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5-01-11 15:32:46

반말글

기혼도 컴온

 

요즘 이상하다

내 글 조회수가 넘 높다

평균 500에서 많아야 800정도였는데 요 근래 글들은 1400정도이다

뭐지

나 국정원에서 사찰당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나 그런 생각을 잠깐 해봤다

30,40대 싱글 카페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일도 벌여놓은게 많아서

카페만들면 신경써야 하니까 ㅠㅠ 잠깐 고민하다 말았다 ㅋㅋ

 

지금 나의 사소한 고민 하나

정기적으로 아로마 전신마사지받으러 가는데 관리사가 남자아저씨다

다리 관리하려고 반바지를 걷어올리는데 그 남자분이 걷어올리면서

내 아래에 손이 두번닿았다

그게 너무 기분이 아직까지 나쁘고 찜찜해서

(마사지 많이 받아봐서 고의가 좀 있었다고 느껴진다)

원장님한테 관리사 바꿔달라고 할건데 그냥 아무일없단 듯이 바꾸는 건

내가 기분나쁘고 뭐라 하고 바꿔야 할 지 고민이다

 

그리고 인터넷뱅킹하는 분들은 안쓰는 인터넷 뱅킹은 해지하고

(돈빼가는게 인터넷 뱅킹을 통해 돈빼간다고 하더라)

쓰는건 보안설정해둬라

해외아이피 접근 차단,단말기나 컴 지정하기등의 방법이 있다

이거 두가지는 꼭 하길

난 다른 것도 할 수 있는건 최대한도로 해뒀다

은행가서 돈빼내가도 그거 보상안해주지 않냐니까 안해준다 하더라 ㅡㅡ

헐이다

미국같았음 소송해서 거액받을 수 있는 건데 한국에선 소비자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니 황당하다

 

그리고 나 강릉으로 짧은 휴가 다음주에 간다 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지난주에 간다고 썼더라;;;ㅋㅋ

강릉 맛집 추천받는다(라고 쓰고 추천 좀 해주세요 라고 읽는다 ㅋㅋㅋ)

 

다음주도 일요일 3,4시쯤 올리겠다

IP : 125.146.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시미칼
    '15.1.11 3:49 PM (223.62.xxx.127)

    왔다!........

  • 2. ㅁㅁㅁ
    '15.1.11 3:56 PM (211.202.xxx.62)

    강릉에 쉘리스커피가 맛있다고.

    나같으면 그 분 손놀림이나 이런 게 좀 조심스럽지 않고 여자손님 상대할 때는 일부러 더 조심해야되는데 그런 게 없는 것 같다 라고 운을 떼고 뭐라고 더 물어보면 옷 걷어올려줄 때 실수로라도 접촉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두번 연속 접촉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고 마사지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바꾸고 싶다고 있는대로. 좀 까탈스럽게 보여도 어쩌겠나.

  • 3.
    '15.1.11 3:57 PM (220.103.xxx.211)

    저번에 올린 글 보고 검색하고 기회되면 갈까 했는데...정말 기분나쁘겠다 마사지사를 바꾸더라도 버릇은 고쳐놓길 바란다

  • 4. 싱글이
    '15.1.11 4:02 PM (125.146.xxx.164)

    사시미칼//
    왔나!!

    ㅁㅁㅁ//
    오옹 추천 고맙다 그런데 맛집을 가고 싶다ㅋㅋ 먹부림하다 올 예정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바꿔야겠다 ㅠㅠ
    원장님은 좋은 분인데 이런 얘기하려니 마음이 벌써 불편하다 ㅎㅎ ㅠ

    헐//
    아 얼굴은 좋다 관리사분이 다르다
    얼굴 따로 전신 따로 이렇게 받는 거고 얼굴은 다 여자분들이 하신다
    얼굴은 계속 만족이다
    얼굴은 받으러 가라 ㅎㅎ 마사지사는 바꾸려 한다 ㅠ

  • 5. 싱글이
    '15.1.11 4:55 PM (125.146.xxx.164)

    ㅇㅇ//그래야겠다 예약잡을때 말해야겠다

  • 6. 방가
    '15.1.11 6:06 PM (219.240.xxx.2)

    싱글이님 방가방가
    오프에서도 만나보고싶다
    싱글이님과 싱글들 카페모임하면 좋겠다.

    그 맛사지사 의도한건지도 모른다.
    그렇게 애매하게 의도하는 남자 치료사들 있다

  • 7. 싱글이
    '15.1.11 6:34 PM (125.146.xxx.164)

    방가//
    카페는 생각만 하다 그쳤다 관리도 계속 하긴 힘들 것 같고
    번개 얘기는 가끔 나왔는데 ㅎㅎ
    맞다 애매하게 그래사ㅓ 그게 더 기분나쁘다
    뭐라 말하기 애매하게 그러니까 기분이 ㅜ
    다른 마사지사한테 받아야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368 중3 겨울방학 1 ... 2015/01/11 1,272
455367 저는 서울이가 갈수록 너무 미워요. 12 .... 2015/01/11 5,346
455366 13살 초등 여자아이가 갑자기 손가락 발가락이 붓듯이 아프다고 .. 4 갑자기 왜 .. 2015/01/11 2,366
455365 리코타 치즈가 좀 묽어서요 8 궁금 2015/01/11 1,511
455364 이런 친구도 있어요 3 내 인생 2015/01/11 1,821
455363 친정아빠 때문에 속상했어요. 4 뽕남매맘 2015/01/11 2,541
455362 며칠전에 유투부에서 티브로 볼수 있다는 글이요 5 유투브 2015/01/11 2,583
455361 최근에 청소년 핸드폰 해주신분..19000요금제요.. .... 2015/01/11 1,074
455360 언니들 제가 이상한가요? 신혼 처음 냉전 30 ... 2015/01/11 9,609
455359 라떼 좋아하는 분들이요 5 커피조아 2015/01/11 3,370
455358 급질문!! 벽지(합지) 삼겹살 기름 어쩌죠.ㅠㅠ 2 마이미 2015/01/11 1,317
455357 직장에선 쫓겨나고… 자영업은 실패하고…| 베이비부머 2015/01/11 1,970
455356 성당에 갔었는데요 16 아네스 2015/01/11 4,536
455355 사랑이는 커가며 더 이뻐지내요.. 17 2015/01/11 6,538
455354 속옷 다입고 난뒤 4 인디고 2015/01/11 3,852
455353 오메가3 좋네요 1 0행복한엄마.. 2015/01/11 2,495
455352 임신37주4일인데 이런증세가자꾸나타나요 2 임신 2015/01/11 1,682
455351 유명한 학자 쇼펜하우어의 여성에 대한 생각 17 ㅁㅁ 2015/01/11 11,519
455350 시골출신 2남2녀 남친이 부담스러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ㅠ 36 쿠쿠 2015/01/11 6,758
455349 대형마트 의무휴무제는 누가 발의해서 생겨난 법안인가요 ? 4 ........ 2015/01/11 1,463
455348 현대카드가 좋은직장인가봐요? 책으로 나올정도면 3 현대카드 2015/01/11 2,018
455347 술을 줄여보려고요. 조언부탁드려요~ 3 ㅂㅂ 2015/01/11 1,110
455346 이런건 신고할수없나요?? 93 소음 2015/01/11 20,749
455345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 나레이션, 그리구 엄태웅씨 14 슈돌 2015/01/11 7,586
455344 휴대폰이 와이파이가 안잡혀요 5 ㅇㅇ 2015/01/11 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