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품건조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5-01-10 11:06:23
식품 건조기가 눈에 들어 오길래.. 
자꾸 사고 싶어요. 
이거 사서 과일 말려서 먹으면 
스낵,과자 같은 간식을 좀 덜 먹으려나요?

아님 이것도 당도가 엄청난데 자꾸 먹게 되서 
살 찔까 겁나기도 하고.. 
애들 있는 집은 아니고요. 

유용한지 싶기도 하고..
이거 가지고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해요.. 
또 물론 많이 쓰면 전기료 많이 나오겠지만..
부담 스럽게 많이 나오는건지 싶기도 하고요.. 
IP : 39.119.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0 11:15 AM (1.246.xxx.108)

    사놓으니 별로 안써요

  • 2. ...
    '15.1.10 11:17 AM (39.119.xxx.185)

    아, 그렇군요.. 저도 사실 이걸 좀 우려했어요.

  • 3. Drim
    '15.1.10 11:19 AM (1.230.xxx.11)

    아이없는집은 별로같아요
    저희는 아이가 어리고 알러지도 있어서 잘사용합니다
    어제도 감한박스사서 다말렸어요
    시댁.친정한봉지씩 드리면 남는것도 별로없네요
    가을에 무말리고 여름에 호박말리고 합니다

  • 4. 꼬마버스타요
    '15.1.10 11:21 AM (223.62.xxx.242)

    쓰기 나름일거예요^^
    저는 사은품으로 받은 4단짜리 아이가 어릴때라 아이 간식용으로는 안 쓰고, 강아지 간식용으로 말리기도하고 과일 말려서 제가 먹기도 했는데...
    집안일 육아 회사일...건조기 쓰는것도 피곤해서 쳐박아둔지 4년...엄마가 쓰신다고 가져가시더니 2주에 한번 오실때마다 사과,배,감,바나나 말려서 챙겨주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앉은자리서 뚝딱^^ 그래도 슬라이스상태라 사과 1개 먹은셈이에요. 저희는 과자종류는 거의 안 먹어서 이걸로 살찌는건 모르겠구요. 주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네요 ㅎ

  • 5. 애 있는집
    '15.1.10 11:21 AM (223.62.xxx.6)

    아기들이 있어요
    그래서 사과, 배, 감, 고구마같은거 말려먹여요
    또 친정어머니도 많이 쓰세요
    고추부각, 가지말리기때도
    근데 애가 없다면,,굳이 그다지..머하러 말려서까지 먹을까 싶기도해요
    전기세는 부담스럽게까진 나오지않아요

  • 6. ...
    '15.1.10 11:47 AM (59.0.xxx.217)

    10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요굴트도 만들고....넘 좋아요.

    리큅 십년 전에 공구로 싸게 사서 요긴하게 씁니다.

    뭐 날마다 쓰는 물건은 아니더라도 있으면 돟아요.
    사단짜리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육단으로 샀지만 육단 써 본 적 없어요.

  • 7. ...
    '15.1.10 11:47 AM (59.0.xxx.217)

    요구르트.

  • 8. 수년전에 산
    '15.1.10 11:59 AM (220.75.xxx.102)

    엔유씨 건조기 있어요.
    주로 고구마말랭이, 감말랭이 등에 이용했어요.
    지금은 창고에 넣어뒀는데, 얼마전 홈쇼핑 보고 다시 필받아서 꺼내서 나물(호박 등등) 말려볼까 싶어요.
    하도 냉장고에서 물러져서 버리는 야채가 많아서요.
    대파, 호박, 무 말랭이 등 만들어보려고요.

  • 9. 말리는게 보통일이 아니예요.
    '15.1.10 12:29 PM (175.119.xxx.159)

    걍 말리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다듬고 썰어서 말려야 하는거라...
    수고대비 너무 수확이 너무 적게 느껴지더라구요. 두껍게 썰면 또 잘 안마르구요.

  • 10. 쓰기 나름
    '15.1.10 4:20 PM (121.166.xxx.120)

    목적의식이 분명하면 유용하게 쓰실 것이고, 그냥 호기심에 쓰실 거면 제가 갖고 있는 것 저렴하게 팔고 싶네요.

    전 작은 거 하나 사서 쓰다가 용량이 모자라서 리큅 큰걸로 구입했거든요.

    우선 표고 버섯 말리구요. 호박 말려두고요.

    고구마 구워서 말랭이 해두고 냉동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마다 먹구요.

    무 말랭이 하고, 시래기 말리고, 등등

    홈쇼핑에서 하는 모든 음식들을 다 하지는 않지만 제가 필요한 것에는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본인이 왜 필요한지 생각하시고 구입하시면 될 듯.

    남의 의견은 별로 필요치 않아요.

    개인 성향이 천차만별이니까

  • 11. ...
    '15.1.10 4:51 PM (39.119.xxx.185)

    답변 감사합니다. 주방기구는 사실 사놓고 그냥 안쓰는것도 많은데..
    스낵이나 과자 먹고 싶은걸 버섯이나 사과, 고구마 말려서 먹으면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이기도 하고..
    또 말려서 먹으면 과식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257 딸, 조카라고 생각하고 조언달라고 하신분 봐주세요~ 1 언니 2015/01/10 1,306
454256 음식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4 아메리칸 .. 2015/01/10 1,547
454255 쯔유랑 폰즈 소스 또 기꼬망간장 무슨 맛이에요? 2 저기 2015/01/10 3,461
454254 스키니진 편한 옷 파는데 없나요 5 스키니 2015/01/10 2,457
454253 초3 초 5 데리고 홍대 맛집가서 먹는거 괜찮을까요? 13 홍대 2015/01/10 2,795
454252 [지저분] 대장내시경때.. 2 초5엄마 2015/01/10 1,551
454251 친한 언니가 까페를 개업했어요. 14 조언구함 2015/01/10 9,301
454250 투움바 파스타 안먹은지 언 삼년... 10 아웃백 2015/01/10 4,108
454249 삼둥이 관련 심한 욕 42 여기님 2015/01/10 6,456
454248 조민아 보니까 손지창은 진짜 빵집 오픈할때 준비는 많이 했나봐요.. 7 ,, 2015/01/10 10,217
454247 예전에 맛있던것들이 하나씩 맛없어져가요 2 2015/01/10 1,272
454246 쥬얼리 조민아 정말 황당하네요 22 ..... 2015/01/10 15,876
454245 여유있게 자란애들이 마음씨가 고운것 같아요 20 .... 2015/01/10 6,832
454244 재벌아이들 교육의 일부 실상 1 인성 2015/01/10 3,001
454243 이것만 가지고 김치 담궈도 될까요? 8 너무 간단 2015/01/10 1,342
454242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10 배고파 2015/01/10 1,450
454241 친한언니가 골프를 치지 않는이유 25 이런경우 2015/01/10 20,034
454240 디올 향수,,,,"듄"어떤가요? 11 ,,, 2015/01/10 3,532
454239 사고싶은 가방이 두개...........난 왜이리 가난 할까 ㅠ.. 7 ..... 2015/01/10 3,847
454238 음악재능과 현실을 조화시킬 방법이 5 간단 2015/01/10 1,124
454237 요즘 의사는 술마시고 수술해도 괜찮은가보네요. 멀쩡한 맹장도 잘.. 20 김앤당 2015/01/10 1,583
454236 탈모에좋은 검은콩좀 제대로 먹고싶어요 4 탈모 2015/01/10 3,323
454235 홍대 미용실..아 * 3 미용실 2015/01/10 1,735
454234 의사들은 대법원보다 상위 계층인가봐요 70 아님 난독증.. 2015/01/10 5,064
454233 버섯볶음 좋아하는데요.. 해송이vs백만송이vs머쉬마루 6 버섯 2015/01/1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