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대에서 방사선학을 의대보다 많이 배운다고 하네요.
박원순 아들 mri판독사건이나 모 대학병원 몇 백명 판독사건. 최근 깁스 좌우 잘못 시술 다 이해가 되네요
방사선학은 한의사가 더 전문성을 가지는듯
아까 여기 의사들 많던데 무슨 말을 할지
1. 의외네요..
'15.1.10 2:18 PM (125.143.xxx.206)설마했는데..
2. 이쪽이고저쪽이고
'15.1.10 2:18 PM (223.62.xxx.29)지겨워요 민영화할 때 보자고요 한의사도 의사도 좋은 선생님은 드물고 약팔이에 돈벌레가 더 많잖수 아우 지겹기도 하다 의사는 수가 올리고 의료범죄시 면허박탈하고 한의사도 사고 치면 박탈 좀 합시다 진료가 적성인 사람이 몇이나 되나 돈 벌러 갔지 그래서 이리 밥그릇싸움인가
3. 하이고
'15.1.10 2:2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원글님 아무리 그래도
'방사선학은 한의사가 더 전문성을 가지는듯 ' 이렇게 결론을 내리시는 건 좀 무리죠.4. 말도안돼
'15.1.10 2:34 PM (14.36.xxx.57)방사선학에 전문성이 있는 한의사면 그 사람은 한의로서 전문성에 문제가 있는 거죠. 침술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라는 말 이상하지 않으세요?
5. sadas132
'15.1.10 2:37 PM (121.133.xxx.126)헛소리입니다..의대과목은 영상의학따로있는걸 빼두고도.. 임상의학 각과목에서 영상부분을 계속 가르칩니다. 교과과정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이야기
6. 김앤당
'15.1.10 2:43 PM (211.246.xxx.173)한의대에서도 각 임상과목마다 영상의학 파트 따로 배웁니다. 안타깝군요
7. sadas132
'15.1.10 2:44 PM (121.133.xxx.126)김앤당//그럼 그게 한의인가요? 애초에 병태생리에대한 기본적인 접근방법자체가 완전히 다른 학문인데
8. 김앤당
'15.1.10 2:51 PM (211.246.xxx.173)예전 서양의학은 전기로 고문하고 성적 흥분 도구로 환자를 치료했었죠 EBM이란 용어가 언제부터 나온지는 아시는가요? 시대가 바뀌면서 학문도 동반 성장합니다. 한의학의 목적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고요. 가시적인 결과물을 통해서 자신의 치료에 확신을 가지는 것이며 다른 공학 사회학적 지식을 포괄하여 환자를 치료하는게 의료인의 역할로 알고있습니다. 눈을 좀 넓게 뜨시길
9. 그러면요.
'15.1.10 2:53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그럼 한의대가면
의대와 꼭같은 과정으로 배우고 또 거기에다 한의학까지 또 배우는 거예요?10. 김앤당
'15.1.10 2:55 PM (211.246.xxx.173)네. 그렇죠. 의사들도 한번 제대로 안본다던 해리슨 스텝 파워내과 다 한의대생들 필독서입니다.
11. ..
'15.1.10 2:56 PM (123.212.xxx.148)맨날 무당이다, 간호사보다 못하다 하니 한의사들 열받지22222222222222222222
스카이 성적나온 울 아이 이번 정시한곳 한의대냈어요.
무당이라니.무당이라니...정말 너무 비열해요.
의사들인지 의대생들인지 입시 사이트까지 몰려와 한의사 욕하고 한무당거리는거 참..쓰레기들이죠.12. 그러면요.
'15.1.10 2:57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아 그렇군요.
그럼 주로 배우는 것이 의학이고 한의학은 부가적으로 배우는 건가요?
요즘 한의대에서는요?
그럼 왜 티비에 나오는 한의사들이 질병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에
의사들과 다르게 설명을 하나요?
제가 본 티비에 나오는 한의사들은
그냥 기, 혈, 열 이런 말로 설명을 하던데,
그건 그냥 티비에 나오는 한의사들이 일반인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그러는 건가요?13. 조직적으로
'15.1.10 2:58 PM (125.143.xxx.206)한의사 무시하더니 더이상 한의사들이 안참네요..
14. 김앤당
'15.1.10 3:00 PM (211.246.xxx.173)부가적인게 어디있나요. 님 고등학교때까지 생물2 안배웠나요? 한의사 대부분은 학교에서 전교 1.2등 하던 수재입니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화학적 지식은 바탕에 깔려있으며 6년이란 학교생활동안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균형있게 교육받고 공부합니다. 위에 링크에 보면 한의교과과정이 나와있습니다
15. 김앤당
'15.1.10 3:04 PM (211.246.xxx.173)심지어 산부인과에서는 간호조무사가 초음파찍고 네이버 뉴스 검색하면 알겠지만 간호조무사가 수술도 한다면서요? 의사분들은 간호조무사도 이미 수술하는 의료인 취급하는 거 아닌가요?
16. ...
'15.1.10 3:06 PM (125.143.xxx.206)오다리 수술시키는곳 많죠.
17. 그러면요.
'15.1.10 3:1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두 가지 다 균형있게 배우신 한의사들이
질병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에
왜 기, 혈, 열 이런 것으로 설명을 하는지 알려주세요.
의사들과는 완전 다른 방법으로 설명을 하던데요.18. 김앤당
'15.1.10 3:15 PM (211.246.xxx.173)혈과 열이 뭔지 모르시나요? 기는 서양의학에 없는 개념인데 그럼 뭘로 설명을 할까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atp gtp 쌜 에이팝토시스 이런 개념으로 설명을 하는게 더 이해가 쉽겠습니까?
19. 그러면요.
'15.1.10 3:1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저야 혈과 열을 모르죠.
그게 아니라 모든 질병을 기, 혈, 열로 설명을 하시길래요.
atp gtp 쌜 에이팝토시스 이런 말로 설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요.
티비 프로그램에 양한방 의사들 나와서 같은 질병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 들으면
같은 걸 다른 방법으로 설명을 하던데요.20. 암튼
'15.1.10 3:29 PM (182.211.xxx.11)한의사가 의사는 아니지 않나요??
급이 틀리지않나요??
의사 편도 아니지만
한의사와 의사는 완전 틀린 것 같은데...21. 김앤당
'15.1.10 3:44 PM (125.134.xxx.87)네 급이 다르죠. 경희대 한의대가 서울대 의대를 누르고 지방 한의대가 수도권 의대보다 수능점수가 다 높았으니까. 지금이야 의전이 생기고 한의대가 많이 낮아졌지만 그 의전을 들어가는 사람들이 경상대 조선대 동아대 부경대 신라대 이런 대학을 졸업하고 가신 분들이니 급이 달라도 너무 다르죠.
22. 김앤당
'15.1.10 3:46 PM (125.134.xxx.87)그리고 죄송하지만 위에 댓글 다신분 틀리다와 다르다도 구분 못하는데 의사면 정말 쪽팔린겁니다. 하긴 요즘 의사들 글 적는거보니 정말 수준 많이 떨어졌더군요
23. 물흐리기는
'15.1.10 3:59 PM (14.45.xxx.168)전 의사 아니지만 사실 한의학에 대한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풀뿌리 다린 물이 몸에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돈이 안 되니 남의 떡이나 먹을려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아요
여기저기 글 많이 올리던데..누워서 침뱉기처럼 좋아보이지는 않네요,24. 김앤당
'15.1.10 4:12 PM (125.134.xxx.87)밑에 글에 어느 분도 전 의사 아닌데요로 말 시작하던데 요즘 그게 유행인가 보군요. 네이버 검색해보면 의사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감기약 1위가 쌍화탕이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제 지인 이비인후과 대학교수분도 감기 걸리면 쌍화탕을 복용하고요. 그 약국에서 살 수있는 쌍화탕이 풀뿌리 다린 약입니다. 활명수도 그렇고요. 그럼 홍삼먹는 사람들은 그걸 왜 먹나요? 의사들이 효능 검증해서 좋다좋다 홍보해주는
25. 김앤당
'15.1.10 4:22 PM (125.134.xxx.87)그리고 최소한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양의상하 그 가족은 빼고요)한의사가 의료기기 쓰는 것에 있어서 찬성은 안해도 반대할 이유는 없죠. 서비스를 공급하는업체가 많으면 소비자에게 더 적은 가격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건데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요? 선택옵션이 늘어난다면 양의사를 제외한 모든 이에게 득이 되는 이걸 반대한다면 정상적인 일반인이라고 생각되진않네요
26. 의사 아닌데요
'15.1.10 4:37 PM (119.69.xxx.44)82 유행어 ㅋㅋ
27. 결국
'15.1.10 5:04 PM (211.177.xxx.213)한의학의 한계를 인정하는 거네요.
28. 김앤당
'15.1.10 5:27 PM (1.224.xxx.135)이 글을 읽고 어찌 한계를 인정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죠? 요즘 의대는 암기위주로 수업과 시험을 치다보니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는군요. 영상기기는 공학입니다. 펜 대신 컴퓨터를 쓰면 한의학의 한계인가요? 수첩대신 패드쓰면 한의학의 한계인가요?
29. 궁금
'15.1.10 5:28 PM (121.67.xxx.77)한의사가 박원순 아들 mri를 어쨌나요?
거 무슨 사건인가요?30. 근데
'15.1.10 5:34 PM (121.67.xxx.77)한의사도 mri 방사선 진단기기 쓰면 mri x-ray 몸에 해롭다는 말은 많이 없어질거 같지 않나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라는 책에도 그런거 나오고
여기서 조기검진도 몸에 않좋고 mri, ct, x-ray 같은 진단장비 몸에 않좋다고 검사 받지 말라고 그런말 많이하던데.
한의사도 이제 그런 장비들을 사용하면 진단장비 몸에 해롭다는 말들은 쏙 들어갈거 같아요.31. 김앤당
'15.1.10 5:39 PM (110.70.xxx.24)양방에 날고기는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하나같이 mri 판독 을 잘못하여 공개적으로 망신당한 사건이 박원순 아들사건인데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MRI는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며 CT. X ray는 방사능에 노출되니까 위험한 겁니다. 그건 팩트니 문제될 것이 없죠
32. mri
'15.1.10 5:39 PM (121.67.xxx.77)는 방사능 하고 상관없나요?
그러면 mri는 ct, x-ray보다 좀 안전한다고 봐야 되나요?33. 진짜요?
'15.1.10 5:41 PM (121.67.xxx.77)와... 그러면 양방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잘못 판독한걸 한의사가 제대로 판독했나요?
리얼리?34. 김앤당
'15.1.10 5:41 PM (110.70.xxx.24)네 더 안전하지만 보험이 안되어서 가격족이누면이 부담되죠.
35. 나는
'15.1.10 5:47 PM (121.67.xxx.77)mri, ct 한번도 안찍어 봐서..ㅎ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판독못했다는걸 어떻게 누가 밝혀 냈나요?
뉴스 검색해봐도 못찾겠는데.36. 저건 또 모야?
'15.1.10 5:50 PM (121.67.xxx.77)모 대학 몇백명 판독사건은 뭔가요?
37. 김앤당
'15.1.10 6:00 PM (110.70.xxx.186)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06...
박원순 아들만 검색해도 관련 기사 나옵니다.38. 위기사는
'15.1.10 6:03 PM (121.67.xxx.77)이대 목동병원에서 방사선사가 실수로 570명의 코 사진을 좌우 구분 안했다는건데
박원순 아들은 안나오는데요?39. 뭐야 뭐야 뭐야
'15.1.10 6:18 PM (121.67.xxx.77)박원순 아들은 뭐야 뭐야 뭐야~ 궁금해 죽겠어잉~~~
방사선사가 570명 코 사진 좌우 입력안한게 모대학 몇백명 판독사건 맞나용?40. 쯧쯧
'15.1.10 6:27 PM (211.177.xxx.43)영상기기 mri 이런거 이야기 하기전에
한의대에서 침술이나 제대로 가르치면...
도대체 침술이 한의대 정식 교과목이 아니면
야매로 배우란 말이냐?
침술이나 한의대에서 제대로 가르치면서
영상 어쩌구 이야기해야지..41. 푸하핫~
'15.1.10 6:47 PM (119.203.xxx.157)121.67.xxx.77님 같은분이 계셔야 됨.ㅋㅋㅋㅋ
42. 푸하핫~
'15.1.10 6:59 PM (119.203.xxx.157)한의사들 병원에 가지 말아야할 81가지 이유라는 책 대게 좋아라 하던데...
X ray는 방사능에 노출되니까 위험하다는건 팩트인데 문제될게 없다니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이 방사능에 노출되는 그 위험한 X ray를 쓴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푸하핫~~~~~~43. ㅌㅋㅋ
'15.1.10 7:19 PM (117.111.xxx.97)박원순 아들 mri 판독사건
모 대학병원 몇백명 판독사건
말이 와전된걸까?
믿거나 말거나인가?
그런게 있긴 있었는데 원글이가 뻥튀기 뉘앙스로 흘린건가?
원글이가 알듯말듯 알쏭달쏭하게 뭔가가 있다는듯이 흘리면서 바람을 넣고 있는거..44. ㅋㅋ
'15.1.10 8:20 PM (223.62.xxx.25)여기 의전원생 지피 천국인가바요
여기다모였네~45. 음
'15.1.10 8:24 PM (221.158.xxx.156)전 의사 아닌데..
그런데 한의대 높았던 건 잠깐 몇년이었고,
지금은 아무도 한의대 안가지않나요?
간다고 하면 여기서 다 말리는 분위기.
그 때 막차타신 분들 좀 속상하긴 하실듯.
그냥 업이다 생각하시고..
근데 의사하고 급이 다른 건 맞잖아요.
의대 하류대 나오면 그사회에서도
밑바닥이라 고개 꼿꼿이 못들고 사는거같은데,(요즘 환자들 의사 어디 출신인가 약력부터 보잖아요 그래서 학벌 나쁘면 지방 의원개업 시골에 많이 개원하잖아요.전문의 안딴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런 사람들보다야 경희대 한의대 나온 사람이 똑똑할수도 좀 있을텐데..
그런사람들 몇명은 좀 억울할수도.
그런데 그런 특이한 경우 빼면 둘은 비교
불가잖아요.솔직히.
아무도 솔직히 두 직업을 동급으로 놓진 않진않나요?
동급으로 같다 붙이는 것 좀 도둑놈 심보같고.
그냥 다시 시험봐서 의대들어가는게
이렇게 평생 외치는것보단 빠를지 몰라요.
그땐 무슨 말을 해도의사가!! 하는 말이니
좀 먹힐수도..
사람들은 전문가한텐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요.46. 진홍주
'15.1.10 10:24 PM (221.154.xxx.155)한의와 양의의 출발이 틀리니 설명이 틀리죠 전 한의가 좋아요...체질적으로 잘 맞고요
우리동네 한의사중 한분이 침을 제법 잘 놓는데 이분이 한번은 대침을 왕창ㅠㅠ
그 다음부터 무서워서 안가요 효과는 탁월했는데.....어려을때부터 한의원가서
침 맞다 보니 이분들이 삑사리 놨는지 제대로 놨는지 확실히 잘 알거든요......
요즘 한의사 부원장들 실력이 예전보다 좋아졌어요 진즉 6년제해서 침구좀 제대로
배우지 어렸을때 할아버지 한의사들만큼은 아니지만 침술 실력이 좋아졌어요
침 잘 놓는 분 한분 발견했으니 이제 약 처방 잘하는분만 찾으면 될것 같아요 중국의사가
침과 약 둘다 처방이 탁월했는데 그분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아 그리고 그넘의
동의보감 그만 좀 달달 외우시고 그걸 뛰어넘는 책좀 만들라고 해주세요...훌륭한 책인건
알겠는데 언제까지 그것만 잡고 계실런지 의아해요
조선왕조 5백년동안 해부를 하게해주고 외과수술을 인정해줬으면 지금쯤 한의도 많이
틀려질 수 있었을것 같아요....양의도 초기에는 골때리는 짓 많이 하다 많은 희생자를
내고 지금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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