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이나 본인이 건설사 다니시는분 계세요?
들리는 말로는 평생 해외떠돌아야 한다고 들어서요.
걱정되네요.. 그럼 결혼은 어떡하죠..? 다른 분 말씀에 의하면
요즘은 현장만 줄창 보내는게 아니라 현장-본사 순환보직제도를 실시하고있는곳이 많다들었는데 그럼
현장-본사 근무 비중이 몇대몇정도 되나요? 한 5대 5 정도 되나요?
1. ...
'15.1.11 6:08 PM (211.243.xxx.65)남동생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해요
평생 해왜로 떠돈다는건 그 회사가 그만큼 공기가 긴 해외현장이 많다는 건데요
지금 그 해외현장에 나가 있는 건가요?
요즘은 해외현장이 예전 처럼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나가게 되면 장단점이 있구요
국내파, 해외파 어느정도 나뉩니다. 현장 시공직이 본사에 온다는건 발령대기나 보직이 바뀌는 경운데요
종합건설회사인지 전기 단종회사인지에 따라 다르고, 종합건설회사면 영업,설계,기술지원 등으로 보직이 바뀌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아요ㅣ 현장직이면 현장을 계속 돌게 되는거죠,
결국 걱정이 많이 되시면 남동생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정확해요.
결혼은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잘 삽니다...2. 제제
'15.1.11 6:53 PM (119.71.xxx.20)해외현장 한번 나가면 거의 해외현장에만 나갑니다.
국내있을때 결혼하는게 좋아요.
그 해외라는게 거의 중동이죠.
따지고 보면 현장 노하우를 알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 계속 가나봐요.
어는 분이ㅇㅇ 물산 근무하다 수십년만에 돌아오니 계열사 지방 ㅇㅇ중공업으로 보내줘서 결국 이직해버렸어요.3. 하늘
'15.1.11 7:16 PM (121.141.xxx.151)신랑이 대기업 건설회사 근무해요 요즘은 해외근무 서로하려고해요 보통 1년근무하고 월급이 두배가까이 나오고 승진도 가능하기때문이죠
울신랑은 해외를 그렇게 가고싶어 하는데 매년 못가다 올해동남아 1년 나갔어요4. 흠....
'15.1.11 7:24 PM (175.223.xxx.48)그게 한번 현장으로 잘못빠지면 현장만 도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초반엔 본사근무해서 얼굴도장 찍어나야지 나중에
해외나가도 다시 본사들어올 기회가 있어요
그리고 시공사는 본사 대 현장 비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3대7에서 2.5대 7.5 생각하시면 됩니담,,,
돈은 현장에서 버는건데 본사가 인원이 많으면 안되죠
요즘은 특히 본사인원을 많이 줄이려는 경향이 있긴해요
그리고
간혹 현장소장에 의해 결혼할때되면 본사발령 해주는경유있고
월급 배수는 국가마다 다릅니담,, 전기파트먄 플랜트 쪽이니 중동쪽으로 갈확율이 높겠네요,,5. ㅇㅇ
'15.1.12 4:20 AM (180.229.xxx.99)주말부부 하던가
따라다니면서 맨날 이사하던가
이혼하던가
그래도 국내에서만 이사하는 것 보다는 급여가 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