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헤어졌지만 아직도 보고싶은 그 남자 생각이 많이나네요.
만나는 동안 카톡으로 자신이 좋아했던 팝송 유트브 영상을 보내주곤 했어요.
만난지 4일 째 만나고 집에 왔는데 Keane 노래 중 Somewhere only we know 를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오늘 저녁에 팝송을 들으며 우울한 마음을 달래는 도중, Somewhere only we know를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지난 날 카톡으로 보내준 노래를 들으며 너무 설레여 잠 못 이룬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팝송 stop버튼 클릭하는 순간, 현실의 답답함이 목구멍 까지 올라와요.
이 가슴 답답한 순간도 지나고.. 좋은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