐데 답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셨을 겁니다

  • 29. ...
    '15.1.12 10:20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30. ..
    '15.1.12 11:12 PM (112.187.xxx.4)

    또..
    눈물 흘립니다.

  • 31. 저두
    '15.1.12 11:16 PM (39.7.xxx.175)

    읽고서 지금도 눈물이 두뺨을 적시네요..

  • 32. ㅠㅠ..
    '15.1.12 11:27 PM (211.178.xxx.133)

    저도요 ㅠㅠ
    아침에 이 소식 보고 엄청 울었네요 ㅠㅠ

  • 33. ㅣㅣ
    '15.1.12 11:38 PM (203.226.xxx.241)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ㅠㅠ

  • 34. 이 춥고 긴 겨울
    '15.1.12 11:44 PM (116.39.xxx.233)

    마음은 더 얼어붙어
    바스러질것 같은 자식 잃은 아버지께
    그나마 따스한 숨결 넣어주신 저분이 참 감사합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35. 윤괭
    '15.1.12 11:52 PM (175.223.xxx.57)

    ㅜㅜ 저도 방금전에 글 읽고 울컥해서 울어버렸네요.
    글 보내신분 글이 얼마나 이쁜지...
    정말 좋은 분한테 그 번호가 가서 너무 다행이다 다행이다 하면서 읽었습니다.

  • 36. 정말
    '15.1.12 11:57 PM (114.93.xxx.198)

    고마운 분이시네요.
    눈물이 절로 흘러요.....

  • 37. 아정말
    '15.1.13 12:31 AM (218.233.xxx.196)

    인터넷에 떳을때는 또 뭐지 싶어서
    패스했는데
    이 글 보고 읽었더니.....정말....뭉클하네요...
    답장 보낸분도 행복하시길...

  • 38. 저도
    '15.1.13 12:45 AM (182.227.xxx.12)

    눈물이 폭풍...감동적이면서 절절해요.
    용기잃지말고 살아가시길...ㅜ

  • 39. 저도
    '15.1.13 4:43 AM (194.166.xxx.159)

    방금 읽고 울었어요. 어휴 닭뇬 천벌받아라!

  • 40. 펑펑 울었네요
    '15.1.13 4:54 AM (74.101.xxx.103)

    저 부모님 반가우면서 더 슬프셨을거 같아요.

  • 41. 부디 ㅠㅠ
    '15.1.13 5:35 AM (115.93.xxx.59)

    제 걱정마시고 너무 슬퍼마시고
    아버지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계시다 오시라고

    그게 먼저 하늘로 간 아들의 진짜 마음일 거에요
    저렇게 착한 분의 손을 빌려서 그 마음 전한거라고 생각돼요
    그래서 더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ㅠㅠ

  • 42. 지금 회사에서
    '15.1.13 9:30 AM (122.101.xxx.35)

    눈물이 너무 나서..미치겠네요 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고....

  • 43. ㅜㅜ
    '15.1.13 11:36 AM (49.172.xxx.5)

    아버지의 절절한마음이 전해져서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ㅜㅜ

  • 44. 1234
    '15.1.13 11:41 AM (220.76.xxx.65)

    우리 국민들은 서로가 잊지않고 공감하고 있다는 증거네요...
    저도 눈물납니다.

  • 45. 가슴 아파서
    '15.1.13 12:06 PM (183.99.xxx.190)

    현실이 아닌 소설속 슬프디 슬픈 이야기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슬퍼서 아침부터 가슴아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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