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하 삼십도엔 뭘 입어야 할까요 ;;;

뭐입지 조회수 : 6,470
작성일 : 2015-01-11 18:06:48

이 겨울에 갑자기 하얼빈에 가게 되었어요.

하얼빈이 우리나라에서 비행기타고 정북향으로 두시간 날아가는 곳이더라고요. ;;;

영하 25도 30도 그래요 거기 날씨가 ;;;

당최 감도 안잡히는 숫자네요 영하삼십도라니

한 일주일정도 있을 예정인데요

함께 가는 분들의 성향상 많이 돌아다니게 될것 같아요 날씨가 어떻든 ;;;

 

그래서 얼어죽을 각오하고 든든하게 입어야겠는데, 전 옷이 별로 없어요.

제꺼는 십년 입은 베네통 패딩 하나 있구요, 딸내미 뉴발패딩 빌려입을수 있어요.

올해 패딩 새로살까말까 고민하다 내년에 사기로 맘먹고 딱 올겨울 넘기는 중이었거든요.

이제 좋든싫든 패딩 새로 사야할 운명이 닥쳐온거같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보온력 끝판왕인 패딩을 새로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뭘 사입을까요. 예산은 최대 백만원까지로 생각하고 있어요.

검색해보니 캐나다구스 트릴리움이나 코오롱 안타티카 같은거 많이 추천하시던데

토론토나 러시아처럼 추위 끝판왕인 동네에서 살아보신 분들,

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저는 이제 막 추위 엄청 타기 시작한 사십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IP : 121.160.xxx.2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6:11 PM (147.46.xxx.92)

    캐나다구스 익스패디션이라는 패딩이 두껍고 따뜻해요. 좀 크게 나왔는데 안에 여러 겹 겹쳐입고 입으라고 그런 듯요. 무겁고 둔한데다 막상 입으면 포근한 느낌도 없는데, 좀 따뜻한 날 입고 걸으면 등판이 뜨끈뜨끈해지는게 보온성은 확실한 거 같아요.

  • 2. 겉옷
    '15.1.11 6:25 PM (175.195.xxx.125)

    좋은거 입고 속옷으로 내복입고 쉐타입고 가디건 입고.
    아래는 얇은 스타킹, 레깅스, 내복입고 두툽한 바지 입으면 되지 않을까요?

  • 3. 야옹
    '15.1.11 6:31 PM (174.2.xxx.66)

    캐나다구스가 엄청 무거워요. 잠깐 나간다면야 몰라도 많이 걸어야 한다면 비추예요. 더워서 땀이 나는게 아니라 짐가방 하나 걸친듯 피곤하고 힘들어서 땀나요.
    추운지방에서는 두꺼운 하나보다 레이어드로 보온하는게 더 따뜻해요. 내복입고 겉옷입고 오리털 속통입고 바람막는 기능이 있는 겉통. 그리고 모자와 머플러를 써요.
    눈만 빼꼼 내놓는, 머리에서 가슴까지 커버되는 마스크도 많이 쓰구요.
    밖에 많이 있어야 한다면 노출된 피부에 동상 걸릴 위험이 있으니 귀마개와 모자, 따뜻한 양말(자주 갈아신을 수 있게) 신발도 필요해요. 그리고 눈바지도요..

  • 4. ....
    '15.1.11 6:41 PM (211.55.xxx.189)

    요맘때 로시아 가서 모스크바랑 뻬쩨르 바닥 좀 쓸었죠.. ㅋ 내복에 후리스로 된 티셔츠에 기모든 거 겹쳐 입고 보통때도 입어도 되는 보드점퍼입었더니 별로 추운지 모르겠더군요.. 보드바지인듯 아닌듯한 바지도 입었구요.. 도착한날 밤이었고 영하 25쯤이었는데 공항나와서 첫숨쉬는데 폐가 얼어붙는줄....ㄷㄷㄷ

  • 5. 겹쳐입기
    '15.1.11 6:49 PM (58.230.xxx.72)

    하의든 상의든 겹쳐입기는 기본이고
    모자, 장갑, 부츠가 필수품이예요.
    눈 많은 지역에선 어그는 안돼요.
    방수되는 부츠, 털장갑, 귀덮는 털모자등으로 중무장 해야 합니다.

  • 6. 글쎄
    '15.1.11 6:53 PM (70.54.xxx.42)

    추위도 추위 나름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면 밍크 종류는 피하시고
    바람이 없는 곳이라면 밍크 종류가 따듯할 겁니다
    우리 동네가 요즘 영하 30도인데 바람이 많은 곳인라 밍크를 입으면 얼어 죽습니다
    이곳 같은 경우는 영하 30도라도 속에 반팔 입고, 후드티 하나에 파카 입으면 추위를 견딜 수 있는데
    밍크는 절대 앙되거든요~~~

  • 7. ..
    '15.1.11 6:58 PM (114.206.xxx.171)

    바닥 두꺼운 털신과 패딩 바지는 필수.물론 내복도 챙기세요.

  • 8. ㅡㅡ
    '15.1.11 6:58 PM (61.84.xxx.189)

    모스크바 겨울은 생각보다 별로 춥지 않았어요. 하얼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가 실제 온도에 비해 체감온도가 더 춥대요. 습도가 낮고 뭐 어떤 이유가 있다던데...
    모스크바 낮 최고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라도 우리나라 영하 3도 정도로 느껴져요. 단! 모자는 꼭 쓰셔야 합니다. 모자 안쓰면 뇌가 얼어붙는 듯한 이상한 징~한 느낌이 와요. 마스크도 필요해요. 숨쉬면 폐가 얼어붙는 느낌 윗분퍼럼요. 낮은 온도에 ㅂ해 생각보다 안 추운데 머리와 숨쉬면서 느끼는 건 확실히 달라요.
    눈도 많고 염화칼슘도 워낙 많이 뿌리는지라 방수부츠 신으면 좋고요, 저는 모자속 전체와 앞섶까지 털달린 패딩 허벅지까지 오는 거 입었는데 돌아다니기 괜찮았어요. 안에 상의는 목폴라와쉐타 정도 입고 바지는 기모바지 여러벌 가져가서 속에는 기모레깅스입고 위에 기모바지 입고 다녔어요.
    저는 모스크바 겨울보다 2014년 우리나라 겨울이 더 추웠던 것 같아요.^^

  • 9. 산행할때
    '15.1.11 7:03 PM (118.36.xxx.25)

    영하 16도만 되도 여러개의 패딩과 구스를 겹쳐 입잖아요.
    그래도 잘못하면 동상 걸리고 뭐 그런다고 하구요.
    장갑도 속장갑이랑 구스 벙어리 장갑이랑 겹치고 하나만으로는 안될거예요.
    눈사람처럼 하고 다니세요.
    노출 부위 없이

  • 10. ㅋㅋㅋㅋㅋㅋ
    '15.1.11 7:09 PM (211.207.xxx.203)

    공항나와서 첫숨쉬는데 폐가 얼어붙는줄 ---> 추위가 실감나네요.

  • 11. 뭐입지
    '15.1.11 7:12 PM (121.160.xxx.222)

    아 신발, 신발이 큰일이군요 ;;;
    어그부츠는 미끄러워서 안되겠지요? 방한화를 신어야겠군요.
    패딩만 생각했지 신발이나 모자는 생각도 못했어요...
    방한 마스크, 모자 필요하겠군요. 장갑은 스키장갑 있고...
    또 뭐가 필요할까요 ㅠ.ㅠ

  • 12. 뭐입지
    '15.1.11 7:13 PM (121.160.xxx.222)

    아 저는 원글인데 집에 인터넷이 끊어졌다 다시 연결했더니 원글 표시가 안되네요 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말을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 13. 끝처리
    '15.1.11 7:22 PM (59.13.xxx.75)

    바람이 안불어 의외로 안춥대요
    대신 패딩부츠에 모자 등등ᆢ
    머리끝 발끝 손끝을 단단히 해야한대요
    저희는 중국 살아서 19일에 고속열차 타고 갔다 2박하는데ᆞᆢ대부분 무박이나 1박코스로 가는데ᆞᆢ
    일주일이나 머무시네요
    단단히 무장하시고 즐거운 여해 되세요~

  • 14. 0행복한엄마0
    '15.1.11 7:25 PM (1.224.xxx.115)

    옷은 여러겹 껴입으시고 발이 젤로 추우니까 따뜻한 신발 장만하시고 발다닥에 핫팩 까셔야 해요

  • 15. 1년
    '15.1.11 7:31 PM (112.161.xxx.236)

    딸아이가 교환학생으로 있었어요.
    하의 신경써서 입어야된대요.
    그야말로 허벅지가 제일 춥다더라구요.
    작년엔 이상기온으로 덜 추웠다던데..
    뜬금없지만 목이버섯 좋은걸로 사오셔요.

  • 16. 핫팩
    '15.1.11 7:47 PM (125.143.xxx.206)

    붙이세요.

  • 17. 가본 이
    '15.1.11 8:19 PM (61.83.xxx.25)

    내복 겹쳐 입고 겉옷도 겹쳐입고 그 전에 핫팻도 붙이고. 양말도 겹쳐 신고요.
    장갑과 마스크 모자 필수.
    빙등제를 가게되면 많이 미끄러워요.
    보온병에 따뜻한 차 담에서 다녔어요.

  • 18. 융 레깅스
    '15.1.11 8:24 PM (14.32.xxx.157)

    하의는 융레깅스 이거 속에 꼭 입으세요.
    아예 스키복바지 챙겨가세요.
    부츠안에 수면양말 꼭 신으시고요.
    12시간 지속되는 핫팩 꼭 챙겨가세요.

  • 19. 무조건 겹쳐입기
    '15.1.11 8:32 PM (39.119.xxx.227)

    상하의내의. 목티&모스웨터. 스키바지. 패딩.
    털내피있는 부츠. 이중 장갑.
    풍성한(코까지 가릴수 있는) 목도리

  • 20. 캐구가
    '15.1.11 8:59 PM (203.226.xxx.55)

    바로 그런 추위를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안타티카는 가볍고도 따뜻하다더군요
    근데 문제는 하체가 춥다는것ㅠ
    보온메리나 양털내의 두겹씩 입고 소렐부츠 같은거 신으셔야 할듯

  • 21. ...
    '15.1.11 9:23 PM (101.80.xxx.2)

    제작년 겨울에 다녀왔어요.
    막상 가서 보니 하얼빈 사람들은 그냥 별로 껴입지 않고 살더라구요.
    역시 사람 사는 곳이구나 했죠.
    바지는 기모들어간 레깅스에 패딩바지 입었고, 상의는 히트텍 포함 세겹인가 입고
    평소에 입고 다니던 블랙야크 패팅 입었었어요.
    모자 쓰고 목도리 둘러서 입 주위를 막아서 눈만 내놨구요,
    방수 패딩부츠 속에 양말 두 겹(얇은 것, 두꺼운 것) 신었었네요.
    핫팩도 가져갔는데 빙등제나 송화강변에서 돌아다닐 때만 붙였어요.
    빙등제 안에도 쉴 수 있는 커피숍이나 가게가 많아서 좀 돌아다니다가 들어가서 몸 녹이고 또 놀았어요.
    그때 일곱살, 아홉살이던 울집 꼬마들도 신나게 다녔네요.
    빙등제에 가면 얼음썰매가 많아서 물에 젖는 바지 입으면 낭패였어요.
    생각보다 재밌었는데요, 길거리에서 냉장고 없이 쌓아놓고 파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고
    빙탕후루(冰糖葫芦)라는 과일꼬치 정말 맛있어요, 강추!

  • 22. ..
    '15.1.11 9:55 PM (220.77.xxx.27)

    핫팩 추천이요. 붙이는 핫팩 내복입고 그 위로 뒷쪽 허리에 하나, 등에 하나 이렇게 붙여주고 솜패딩이라도 입으시면 대장패장 부럽지 않습니다.~~

  • 23. 뭐입지
    '15.1.11 10:40 PM (121.160.xxx.222)

    호오... 그럼 굳이 대장패딩을 새로사지 않아도 겹겹 껴입고 핫팩 붙이면 될까요?
    딸래미 뉴발패딩이 큼직하니 그걸 빌려입고 겹겹 껴입으면 새로 사지 않아도 되려나봐요
    오히려 패딩바지가 땡기는군요. ^^ 감사감사 ^^

  • 24. 수입 프리미엄 패딩보다는
    '15.1.12 12:04 AM (175.112.xxx.238)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제일 고기능으로 나온 패딩으로 사시는 게 좋을듯요
    수입 프리미엄 패딩들은 디자인이 예쁘긴 하지만 많이 무겁구요
    같은 가격대 국산 아웃도어용 패딩보다 기능적으로 많이 딸려요
    저는 야외촬영 많이 하는 직업 가진 사람인데요ㅎㅎ
    일할땐 무조건 기능성 아웃도어 패딩입니다요
    노 프리미엄 패딩요
    너무 껴입으면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고 지치거든요 
    내복, 바지, 윗도리들도 다 방한 기능성으로 아웃도어 매장에서 사서 입으세요
    그래야 가볍고도 따뜻하게 다닐 수 있어요 ^^
    눈하고 콧구멍만 뚫린 얼굴 전체 마스크도 하나 사시구요~

  • 25. 영하 20~30도
    '15.1.12 12:30 AM (99.132.xxx.102)

    에 살고 있어요.

    캐구 엑스페디션은 좀 과하구요, 트릴륨 정도 입고 안에 한두게 겹쳐 입으세요.

    장갑 모자 목도리 정말 중요하구요.
    (귀, 목 등이 노출 되지 않는 것이 중요.)
    어그 말고 방한 부츠 신으세요.

    이렇게 입으면 허벅지만 추운데,
    넉넉한 바지 안에 얇은 레깅스 같은거 하나 입으면 됩니다.
    저는 레깅스 같은 것도 안입고 그냥 허벅지 추워 하면서 다녀요,

  • 26. ..
    '15.1.12 1:40 AM (110.8.xxx.46)

    의아하시겠지만 패딩을 두 개 겹쳐 입는 게 최고였어요, 저도 남에게 배운 거예요.
    꼭 후드가 있어야 좋고요. 목 뒤쪽과 머리는 필히 보온...
    바지는 역시 넉넉한 옛날풍 스키바지...
    미끄러지지 않고 눈을 헤칠 수 있는 비싸지 않은 부츠 구하기가 의외로 복병이 될 거예요.
    긴 기장 어그 중 밑창이 미끄러지지 않게 된 것을 고르시거나 전용 방한 부츠를 사셔야...

  • 27. 하하..
    '15.1.12 4:17 AM (108.181.xxx.63)

    겨울 평균 영하 30도 이하인 곳에 살아요.
    어떻게 입냐구요?
    바지는 기모바지 한장
    위에는 반팔+후디+겨울자켓(그냥 아무거나.. 꼭 비싼거 아니어도 됨)
    장갑 끼기
    부츠는 그냥 영하 30도 이하이걸로 사놓으면 별 문제 없습니다.
    하나도 추운지 모르고 다닙니다.
    저는 모자 따로 안쓰고 자켓에 붙어있는 거 그냥 쓰고 다녀요.

  • 28. 블로콜리짱
    '15.1.12 6:18 AM (75.157.xxx.34)

    패딩도 중요하지만 레이어링을 많이 하세요!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스키탈때 입는 울로 된 베이스 레이어 같은거 두 겹정도 입으시고 상의도 레이어링해서 얇은거로 여러게 입으세요. 내륙지방은 영하 30도는 또 한국기후랑은 달라서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 도 있어요. 목도리나 발라클라바같은것도 챙겨가심 도움이 될거에요. 모자 필수구요

  • 29. 뭐입지
    '15.1.12 7:45 PM (121.160.xxx.222)

    아 이제 좀 그림이 그려지네요. 패딩 두겹 입으라는거, 그러니까 유니클로 경량패딩같은거 하나 안에 입고 그 위에 아우터 패딩 입으라는 거지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사 ^^

    상의는 유니클로 히트텍 두겹, 플리스 목폴라티에 유니클로 경량패딩 입고 아우터패딩
    하의는 기모레깅스에 패딩바지, 속옷에붙이는 핫팩
    귀를 푹 덮는 방한모자와 방한마스크
    손은 스키장갑과 핫팩
    발은 양말두겹과 핫팩과 방한화

    이러면 얼어죽지 않고 하얼빈에서 잘 지내고 오겠지요?
    신발은 다행히 머렐 방한화가 있어요. 예전에 추운지방 살던 분이 겨울에 미끄러지지 않고 따뜻해서 좋다고 강추하셔서 비싸지 않게 샀는데, 한국에선 아무래도 잘 안신게 되더라고요. 고이 모셔만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얼빈에서 알차게 쓰고 와야겠습니다.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신 이웃님들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86 아마존에서 샴푸구입요 12 직구왕초보 2015/08/05 1,806
469485 혹시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주변 계곡 아는 데 있으세요? 8 클럽디아뜨 2015/08/05 2,808
469484 식기세척기 렌탈하신 분 있으신가요? 2 식기세척기고.. 2015/08/05 1,454
469483 독일이 양심적이어서 과거사 사과한것 아닙니다 25 .. 2015/08/05 4,443
469482 세계 불가사의 중에 어떤게 제일 신기하세요?? 전 나스카 라인이.. 4 재밌어요 2015/08/05 1,849
469481 점심먹고 나면 어찌그리 잠이오는지 오늘 상사님 말씀하시는데 꾸벅.. 6 기계고장 2015/08/05 1,088
469480 중3 추천 도서 부탁드려요 5 독서 2015/08/05 1,413
469479 강남 마키노차야 발렛가능한가요? 7 런치 2015/08/05 1,138
469478 반포쪽에 수능,탭스 대비할 좋은 영어학원 없을까요? ㅠㅠ 1 교육 2015/08/05 797
469477 고추가루 2킬로 곰팡이 펴서 버렸어요.. 9 속상 2015/08/05 1,995
469476 과탄산 소다로 빨면 옷이 다 망가지네요 12 라라라 2015/08/05 18,800
469475 요새 서비스업종 분들 다들 친절하신 것 같아요 2 기분좋아라 .. 2015/08/05 653
469474 22살에 60대랑 결혼이 말이 되나 53 ㅉㅉㅉ 2015/08/05 24,186
469473 파주 일산 라이브카페 abigai.. 2015/08/05 1,827
469472 윗집 쿵쿵대는 소리 저는 오히려 무뎌지네요 7 신기한게 2015/08/05 1,578
469471 하루종일 엄마만 바라보는 아이의 방학.. 4 매미 2015/08/05 1,799
469470 서울에서 스테인레스그릇 3 ... 2015/08/05 992
469469 저희 부모님이 아파트 두 채 당첨되셨다는데요 5 ... 2015/08/05 3,812
469468 과자에서 벌레가 1 ㅠㅠ 2015/08/05 668
469467 미카엘 셰프 여전한 개그감각^^ 8 아이고 2015/08/05 2,504
469466 방학인데도 방에서 공부만 하고 있어요. 8 울집트 2015/08/05 2,490
469465 하이웨스트 롱 통바지 샀어요. 어떻게 입어야하나요? 6 .... 2015/08/05 1,302
469464 저 아래 글을 보고... 4 고2 아들맘.. 2015/08/05 585
469463 에어컨 청소 업체, 어디가 좋을까요? 1 곰팡이 냄새.. 2015/08/05 1,120
469462 .. 3 쿡쿡쿡828.. 2015/08/05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