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하고 치장한 여성들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15-01-10 22:04:00

언젠가 부터  화장하고 치장한 여성들에게서

어떤 아름다움도 못느끼겠어요

아름다움은 커녕 이뻐보이지도 않아요.

오히려 어떤 화장은 좀 무섭기까지 해요.

그런 겉모습이

그냥 포장일뿐이다는 생각만 들고

오히려 화장안한 얼굴이 더 자연스럽고 호감이 가요.

피부가 좋든 나쁘든  이목구비가 이쁘든 안이쁘든 훨씬 편하고 좋아요

사람의 겉모습이 그냥 한낱 겉포장일뿐인거 같아요

미남 미녀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구요.

인상도 이제 안믿어요

착해보이는데 속이 씨꺼먼 사람도 있구요

인상은 별로인데 속마음이 진실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확실히 내면에 있는거 같아요

IP : 220.72.xxx.2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tt811
    '15.1.10 10:08 PM (1.232.xxx.73)

    적당히하면 이쁘던데요
    안하면 더 이상하고 안이뻐요

  • 2. ..
    '15.1.10 10:13 PM (14.40.xxx.164)

    안해도 이쁜 여자있고
    해도 미운 여자 있고~~

  • 3. 글쓴님은
    '15.1.10 10:16 PM (14.35.xxx.10)

    뭐가 문제일까요...
    왓츠뤙윗유???

  • 4. ...
    '15.1.10 10:21 PM (175.253.xxx.243)

    안타깝네요.원글
    상담 좀 받아보시길~

  • 5. 육중완
    '15.1.10 10:32 PM (210.116.xxx.249)

    깔끔하게는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기본적인 화장도 안하면 더러워보이는 인상도 있어요.

  • 6. ???
    '15.1.10 10:38 PM (124.50.xxx.225)

    피부 나쁜 맨얼굴에 이뻐 보인다면 참 특이하시네요.
    존중해드릴게요 그렇다고 화장하는 사람들을 깍아내리지는 마세요
    뭐 저도 화장은 안하지만 피부좋고 젊은 아가씨가 적당한 화장하면 이쁘더라고요 그나저나
    내면의 아름다움만 본다면 자신이 있으신가봐요......내면의 아름다움이 어디 이마빡에 점수로 딱 뜨는 그런 기계있음 좋겠네요

  • 7. 흐릿함
    '15.1.10 10:44 PM (219.248.xxx.149)

    음.. 무슨 말씀인지 알듯 말듯..?
    뭔가 맑고 순하고 깨끗한 그런거 말이죠?
    화장하면 이목구비가 뚜렷해지잔하요.
    뭔가 흐릿하고 순한거 좋아하신단거 아닌가요??

  • 8. 내면
    '15.1.10 10:53 PM (41.45.xxx.130)

    내면도 나이고 치장한 나도 나죠.
    둘 다 자신이에요.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의 조화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 9. ㅇㅇ
    '15.1.10 10: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오버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어울리게 꾸민 여자는
    아무것도 안한거보다 훨씬 이뻐보이죠~
    거기다 경우있고 생각있는 말과 행동이면 최고고

  • 10. ...
    '15.1.10 11:19 PM (115.126.xxx.100)

    전 공감해요
    그렇다고 화장한 여자들이 다 보기싫다 안좋다는건 아니고
    안한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이 좋을때가 더 많다는거.
    눈에 예쁜 것보다 뭔가 인위적이지 않은 모습에서 오는 느낌.
    뭐 저도 어쩔 수 없이 화장하고 다니는 사람이긴 하지만
    또 화장 하나도 안하고 세수도 안한거처럼 꼬질한 맨얼굴이 예쁘다는 뜻은 아니구요
    포장이다, 껍질같다..그런 느낌은 저도 종종 느껴요
    제얼굴 보면서도 느끼는걸요 ㅎㅎ

  • 11. ..
    '15.1.10 11:29 PM (112.149.xxx.183)

    글쎄요. 뭔 말 하려는지 알듯 모를듯 한데 이런 태도도 전 마음에 안드네요.
    정신도 절반의 중요한 요소지만 살면 살수록 인간은 역시 육체적, 물적 우선 존재임을 절감하는데요. 그 중요하다는 내면..꼭 아름답고 예쁘고 차원은 아니지만 어쨌든 외면, 육체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가 없..

  • 12.
    '15.1.11 7:56 AM (211.36.xxx.242)

    화장 안해도 이쁜 얼굴이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155 동네 르꼬루동블루 나와 창업가게 넘 맛없어요. 6 사는 2015/08/04 3,011
469154 11월에 스페인 남부여행 알려주세요~ 4 궁금 2015/08/04 1,875
469153 중학교 글쓰기 길라잡이책은 없을까요? 콩쥐엄마 2015/08/04 434
469152 에어컨 절대 안트는 시부모님... 27 땀띠싫어 2015/08/04 6,470
469151 고구마를 숙성시켜서 먹으라네요 4 햇고구마 2015/08/04 2,305
469150 미국에서 햇반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6 2015/08/04 1,269
469149 반포자이 글 읽다가 떠오르는 추억ㅋ 3 요즘 2015/08/04 3,026
469148 피가 보여서요 ㅠ 8 대장암 증상.. 2015/08/04 1,345
469147 나이 26에 아줌마소리 2번이나 들었으면 문제있는거죠? 5 ㄹㄹ 2015/08/04 1,490
469146 대치동과 목동의 학원가는 3 d 2015/08/04 2,104
469145 백년손님에 김연우씨 나왔는데 웃겨요 10 배꼽빠짐 2015/08/04 3,788
469144 친한 친구의 이사 : 선물로 뭐가 적당할까요? 4 이사 선물 2015/08/04 1,266
469143 초대했더니, 약속시간에 못온다는 딸애 남친. 26 시실 2015/08/04 7,509
469142 안양에 타로 잘보는곳 부탁드려요 (절박해요) 3 답답 2015/08/04 1,936
469141 청소년들은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하는 거죠? 2 2015/08/04 1,027
469140 남 덕 보려는 사람들 심리 3 얌체 2015/08/04 1,703
469139 근시.드림렌즈. 4 ㅇㅇ 2015/08/04 1,073
469138 (긴급)원고지 11매 분량이요~ 4 eo 2015/08/04 731
469137 아기, 어린이 보호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7 제발 2015/08/04 3,164
469136 복숭아 7 2015/08/04 1,876
469135 수제요거트에 녹차가루 넣어서 먹는분 계신가요 ? 6 vhdvhd.. 2015/08/04 1,373
469134 술 자주 마시고, 운동 안 하고 배나왔는데 체력좋은 30-40대.. 3 체력딸림 2015/08/04 1,773
469133 작년 자퇴생만 52명…어느 '성추행 고교'의 잔혹사 外 6 세우실 2015/08/04 2,948
469132 돈 받기 전에 짐 안 빼나요? 8 이사 2015/08/04 1,686
469131 마트서 14일된거 반품되나요? 6 염색이 안되.. 2015/08/0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