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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말에요

귀여워라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15-01-10 06:01:23

강아지도 이쁘긴한데~

 

대소변 가리기힘들어서

 

고양이는 모래판만 주면 알아서 가린다고하길래

 

털빠짐은 예상하고

 

브리티쉬숏헤어라고 하얀색 아주귀엽던데

 

가정에서 키우기 갠찮나요?

 

아웅 이뻐미치겠네요 사진보니

 

한마리 분양받을까하는데

 

많이 비싼가요?

 

러시안블루 샴 종류도 많던데 어떤종이 키우기수월할까요?

 

제가외로워서,,,

IP : 125.132.xxx.2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보다
    '15.1.10 7:44 AM (175.209.xxx.18)

    안 괜찮을 ㅠㅠ 가능성 커요. 한번 임시보호 이런거 몇주간이라도 해보세요. 전 냥이 꿈꾸던 사람이엌ㅅ눈데...해보고 다시는 키운단소리 안해요 ㅠ

  • 2. 귀여워라
    '15.1.10 8:26 AM (125.132.xxx.242)

    생각보다님왜요?ㅜㅜ

  • 3. 강아지
    '15.1.10 8:31 AM (110.13.xxx.33)

    잘 가리는데요? 99% 주인하기 나름.

  • 4. 생각보다
    '15.1.10 8:35 AM (175.209.xxx.18)

    일단 강아지보다 말을 잘 안들을 확률이 높아서..다루기가 쉽지 않아요. 목욕한번 시키려면 마스크쓰고 앞치마 입고 장갑입고 해야 하니 참 ㅠㅠ 물론 고양이는 목욕 안시켜도 된다지만 그냥 냅두면 냄새 나요 ㅠ 그리고 아직 애기들은 좀 괜찮다 하는데 은근히 집안 구석구석 마다 냥 털이 다 묻어나오던데...(저 엄청 깔끔떠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성묘 되면 장난 아니겠구나 딱 감이 오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모래상자 마련해 준다고 다 무조건 거기서 싸는게 아니에요 ㅠ 잘 싸는 애들도 있겠지만 제가 임보하던 냥은.. 와... 이불마다 돌아다니면서 싸고... 모래 종류랑 상자 위치를 수십번 바꾸어줘도 안되더라구요 ㅠ 뭐 냥마다 다 다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케이스 걸리면 정말정말 힘들수 있단 얘기죠. 그리고 집안에 모래 날리구요. 엄청 깔끔히 치워대지 않으면 냄새 많이 나요.

  • 5. 밤호박
    '15.1.10 8:45 AM (125.182.xxx.80)

    길냥이 2마리 아기때 데려와 키우게 됏는데 처음이라 화장실을 마련해주지 못해서 1번 이불에 산거 말고는 베란다에 화분있엇는데 하나를 정해서 거기서만 싸더라고요 나중에 화장실마련하고 펠렛과 모래 다써봤는데 제가 깔끔쟁이도 아니라서 펠렛으로 정착하고 아침저녁으로 집에 있을때 비워주고 탈취제 뿌려주니 냄새도 잘안나고 목욕은 가끔 해주는데 따뜻하게 살살 씻겨주면 잘참고 해요 장갑도 안끼고 해도 약간 긁힌적도 있지만 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그냥 괜찮네요 강아지처럼 잘따르는 개냥이도 잇고 도도한 시크냥도 잇고 냥바냥이예요 너무 큰기대만 안가지면 키울만해요

  • 6. 밤호박
    '15.1.10 8:50 AM (125.182.xxx.80)

    펠렛이 가격부담적고 모래날림과 사막화도 없고 냥이 발도 깨긋하고 좋은거 같아요 냄새는 잘못잡지만 그리고 화장실 엄청 잘가려서 2박3일 출장 다녀왔을때 화장실이 꽉 찼을때 집 목욕탕 욕조에 응가테러한거 빼고는 실수한적 없구요 1마리면 키울만해요 저는 2마리라 그때 똥테러이후 화장실 3개 사서 사용하고 겨울이라 집안에 들인후엔 사람변기옆에 냥이 화장실 두고 응가 보이면 바로 변기에 넣고 쉬야 한거 아침저녁으로 가루만 털어서 변기에 넣고 펠렛은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야산에 갔다버려요

  • 7. 밤호박
    '15.1.10 8:51 AM (125.182.xxx.80)

    님이 외로워 고양이 키운다면 좀 에러구요 고양이도 외로움 타요

  • 8. 호수풍경
    '15.1.10 9:27 AM (121.142.xxx.9)

    울 냥이도 발정 났을때 한번 이불에 싼거 말고는 화장실 잘 가려요...
    모래 쓰다가 온 집안이 모래사장이 돼버려서,,,
    니가 적응을 하든말든 난 펠렛으로 바꿀거야~~~
    이러고 바꿨는데 펠렛도 잘 써요...
    글구 목욕 시킬때도 정말 서럽게 야옹거리긴 하지만 겁이 나서 그런가 가만 있구요...
    물론 목욕 시키면서 폭풍 칭찬해주죠,,,, ㅡ.ㅡ
    가끔 발톱도 날라오고 이빨도 날라오지만...
    그건 내가 건드렸을때...
    가만 놔두면 지가 알아서 오고 놀고 그래요...
    털이야 뭐 감안하신다니,,,
    전 러시안블루 키워요...

  • 9. ...
    '15.1.10 9:35 AM (121.162.xxx.53)

    고양이도 고양이 나름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좀 쌩한 거 아시죠? ㅎㅎ 예민하고 까다로워요.
    혼자 놀줄 알고 사람에게 애정이 없는 건 아닌데 개처럼 사람 좋아하진 않아요.
    지금 당장 자그만한 새끼일때는 인형처럼 귀엽지만 성묘의 모습으로 10년정도 살아요.
    늙고 병들어요.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발톱으로 소파나 가구도 엄청 긁어요. 깔끔한 동물이나 화장실 청소도 자주해줘야하고
    천장높이까지 점프도 하는 동물이라 ..놀랄일도 많아요.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키울수 있는 게 고양이 같아요.
    인내심과 사랑이 필요해요. 반려동물을 들이고 함께 산다는 건.

  • 10. 생각보다
    '15.1.10 9:38 AM (175.209.xxx.18)

    맞다..제일 중요한거...제 냥이 같은 경우에는 가구 죄다 긁어놨었어요. 스크래치 사줘도 거들떠도 안봄.. 그리고 새벽마다 우다다 하느라 제가 제대로 못잔적이 많아서 ㅠ 글고 강아지랑 다르게 위험하거나 손대면 안될 물건 음식들 치워놓기 훨씬 어려워요 점프력이 다르니까

  • 11. 외로워서
    '15.1.10 9:56 AM (118.221.xxx.208)

    키우면 안 되고 엄청 좋아 죽고 못 살아야지 들일만 해요.
    털 장난 아니고요. 긁는 것도 그렇구요. 성겨도 까칠할 수 있고요.
    15년 동안 견딜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들이심이.
    전 죽고 모 사는 사람이라 3마리랑 살고 길냥이도 챙기고 하는데요, 가끔 울컥할 때 있어요.ㅋ

  • 12. 괜찮아요 ^^
    '15.1.10 9:59 AM (58.124.xxx.17)

    브리티시 숏헤어 괜찮아요. 저 외국에 있을때 홈스테이에서 키웠는데 대형묘에요.

    정말정말 커져요. 나중엔 두손으로 들기 힘들정도로 커짐 ㅎㅎ 얼굴도 동그랗고.. 여튼 예뻤어요.

    개냥이과여서 온갖 사람들에게 오지랍 다 부리고 애교 떨고 그리고 털로 테러하고 (막 몸을 부비면 털이 묻음).. ㅎㅎㅎ

  • 13. 귀여워라
    '15.1.10 10:26 AM (125.132.xxx.242)

    헐~~댓글들을보니 망설여지네요
    죽고못살정도까지는 아니라
    글고 제가 알레르기가있는데 쫌그럴까요?
    재체기가 심해지려나?ㅜㅜ
    타싸이트에서 털을 뿜꼬다니다네요ㅜㅜ 무셔ㅜㅜ

  • 14. 귀여워라
    '15.1.10 10:28 AM (125.132.xxx.242)

    푸들은 어떨까요?그나마 털 안빠진다는데

    아~ 대소변만 잘가리면

  • 15.
    '15.1.10 10:47 AM (175.244.xxx.163)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똥오줌 못가리면 못키울거같다..라는 생각이시면 그냥 들이지 않으셨음 합니다
    고양이는 비교적 대소변을 잘 가립니다만 원글님에게 오는 고양이만 유독 못가리는 일이 발생할수 있는겁니다
    털문제 짖는 문제 등 알려진 문제 말고도 생각지도 못한 어떤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살아있는 동물이거든요
    외로워서 들였으나 이쁜짓은 하나도 안하고 냉랭한 성격의 고양이 또는 개일수도 있습니다
    까페 가입하셔서 육개월가량은 계속 보면서 주의할점과 생기는 고민 여러가지 문제들을 좀 접해보세요
    전 일년을 그렇게 고민하다 결정하고 데려왔지만 처음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고민 많이 해보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ㅜ ㅜ

  • 16. 귀여워라
    '15.1.10 11:06 AM (125.132.xxx.242)

    윗님~알겠습니다 ㅜㅜ

  • 17. 푸들 추천요
    '15.1.10 12:01 PM (112.169.xxx.18)

    푸들이 똑똑하고 애교있고 냄새안나고 털이 거의 안빠져서 집안에서 키우기 딱입니다.
    고양이라면 러시안 블루가 넘 귀티나고 이뻐요. 굉장히 순하더라고요.

  • 18. 고양고양
    '15.1.10 12:45 PM (211.201.xxx.195)

    브릿숏 너무 귀여워요, 한번키워보고픈데 ,,,저희집엔 터앙, 코숏 두마리 있는데 장모종이 아무래도 털이 많이 날려요,,, 성격은 한놈은 새초롬, 한놈은 완전 개냥이, 화장실도 하나 인데도 잘 나눠쓰고 있구요 ( 둘 사이는 별로이지만 ) 목욕할때 길게하면 야옹야옹 조금 우는게 다예요,,,
    캣타워랑 스크래처있으니 다른거 긁어놓지는 않아요
    근데 이건 개묘차이가 있으니 키워보기 전에는 알수없을것같아요
    어릴때는 똥꼬발랄해서 이런저런 사고치기도 하지만 뭐 나이들수록 게을러지는게 고양이라,,,
    알레르기는 더 심해지는 사람도 있고 , 키우다가 극복되는 경우도 있고 하더라구요

  • 19. 알러지
    '15.1.10 1:08 PM (175.209.xxx.18)

    있음 무조건 안되죠. 한번 들여보고 알러지 반응하면 - 그땐 버리시게요?
    개털도 마찬가지겠죠.

  • 20. 노란야옹이
    '15.1.10 2:15 PM (110.70.xxx.91)

    저희집엔 코숏, 페르시안 키워요.
    펠샨 장모라 그런지 털 정말 많이 굴러다니구요., 그나마 털이 짧은 코숏은 덜 하네요. 브리숏도 코숏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기때는 좀 실수하는데 어느정도 크고나니 배변실수는 거의 한적 없어요. 다만 가구를 좀 긁어놨네요;;;; 식탁의자가 가죽트리밍된 거였는데 너덜너덜...합니다 ㅠㅠ;;
    코숏은 아기일때 주워다 젖병으로 먹이며 키웠더니 애교가 사람아기 저리가라이고 페르시안은 성묘인걸 유기동물센터에서 데려왔더니 데면데면 하면서 은근한 매력이 있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고양이 카페 같은데 가입하셔서 임시보호 한번 해보세요~

  • 21. ...
    '15.1.10 2:51 PM (211.108.xxx.216)

    귀여워서, 외로워서 키운다면 안 되는 이유 위에서들 잘 말씀해주셨고요,
    보태자면 알러지 있으면 안 돼요. 털도 털이지만 모래먼지가 엄청납니다.
    그냥 알갱이 모래가 바닥에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밀가루 같은 고운 먼지가 온 방안을 매캐하게 뒤덮어요.
    저는 모래 중 제일 먼지 덜 나는 편이라는 걸 쓰고
    일 보고 나오길 기다렸다가 분무기로 물 막 뿌려주고 청소도 매일 하지만 그래도 탁자 쓸어보면 늘 뿌얘요.
    집 비우는 시간에 일 보고 난 먼지는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쌓이거든요.
    이게 싫으면 7킬로 모래 한 봉지 살 때마다 일일이 체로 쳐서 굵은 알갱이만 깔아줘야
    그나마 좀 사람 사는 집 같습니다.
    물론 펠렛처럼 먼지 없는 것들도 있지만
    사람이 아무리 좋아해도 정작 화장실 쓰는 주인공(고양이)이 싫어하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모래 바뀌면 싫다고 이불에 싸거나 참다가 방광염 걸리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모래 팔 때 바닥 뚫을 기세로 퍽퍽 파면서 모래폭풍을 일으켜야 만족하고 일 보는 녀석들도 있고요.
    세상 백만 마리 고양이가 다 얌전하고 성격 좋아도
    나한테 온 한 마리가 별나면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도 버리지 않고 기꺼이 10-20년을 책임진다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저는 화장실 버릇 별나고 털도 유난히 많이 뿜는 고양이 두 마리와 살아요.
    물론 물고빨고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원글님은 고민 중이시고 알러지도 있다 하시니
    굉장히 크게 와 닿을 단점을 써봤어요.
    임보나 보호소 활동 같은 걸로 시작해 고양이의 특성에 대해 공부해보시면서 천천히 결정하세요. :)

  • 22. 아훙..
    '15.1.10 2:52 PM (115.139.xxx.20)

    저는 불임이라 아이 대신 선택한 게 고양인데요..
    길에서 죽어가던 거 데려왔고 살려놔서 애정이 남달라요..
    하지만, 정말 정말 사람들에게 고양이 키우는 거 말리고 싶어요.
    특히 요즘 고양이 키우는 게 좀 유행인 듯 싶어서요,.
    예전에 개도 13년 키우고 무지개다리 건넜는데..(동물키우는 경험이 있다는 말씀이예요)
    고양이는 개와는 차원이 달라요.

    특히 좀 깔끔한 분들은 절대 안되요.
    고양이는 지 몸 그루밍만 잘하지 인간의 환경위생에는 최악이랍니다.
    평소 유지하는 만큼 집을 깔끔히 하시려면 몸이 부서집니다..
    특히 일까지 하고 계시다면, 퇴근하고 와서 천근만근인 상태에서 고양이 치닥거리 하고
    한시강가량 고양이랑 놀아줘야하고(이거 안해주면 고양이가 에너지가 남아서 밤에 치근덕대거나
    깨물깨물하거나 새벽 일찍 깨워요)
    온 집안 침대 소파 등의 패브릭에 털 청소하고,
    바닥의 고양이 모래때문에 원목바닥은 정말 까끌~한게 허연게 물걸레질 안하면 짜증 이빠이예요,.
    이거를 조금만 소홀히 하자나요,.?
    그럼 알러지 있거나 비염 천식 있는 사람은 곧 병이 납니다... ㅠㅜ

    그리고 개보다는 확실히 돈 많이 들어요,,
    모래값, 그리고 사냥본능 충족시키고 에너지 빼주려면 장난감도 꾸준히 사야하구요..
    전 솔직히 개 키울 때는 제 인생에 플라스가 되었는데 (억지로라도 좋은 공기쐬며 산책, 운동하고 고양이처럼 물거나 할퀴지 않으니까요)
    고양이 키우면서는 마이너스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덕에 웃을 때 많고 정말 사랑하지만, 위의 것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따져도 마이너스. ㅠㅜ

  • 23. ...
    '15.1.10 3:21 PM (61.74.xxx.243)

    저도 고양이 세 마리 키우고 있지만,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 글쓰신 분 같은 질문 던지면 10에 8, 9명은 키우지 말라고 할 겁니다. 왜냐면, 책임감과 고민 없이 쉽게 반려묘 들였다가 유기하는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봐 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유기된 고양이들이 어떤 삶을 살다가 죽게 되는지 너무도 잘 알아서에요. 저도 고양이 키우게 되면서 동물 구조 단체 후원도 하고, 유기 동물 지원도 하고 하는데....마음이 정말 힘들어요. 어떤 때는 이 일을 몰랐을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사람도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회인데 버려진 동물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만...버려진 고양이들, 정말 처참하게 고통받다 죽어갑니다. 그래서 다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바에는 시작도 하지 말라고 하는 거구요.

  • 24. ...
    '15.1.10 3:29 PM (61.74.xxx.243)

    고양이라서 다행이다 까페 글 하나 링크 겁니다. 누군가에게 버려진 고양이는 이렇게 처참한 고통속에서 살다가 떠납니다. 이 고양이도 모두가 그렇게 기도하고, 바랬지만, 결국 올 초에 떠났어요.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0070043&page=1&inCafeSearch=tru...

  • 25. 고양이2
    '15.1.10 3:30 PM (121.178.xxx.139)

    윗분 유기된 고양이들이 어떤 삶을 살다가 죽게 되는지 너무도 잘 안다는 말..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일을 몰랏을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저도 고양이 키우다 보니 유기묘 유기견들의 대한 많을 것을 알게 되고 동물농장 보면서 그리고 인터넷 유기견묘 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나 가슴이 찢어지지만..

    하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내가 기부하는 돈 관심 이 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2마리의 길냥이이를 돌본지 3개월 되어가는데..오피스텔에 살아서 내년에 거주지 옮길 때는 이 두마리 다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날마다 밥을 줬는데 어느 순간 제가 없어지면 이 아이들이 얼마나 헤맬지..ㅠㅠ

    암튼 결론은 정말로 고양이를 끝가지 책임지겠다는 마음 가짐 있으시면 키우세요..그리고 혹시 미혼이시건 결혼하셔서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도 반대입니다.

  • 26. 윗님
    '15.1.11 9:19 AM (175.244.xxx.49)

    공감 ,.
    저도 네마리 같이 살다 셋은 하늘나라 가고 한놈만 남았고 정말 동물 너무 좋아합니다
    순전히 동물 좋아서 채식주의자구요
    그래도 주위사람이 키운다 하면 걱정부터되고 그냥 왠만하면 키우지 말라고 합니다
    특히 예뻐서 키우고 싶다고 하면 절대 아서라합니다
    신중히 결정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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