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 나레이션, 그리구 엄태웅씨
1. 왜요
'15.1.11 6:24 PM (175.223.xxx.252)우리 집에선 엄태웅 우는거 보고 빵터졌는데....ㅋㅋㅋㅋ
2. ..
'15.1.11 6:30 PM (1.246.xxx.90)엄태웅 백일때 아빠가 돌아가셨다잖아요.
평생 아빠소리 한 번 못하고 자랐을거 생각하니 짠 하네요.3. 아이
'15.1.11 6:30 PM (114.207.xxx.164)키우면서 순간 순간이 기쁨이고 감동인데 왜요?
저도 같이 울었는걸요.
우리 아들이 엄태웅같은 부성과 감수성을 가졌음 좋겠다 생각했어요.4. ...
'15.1.11 6:31 PM (211.36.xxx.87)미 투...
넘 답답해서 누구냐고 물어 봤다는...5. ..
'15.1.11 6:37 PM (211.205.xxx.224)저 애 없는데도,
엄태웅이 왜 우는지 이해 가더만요.
그거보고 뭐라하는 사람 참;;;6. 전
'15.1.11 6:38 PM (175.195.xxx.125)저는 차분하니 좋던데요.
7. 그랬군요
'15.1.11 6:39 PM (221.151.xxx.139)전 내레이션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들리지가 않더니 네레이터의 역량이 ...
엄태웅 사람 자체가 마음이 굉장히 여린 사람같아요. 늦은 나이에 얻은 아이니 오죽 애틋하겠어요.8. 당진
'15.1.11 7:46 PM (222.239.xxx.154)바뀐 나레이션이 정혜영씨 였군요.
듣기 불편해 채널 자주 돌렸는데...9. 지온이
'15.1.11 9:12 PM (39.113.xxx.201)엄태웅 백일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이때껏
아버지‥ 아빠 소리를 해봤겠나요
그런데다 늦게 결혼해서 그 나이에 딸이 태어나
하루하루 커가는 딸아이 재롱보며 아빠의 마음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이런저런 감정에 빠져들었겠지요
지난주에 그러는것 같았어요 아기 키우면서 눈물이 많아졌다고‥ 저는 이해되는 대목이에요10. ..
'15.1.11 9:38 PM (119.18.xxx.76)평생 아빠소리 한 번 못하고 자랐을거 생각하니 짠 하네요. 2222222222222
상상이 안 가네
아예 주어지지 않은 거랑은 다르죠
저도 천만배 이해가요
일주일을 지온이 기다렸는데 못봤네 ㅜㅡㅡ
엄태웅이 연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비뚤어진 사람들이죠
지온이 자체가 예쁘지만
지온이가 예쁜 만큼
울 아버지도 살아계셨다면
그런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고 흡족해하시지 않았을까
이런 마음이 마구마구 전해져서
완전 뭉클11. ㅇㅇ
'15.1.11 9:38 PM (175.196.xxx.202)100일이면 거의 유복자 수준이잖아요
잘큰것 같아요,누나랑 사이도 좋고...
아이 키우면서 자기 두고 눈 감은 아버지 생각이 새록새록 할것 같아요
저도 오늘 보면서 눈물 찔금 했네요12. ..
'15.1.11 10:34 PM (223.62.xxx.66)지온이 순하고 귀여워요. 엄태웅이 지온이 이쁜짓 할때마다 감격해 눈물지슨 모습 뭉클하네요. 참 좋은 아빠 될것같아요.
13. ///
'15.1.11 11:07 PM (218.239.xxx.74)엄태웅씨 마음이 여린것 같아요.
아이도 너무 순하고..우는 모습이 가식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14. 엄태웅
'15.1.11 11:30 PM (124.111.xxx.112)엄태웅씨 우는거보니 저도 따라서 눈물나던데.우는것도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8272 | 핸드폰...비싸네.. 5 | 뽐뿌 | 2015/07/30 | 1,973 |
468271 | 컴퓨터 문의드려요. 4 | --- | 2015/07/30 | 616 |
468270 | 신용카드로 온라인에서 결재할때 3 | ... | 2015/07/30 | 803 |
468269 | 제가 레즈비언 일까요? (19) 16 | 헐 | 2015/07/30 | 13,764 |
468268 | 사주에서 말하는 남편복이 도대체 뭘까요? 10 | ... | 2015/07/30 | 10,402 |
468267 | (19)궁금한데요 11 | 궁금이 | 2015/07/30 | 6,589 |
468266 | 대프리카 어젯밤 진짜 덥지 않았나요 5 | .... | 2015/07/30 | 2,281 |
468265 | 세입자가 나간다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2 | 이사 | 2015/07/30 | 1,368 |
468264 | 다이소 후라이팬 쓸만 한가요? 6 | ;;;;; | 2015/07/30 | 8,889 |
468263 | 박근혜,김무성 교감속...역사교과서 국정화 밀실 추진 ‘발각' 4 | 국정교과서 | 2015/07/30 | 1,159 |
468262 | 좀 도와주세요 6 | 아이고 허리.. | 2015/07/30 | 876 |
468261 | 중국집 냉면 2 | 배달 | 2015/07/30 | 1,336 |
468260 | 게이의 기원이 충격이네용 9 | ㅇㅇ | 2015/07/30 | 7,967 |
468259 | 왕가위, "일대 종사" 봤어요. 2 | 양조위 나오.. | 2015/07/30 | 1,638 |
468258 | 진짜 남자 외모나 돈 여부는 바람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 6 | .... | 2015/07/30 | 2,977 |
468257 | 택배기사가 집에있는데도 경비실에만 22 | 질문 | 2015/07/30 | 3,686 |
468256 | 전세입주자인데 14 | 만약 | 2015/07/30 | 2,708 |
468255 | 친구의 우스갯소리가 마음에 남아요 8 | 곰곰 | 2015/07/30 | 2,638 |
468254 | 급하게 질문드려요. 경기도 광주사시는분? 2 | 선샤인 | 2015/07/30 | 836 |
468253 | 급합니다 뇌수술 11 | .. | 2015/07/30 | 4,146 |
468252 | 여유자금 4000만원 예금 추천 12 | 공차마니아 | 2015/07/30 | 6,646 |
468251 | 직장맘.. 집이 엉망이예요. 22 | .. | 2015/07/30 | 7,428 |
468250 | 새마을금고 강도 알고보니 서울대졸·교사 출신이었다 2 | ... | 2015/07/30 | 3,339 |
468249 |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버킨백, 자신의 이름을 빼줄 것 10 | .... | 2015/07/30 | 4,839 |
468248 | 60대가 되면 사고력(?)이 좀 떨어질 수도 있나요? 5 | .... | 2015/07/30 | 1,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