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어강사가 재벌집 손주손녀를 데리고 외국여행을 왔어요.한나라가 아니고 여러나라.. 여기저기 기업들 아이들 ...
그 영어강사 인터넷에 찿아보니 나오는 그런사람.
그 분은 일단 아이들을 받을때 인성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있는거 같아요.
인성이 바르다는 말은 선생님의 말도 잘 들을것이며 잘 따르니 공부도 잘하겠지요.
그 분은 방학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니고 공부를 시킨데요.
여행만 하는게 아니고 어떤 종류의 숙박인지는 모르겠으나 빨래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공부도 여행도
한사람당 받는 금액이 몇천만원대였던거 같아요.
전 그말들을 들을때 역시 재벌가 아이들은 누리는게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혜택받은 아이들이지요.
다른아이들도 그런 교육을 받는다면 그들 보다 못할게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아이들이 자라 자기가 잘나서 잘난게 아니고 좋은 혜택을 받은 것에 감사하고 그 마음으로 사회에 공헌한다면 멋진 사회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 마음이 엄마처럼 따뜻한거 같더라구요.
재벌집 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그리 어울리니 자연히 결혼도 그들끼리 하는거 같아요.
몇년전 손석희의 라디오 방송서 서울대 나와 자원봉사로 야학을 하는 남자대학생이 하는 말
자기는 잘나서 이리 된게 아니고 부모를 잘 만나 좋은 혜택을 받아 이리되어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더군요,
전 그말 듣고 쇼킹했어요,전 그 나이때 그런 생각을 한적이 없거든요.
지금 40대 초반 저희 아이들에게 가진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말을 많이해요.
가난하지만 가진것에 감사하는 마음 아주 중요한거 같아요.
**요즘 재벌들 글이 많이 있길래 이 일화가 생각나 다른분들도 재미로 읽어 보시라 적은거예요.
전 이 일화 듣고 쇼킹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