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이가 영어 학원을 옮겨달래서 1번 수업을 들었어요.
한 선생님 시간에 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수업 집중이 안된다고
그 학원에 안가고 싶다고 하네요.
원비는 아직 안냈고 다음 수업에 내려고 했는데
(학원 중간에 1주일 여행가서 학원비도 1주일 연장시켜 주시기로 했어요.)
그냥 한달이라도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학원샘에게 못다니겠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 못다니겠다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미안하고 난감하네요.)
전 당연히 아이가 학원에 갈 줄 알았고 아이도 가려 했는데
교포 선생님이 아이들 통제를 잘 못하나봐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