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상, 오전엔 바쁘지 않아서고,
새롭게 입주한, 우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성향(?)이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참관인 알바 비용까지, ^^;;;
강북지역이여서,,, 그렇게 투표의 기대?를 안하며,, 참관인석에 앉아 6시가 되길 기다렸는데,,,
땡치자,
줄지어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며,,,,
참관인하는 동안 내내,
시간별 서울시 전체 투표 평균보다, 높은 우리단지 투표율을 보며,,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상급식이라는 것이,
우리단지 주민들에게,,, 어떻게 다가온것 일까요?
세금 폭탄의 공포요?
좌익진보세력의 득세에 대한 위협이요?
아니면,
서울,,, 아니 대한민국 아이들의, 공짜 점심에 대한 단순한 거부감일까요?
서울시민이
승리?는 했다고 하지만,
기쁘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무언가 찜찜한,,,, 그런 오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