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 안정을 찾는 비법 공유해주세요

내인생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5-01-11 14:26:43
최근 안좋은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다 내려놓고 지내려고 불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 강의와 책 보면서 마음을 다스렸는데 약발이 다 되었는지 도움이 안되네요 정 힘들때 안정제 먹고 버팁니다
힘든 시기 보내는 82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도움되었던 글귀 책 여가활동 추천주세요
IP : 116.40.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1.11 2:30 PM (125.184.xxx.28)

    매일 나쁠수는 없다.
    조금만 견디면 평안한 날이 오실껍니다.

  • 2. 메이
    '15.1.11 2:38 PM (118.42.xxx.87)

    그럴땐 미련갖는 큰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내가 가진 작은 것에 더 집중합니다. 현재에 집중하세요. 안되는건 미련없이 내려놓고 내게 허락된 주어진 것 안에서 삶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 3. ...
    '15.1.11 2:53 PM (119.71.xxx.61)

    산책많이 하세요.
    걷는게 참 좋데요
    무념무상으로 걸어도 좋고 생각하며 걸어도 좋구요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예수님도 걸으며 생각했답니다
    여기저기 공기좋고 경치 좋은데 찾아다니면서 걸어보세요

  • 4.
    '15.1.11 3:07 PM (110.14.xxx.185)

    김수환추기경님이 1969년 어느 여학생에게
    써주셨다는 글귀요ᆢ
    "장마에도 끝이 있듯이,
    고생길에도 끝이 있단다 "

  • 5.
    '15.1.11 3:08 PM (110.14.xxx.185)

    힘내세요~

  • 6.
    '15.1.11 3:13 PM (14.39.xxx.57)

    정토회 불교대학 추천드려요
    마음 다스리는걸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어요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어요

  • 7. 유투브에서
    '15.1.11 3:16 PM (223.62.xxx.212)

    하용조목사님말씀 들어보세요

  • 8. 그냥 마음껏 슬퍼합니다.
    '15.1.11 3:16 PM (1.254.xxx.88)

    마음이 똥밭이 구르는대로 그냥 굴러다니면서 상처를 받고 실컷 속상한걸 생각합니다. 마음이 즐거워지지않는데 어찌 억지로 안정을 찾겠나요. 그냥....그렇게 혼자 아파하는거죠.
    그런 힘든 시기 1년 하니까요...사람이 팍 늙습디다. 정말 쪼그랑 할마시가 되어버리네요.ㅠㅠ

    여기 자게에조차 글을 쓸 여유조차 안되더군요. 너무 기가막히니까 내 아음 바깥으로 표현조차 못하겠더군요.
    1년 지나니깐 우스개로 댓글에 쓸 여유가 생기고 지금은 거의 떨궈진거 같아요. 허허허...웃고삽니다.

  • 9. 윗님
    '15.1.11 3:38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나 공감이 되어요
    마음이 즐거워지지 않는데 어찌 억지로 안정을 찿겠나요 그냥.... 그렇게 혼자 아파하는거죠2222

    저는 그냥 슬픔에 절망에 중독되려고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쩌다 한번 좋은일 생기면 너무 낯설어 하면서 기뻐하다가
    그 좋은 일이 금방 없어져도 어차피 별로 슬프지 않을것 같아서요

  • 10. 토닥토닥
    '15.1.11 3:53 PM (119.194.xxx.239)

    따뜻하게 입으시고 산책 많이 하세요.
    잘 챙겨드시구요. 그래도 이 세상에는 따뜻하고 착한 사람들이 더 많으니 좋은 사람들하고 시간 보내시면서 위로도 받으세요. 약속♥♥♥

  • 11. 썸씽썸씽
    '15.1.11 4:20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몸이 피곤해야 잡생각이 줄어요. 대청소 어때요?

  • 12. 저도
    '15.1.11 8:16 PM (119.66.xxx.186)

    몸이 피곤한 일 추천드립니다.

    몸이 힘들면 잡생각 할래야 못해요.

    대청소도 좋고, 몸을 쓸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398 9급공무원에서 필기시험 합격하면 면접은 쉬울까요? 2 공무원면접 2015/08/04 2,094
469397 호텔 하루전에 취소하면 4 요금은? 2015/08/04 1,531
469396 원글삭제함. 132 .... 2015/08/04 19,183
469395 고를 수 있다면 둘중에 어떤 인생을 살아보고 싶으세요? 1 일이삼 2015/08/04 905
469394 아이가 우쿨렐러 배우고 싶다는데 악기 가격이? 5 .. 2015/08/04 1,168
469393 결혼생활 행복하시다는 분들 복받으신 것 같아요.. 14 30대 후반.. 2015/08/04 3,852
469392 너구리 키우고 싶어요 11 racoon.. 2015/08/04 2,424
469391 자영업 하는 남편 5 ~~ 2015/08/04 2,337
469390 겅희대자연사박물관 가보신 분이요 5 교통 2015/08/04 855
469389 세살 딸들 엄마 힘들다 3 아이고 2015/08/04 1,229
469388 산업은행이 그런 구조인줄이야.. 2 방송에서 나.. 2015/08/04 2,912
469387 독일에서 한달 살기 질문 8 dd 2015/08/04 4,306
469386 재외국민 12년 특례는 조건만 갖추면 대입이 쉬운가요? 9 .. 2015/08/04 3,918
469385 신동빈-신동주, '일본국적' 앞세워 병역-세금 면제 5 일본롯데 2015/08/04 2,142
469384 싱크대 상판 관리법이요 .. 2015/08/04 1,903
469383 서울이나 근교에서 10명(아이포함)이 숙박 포함 모일 수 있는곳.. 4 고민 2015/08/04 653
469382 초등 저학년 둔 직장맘의 방학걱정... 5 ㅠㅠ 2015/08/04 2,085
469381 치아파절 실비보험되나요? 14 ... 2015/08/04 12,625
469380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광화문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8 .... 2015/08/04 2,209
469379 결혼해서 불행할거라 말하는 사람들은.. 3 바요 2015/08/04 1,268
469378 지하철 노인분들 왜그럴까요 6 뚜벅이 2015/08/04 1,955
469377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11 ㄴㄴ 2015/08/04 2,716
469376 여러분, 글 수정 잘 됩니다~ 2 알고 계셨어.. 2015/08/04 579
469375 아이허브 들어가 지나요? 4 아이허브 2015/08/04 738
469374 박진영 뮤직비디오에 엉덩이 그게 큰건가요?? 9 둥ㄷㄷ 2015/08/04 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