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해요..30대 중반에 임시완이 너무 좋아졌어요..ㅠ.ㅠ

오흑오흑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5-01-10 21:14:52

변호사 볼 때도 별 생각 없었고, 아이돌이 이외의 선택을 했다 생각만 했었는데,

 

미생 보고, 나레이션 하는 진지한 목소리랑 진심이 느껴지는 눈빛이랑 고운 얼굴 선 보고, 누님팬이 되어 버렸어요.

 

왜 여자 아이들에게 삼촌팬이 생기는지 알 것 같네요!!!!!!

 

지금도 미생 OST들으면서 임시완 다시 보고, ㅠ.ㅠ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 다시 보고 있는데,

 

너무너무 연기 잘해서.. 감동 ㅠ.ㅠ

 

20대 배우 중, 별로 마음에 와닿고, 너무 어려 별로 설레지도 않았는데 ㅋㅋ

 

임시완, 배우로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안타깝게도 키가 작지만, 키 작아도 연기는 잘하는 조재현 뭐 이런 배우도 있으니깐!!!)

 

이 누님이 많이 많이 아껴주고 응원해야지.

 

아.. 시완이 어머님은 좋겠어요.. 이런 멋진 아들 있어서!!! 

IP : 112.133.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재형
    '15.1.10 9:16 PM (211.245.xxx.253)

    후반인데도 너무 좋아요 ㅠ_ㅠ

  • 2. ..
    '15.1.10 10:07 PM (223.62.xxx.75)

    저두요. 너무 좋아요. 오늘 토익시험도 봤다죠. 요즘 갤러리 자주 가는데 거기는 다들 댓글을 반말로 달더라구요. 그리구 막 씹덕사..존잘,존멋 졸귀.. 이런말을 쓰구요.. 전 그래서 그냥 추천만 눌러요
    어쨋든 이뻐둑겠더요...

  • 3. ....
    '15.1.10 10:14 PM (14.52.xxx.175)

    저도 아이돌이고 배우고 간에 연예인 좋아하는 거 처음인데....
    흐흑 임시완이가 너무 이뻐서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이런 심리였구나, 싶네요

  • 4. ㅇㅇ
    '15.1.11 3:46 AM (175.198.xxx.124)

    네? 30대중반이면 아이돌 좋아하는데 하나도 안많은 나이입니다. 전 40대인걸요. 전 제작년부터 시완이 팬질했답니다ㅎ

  • 5. ..
    '15.1.11 3:06 PM (223.62.xxx.207)

    사실 임시완은 아이돌인것만은 아니니까요. 연기들을 보면 결코 가볍지 않아요.

  • 6. ....
    '15.1.11 6:35 PM (110.70.xxx.138)

    에헴, 저 40대입니다. 저도 변호인 때도, 미생 예고편 보면서도 아무 생각 없다가 이번에 급작스레 팬 됐습니다. 기사니 인터뷰니 사진이니 다 찾아보고...이런 팬질은 20 여년만에 처음인 것 같네요. 외모, 연기만이 아니라 성실한 생활태도에도 반했고요... 토익 시험 봤다는 얘기에 이 나이에 저도 막 토익 신청해야 할 것 같은 자극을 받는다면...나쁘지만은 않은 거라며 스스로 위안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160 솔직히 어린이집 보내는거 자체가 아동학대에요 48 ... 2015/01/16 5,683
457159 며칠 전 주진우 기자 만나서 계탔다 생각했더니..^^ 9 ㅇㅇ 2015/01/16 1,523
457158 대학원 다녀보신 분들께 3 2015/01/16 1,161
457157 코오롱그룹 회장 이웅열, 부실 계열사 지원 배임 논란 웅열이가또?.. 2015/01/16 642
457156 남자향수 중에 천연으로 된 거 있나요? 1 추천 2015/01/16 504
457155 삼성물산 주식 아시는 분? 1 2015/01/16 1,107
457154 미국 비자에 대해 문의드려요... ( F1, F2 ) 5 미국비자 2015/01/16 2,459
457153 강아지 침대옆에 계단? 잘사용하나요? 12 머루 2015/01/16 3,255
457152 김상환 부장판사 어떤분이신가요? 3 .... 2015/01/16 1,770
457151 대구지역 미혼 친구(30대중반)해요 3 친구 2015/01/16 808
457150 회사에선 엑셀 어떤기능을 제일많이쓰나요? 5 보통 2015/01/16 1,231
457149 딴지마켓에서 파는 강아지 사료 먹여 보신 분~ 6 .. 2015/01/16 945
457148 월세받는일도 쉽지않은일인가봐요 6 2015/01/16 2,566
457147 남녀관계에있어서 서로 2 2015/01/16 1,251
457146 15개월 아기 알레르기 테스트 1 ㅎㅎ 2015/01/16 1,064
457145 창밖이 온통 뿌옇네요 3 궁금 2015/01/16 998
457144 접촉성피부염이나 초민감성 피부이신 분들께.. 11 하트 2015/01/16 16,438
457143 제부짤리게 생겼다는 베스트글에 덧글들이 ㄷㄷ 5 2015/01/16 2,462
457142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2015/01/16 410
457141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친한 친구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15 kai 2015/01/16 3,559
457140 저 초딩 때 처녀 선생님이 애하나 반 죽이는거 봤는데 4 홍시 2015/01/16 2,152
457139 김어준 주진우 무죄! 기쁜마음 클릭으로 표현해주세요 15 보답합시다 2015/01/16 1,369
457138 귤이 너무 많은데 뭐할까요? 8 .. 2015/01/16 1,296
457137 방금 스키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10 처신 2015/01/16 3,753
457136 초등선생님들도 선물받는거 좋아하시죠? 6 ㅇㅇ 2015/01/16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