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창한 토요일 아이들이 친구랑 놀러들 가네요

슬픔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5-01-10 13:19:33
초5.4학년 아들둘
날씨도 좋아 온가족이 남산갔다가 맛있는거 먹고 놀려고 했는데
아침에 두녀석 친구들이 놀자며 연락오니
각자 아침 후딱 먹고 부모 배신하고 나가버리네요
용돈 달라고..점심은 밥버거 사먹고 야구하고 축구 한다며 각자 나가네요 연년생이라 둘이 잘 놀았는데 이젠 각자 친구들하고 작년부터 슬슬 주말에 약속 잡더니만 가기로 한약속 깨고 뒤도 안보고 가네요
둘다 ㅠㅠ
중학생되면 더 할것 같아서 초등인 지금 더 가족끼리 놀고 여행다니고 싶은데 벌써 잘안되네요
담주에는 1박2일로 여행갈ᆢ 하는데 벌써 첫째가 본인은 토요일 친구들과 야구하기로 계획세웠데요
다른집도 이런가요?
그냥 참 묘하게 서글프네요
남편과 둘이 덩그러니..맛난거 사먹고 동네 마트나 가야되나 봅니다
IP : 182.212.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10 1:22 PM (211.207.xxx.203)

    그럼 재빨리 주말을 선점하세요.
    저희애도 친구 좋아하는데, 그래도 미리 말해 놓으면 선약 있다고 다른 때로 약속잡더라고요.
    전 내성적인 편이라, 친구랑 논다면 늘 기뻐해줘요. 놀 친구 있는 게 다행이라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86 미국에서 조카가 왔는데 너무 심심해해요 ㅠㅠ 26 이모 2015/07/23 5,396
466085 자취생 아침 도시락 배달 어디가 좋아요? 질문 2015/07/23 1,563
466084 초등학교 생활통지표 등급이 몇 개인가요? 6 초보 엄마 2015/07/23 2,820
466083 담임 선생님 간식은 뭘 보내드려야 할까요? 16 1학년 담임.. 2015/07/23 3,331
466082 중3영어 학원다니기는 늦은건지요? 4 휴.. 2015/07/23 1,828
466081 황당했던 집들이 52 집들이 2015/07/23 19,895
466080 이런 진상 친구도 있었네요. 31 2015/07/23 12,546
466079 학군이 나쁘 다는게 갈만한 학원이 없는곳 포함인지요? 1 학군 2015/07/23 768
466078 팬티라인 안드러나는 속옷 추천 부탁드려요 4 속옷유감 2015/07/23 3,056
466077 요새 셀린느트리오백 얼마나 하려나요? hopeho.. 2015/07/23 684
466076 선물 드리면서 대박 말실수를...ㅜㅜ 49 에고.. 2015/07/23 16,759
466075 지하철 쩍벌남 대처법 발견했어요 10 ... 2015/07/23 3,745
466074 예전에 강남애들 공부 못하면 강북으로 학교 다녔나요? 8 .. 2015/07/23 1,500
466073 신경민, 자살한 국정원 임모씨..자료 삭제권한 없어.. 3 국정원해킹 2015/07/23 857
466072 중1 문법교재 추천 4 마r씨 2015/07/23 2,039
466071 도배냐 바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2 돈음슴 2015/07/23 2,230
466070 헤링본마루 어떤가요? 시공해보신 분 의견 듣고파요 9 bb 2015/07/23 10,539
466069 세월이 야속한거죠 ㅜㅜ 나이 2015/07/23 722
466068 홈쇼핑서 불고기등 사는거요 2 엄마 2015/07/23 830
466067 아이스팩 어떻게 버리면 되나요? 13 고민 2015/07/23 3,698
466066 고기집 혼자가는 글 봤는데... 노래방 14 노래방 2015/07/23 2,267
466065 친정 엄마와 다른 여행성향..어떻게 할까요? 20 ... 2015/07/23 2,290
466064 올해는 제습기가 진짜 유용하네요 5 ㅁㅁㅁ 2015/07/23 2,811
466063 아이방 벽지 연한 파스텔 연두 어때요? 9 조언 2015/07/23 2,646
466062 20년 보안전문가가 'delete' 키로 자료삭제? '갑론을박'.. 1 세우실 2015/07/23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