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경 들고 안경한 곳. 다시 가면 욕 먹는 거죠?

[어떡하지]

며칠전에도 이런 글 적었었는데요. 안경을 이번주 월요일에 했었어요. 근데 탁 트인

옷 매장 같은데서나 요리조리 보게 되었는데요. 월요일에 저녁에 하고 올 때 끼고

그동안 예전 안경 끼다가 (깜빡 잊고 계속 꼈음) 금요일에 한번 끼고 나갔다가

이건 아니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는 집에 있다가 안 꼈구요.

딱 하루 10시간 정도 꼈었어요. 일요일인 오늘 가져가서 그 전에 계속 보던 걸로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야 되는 건지.... ㅠ.ㅠ

엄마도 늦게 봤는데 이쁘다는 말을 안하고... ㅠ.ㅠ 저 어떡해요.

근데 들고 가면 욕 먹을까봐 겁 도 나구요. 소심이라서...

마음에 안 들면 (마음에 안 들리가 없다는 의미가 숨어있는 것 같음) 다시 해 준다는

말도 들은거 같은데... ㅠ.ㅠ 이것도 나만의 착각인지.

대답좀 해주세요. 마음이 미칠 것 같아요.

[본인이]

선택한 안경테가 맘에 안드신다면 알은 두시고 테만 다시 하세요.
물론 알이랑 사이즈가 맞아야 하겠지만요.
아 그리고 , 물론 테 값은 다시 내셔야죠^^

[잉??]

다시 안경을 물러달라는 말인가요?

[...]

말이안됨요.그거 된다는곳도 문제죠..재판매 한다는거니..

[저요저요]

글쎄..요
고르실땐 맘에 들어서 구입하신걸테고
지금와서 맘에 안드시는건 단순변심이신데
사고 바로 그 날이나 다음날 교환해달라면 모를까
쓰기까지하셨는데 며칠지난후에 바꿔달라면 좀 난감할것같아요..

그리고 원래 안경은 얼굴에 맞게될때까지 시간 좀 걸려요^^
저도이번에 안경 바꾸고 좀 맘에 안들어서 후회했는데
지금은 만족하고 쓰고다녀요.
애정을 쏟아보셔요~~

[안경테 갈고 싶으면]

그 안경 갖다 주고 그 안경알보다 더 작거나 같은 크기의 테를 골라 하심 됩니다.
단 사용하셨던 안경테는 원글님이 갖고 새로운 안경테 값치르고요.
이게 정상적인 거구요....
혹 사용했던 안경테와 새 안경테 차액받고 교환해주는 경우도 보긴 했는데....그 안경테는 다른 손님한테 새 것으로 팔리겠죠 ㅠㅠ

[...]

처음만 낯설지 좀 지남 익숙해져 왜려 더 어울리는걸수도 있어요...제가 사각테에서 완전 동그란 테로 바꿨는데 첨엔 넘 어색하더니 이젠 각진테를 못쓰겠어요...

[옷입다가]

맘에 안들면 교환이나 환불한답니까? 지금 맞춘 옷 교환하겠다는 얘기에요. 처음부터 잘고르던가 한 번 고른거 만족해하면서 잘쓰던가 아님 사지를 말던가.

[저요저요]

글고 안경은 바꿔도 보통 상대방이
"안경 바꿨네"반응이지 "이쁘다~" 얘기는 별로 안하는것같아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유일하게 안경에 투자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안경바뀌어도 "특이한디자안이네" "바꿨네;" 간혹 "안경테 이쁘네" 인 거지.. 보통 사람들아 안경 갖고는 별로 언급없는것같아요
오히려 옷이나 가방, 화장품에 훨씬 많은 코멘트를

[진상이 판치는 세상]

아오...진짜....할 말이 엄따.

[에휴]

장사하는 사람들 정말 힘들겠어요.
맞춤안경 교환이라...그것도 일주일이나 지나서...

[원글]

네네.. 댓글 주신글 잘 읽어보았어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쭈어 보았는데, 일이 그런 거군요.
처음 하루 써서 그런가봐요. 평소에 안 써보던 스타일이라서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렇겠죠, 아마도.
안경테도 깎아주셨는데, 이건 이것대로 코디에 맞춰 쓰고 또 괜찮은것 사서
여러개로 돌려가면서 옷에 맞게 쓰면 될 것 같아요.
하루만 써 봤으니 애정을 듬뿍 쏟아서 착용 잘 할게요.
댓글주신분들, 상세히 이야기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경 가지고 가서]

새로운 안경하시고 사용했던 안경테는 주변에 주거나 중고로 파세요
근데 안경보고 꼭 이쁘다 해야 되나요?? 계속 안경 끼는 분이라면 그안경이 그안경 같을텐데
그

[ㅇㅇ]

안경디자인은 본인만 느끼는거라 다른 사람은 잘 몰라요 무테쓰다 뿔테쓰면 안경바꿨네 정도지.

[...]

라섹하세요

[진상이 판치는 세상222]

그 쓰던건 누가 사나요..
쓰던 렌즈가 맞으려면 새로 고르는 테가 지금꺼보다 많이 작아집니다.촛점위치도 바뀌구요.

[남을 의식마세요]

저 처럼 헤어스타일 의상 통째로 바꿔도 모르고 그러려니 하는 이들도 많아요.
눈썰미가 없죠. 길치가 많듯이요.
원글님 안경테 정도는 글쎄 손톱깎은 정도도 안되게 못느낍니다.
일일이 반응을 기대마세요.

[.....]

글이 두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