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의사도 많습니다
1. 네
'15.1.10 11:46 AM (121.162.xxx.127)맞아요. 제가 가는 치과 의사분 좋은 분이고 실력 있으시고 찬찬히 설명도 해주시고
다른 분들도 가면서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인사말하고 가는 거 몇 번 봤어요.
치과 안은 딱 80년대 분위기지만 그래서 더 신뢰가 가죠.
그래서 공유하고 싶지도 않아요, 죄송.2. ㅋㅋ
'15.1.10 11:48 AM (211.207.xxx.203)근데 남자분이세요 ? 여자분들은 보통 선물드리는데,
의사쌤에게 소주 한 잔 하시죠, 멘트 재밌네요..
노인의사같은 관용이나 소년같은 순수함을 겸비한 분들이 가끔 있어요.
저도 비슷한 글을 올린 적 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의사가 잘 들어주는 것만을도 병의 절반은 낫는다네요.3. 당연하죠.
'15.1.10 11:49 AM (125.143.xxx.206)많아야도고요.그런데 이런 분들은 물욕이 없으시더라고요..
4. 행복한 집
'15.1.10 11:51 AM (125.184.xxx.28)저도 내과에 10년도 넘었는데
30분을 상담해준 선상님을 잊을수가 없어요.
정신과 상담도 아닌데
말이죠.
멀리 떠나왔지만 분당21세기 원**선생님5. ,,,
'15.1.10 11:57 AM (175.113.xxx.99)맞아요.... 좋은의사도 많더라구요.... 저 가는 치과 선생님도 보면 한달에 몇번 봉사활동도 다니시고 ... 굉장히 인자하시면서 괜찮은 분이더라구요... ..
6. 사실 세상엔
'15.1.10 12:27 PM (110.15.xxx.220)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그러니까 굴러가는거 아닐까요.
82에서도 정말 좋은 분 많고..7. 중앙대 심장내과
'15.1.10 1:45 PM (218.144.xxx.216)과잉진료 안하는 의사도 있더군요.'
대학병원이라 그런가.8. ^^ 중앙대 척추외과
'15.1.10 3:33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의사도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저.
새벽에 통증이 와서 급하게 가서 대기 타고 오후에
시술한 중앙대 출신 교수님.
의술에 인성이 더해지니 끌려서 갔다가 두발로 걸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