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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바람후...

힘든마음 조회수 : 18,084
작성일 : 2015-01-10 02:05:40
남편이 회사문제루 주말부부로 삼년정도 지내다가 일년반전부터 여자가 생긴걸 알았어요. 정리한다고 해서 믿었는데 남편혼자사는집에 여자가 오는걸 또 알게되서 속상하네요. 저는 경기에서 직장다니고, 남편은 지방이라 같이 살수도 없고. 남편은 그 여자분과 맘은 대충 정리된듯한데 여자분은 아직 싱글이고 유부남인거 알고 시작했으니 자기맘 정리될때까지 놔두란식이네요. 남편도 가정을 깰 생각은 아니고 시간을 주면 완전히 끝내겠다라고만 하네요... 저도 이혼생각은 없는데 가끔 이렇게 집에 안오는 주말은 둘이 같이 있을까? 라며 맘이 좀 심난해요...
제가 남편을 넘 사랑한게 죄인지 제가 이미 지나갔고 벌어진일은 어쩔수없다며 용서한게 제 발등 찍은건지 ...
남편도 제게 잘하려고는 하지만 저도 참았다 터졌다 를 반복만하네요. 앞으로 짧게는 일년 아님 삼년을 더 떨어져 살아야 하는데 제맘을 다스릴 길이 안보이구 자존심센 남편은 좀 놔두라고만 합니다 ㅠ
저도 성격이 좀 둔해서 남편한테 제 힘든부분을 표현하긴해도 남편이 혼자있으니 이해도가고 대화를 해봐야 도루묵... 남편이 워낙 남의 고통에 무관심한지라 저의 아픔엔 도움이 안되네요 ..
두사람이 완전히 끝났다고 해도 제가 온전히 믿을지도 자신없구요 ...
저 어쩌죠? 완전 못난이 인거 아는데 ...
IP : 119.70.xxx.4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5.1.10 2:38 AM (59.23.xxx.190)

    하도 남의 이야기같이 써서...듣는 제가 기가 막히다는...ㅠ
    아이가 있고 님이 나이가 좀 많이 많으신 편인가요?
    아니면 결혼 초인가요?
    이게 주말은 둘이 같이 있을까? 라며 심란할 문제인지...
    아이고....
    친정에는 말해 보셨어요?
    보통은 부부문제는 부부가 해결해야하는게 맞는데
    이 경우는 님이 이렇게 손 놓고 있는 걸 보니 제가 다 답답하네요...
    여자분은 무슨 여자분이에요...
    제 딸같으면 그 집에 가서 제가 다 깽판치고 그년 머리 뜯겠어요...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유부남인걸 알고 시작했으니 자기 맘 정리 운운에 남편은 놔두라니..
    그 와중에 3년은 떨어져있어야하고..
    아이고 님 완전 호구로 보네요.
    님같이 순하고 착하고 그런분은 순하고 착한 사람 만나 살아야하는데
    그냥 애 없음 지금이라도 님 직장있겠다
    죄송하지만 죄책감느끼거나 눈치보거나 그런것도 없는 남편같은데 그냥 이혼하심이...
    이 새벽에 기가막혀서 덕분에 82질 더 하려던거 그냥 접고 자렵니다.

  • 2. 힘든마음
    '15.1.10 2:51 AM (119.70.xxx.40)

    ㅡ..ㅡ
    네.. 이렇게 남얘기처럼 쓰기까지 제속은 어땠을까요 ㅠ
    저도 .... 답답합니다 ....

  • 3. ㅇㅇ
    '15.1.10 2:52 AM (58.238.xxx.187)

    남편이 혼자있으니 이해되기도 한다니요..ㅠㅠ
    님아 가만 두시면 안돼요.
    남편을 더 사랑해서 이러시는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참아요? 몇년을 더 떨어져 살지 모르는데..
    욕먹을지 모르지만 저라면 몰카 하나 설치해서 현장 덮칠래요..

  • 4. 힘든마음
    '15.1.10 2:54 AM (119.70.xxx.40)

    이혼할 생각이 없어서 차마 그렇게까진 ....

  • 5.
    '15.1.10 2:56 AM (14.34.xxx.58)

    보살이시네요.
    근데 그렇게 참다가 나중에 병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 6. 봄이
    '15.1.10 3:18 AM (221.138.xxx.120)

    참....
    무척이나 절제를 하시네요
    화가나고 불안할 때는 그 감정을 표현하셔야 하는데...
    감정표현에 서툰 분 이신가봐요.
    님이 힘든 마음을 남편이 어떻게 해주지는 못할거에요.
    오로지 님의 몫이에요.
    2년 3년......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노력도 많이 필요하구요.

    1년 반에 아직도 어쩡쩡한 상태...
    상황이 좋지않네요.

    이혼 생각이 없더라도 이혼을 각오하고 덤벼야 돼요.
    상간녀가 님을 논외로 보고 있잖아요.
    남편이 스스로 정리하길 기다리고 계신데
    상간녀가 저리 나오면
    남편 스스로 정리...힘들어요.
    끌려 다니다 시간만 가지요.

    우선 부부가 함께 있어야 할텐데
    당장 굶지 않는다면 남편더러 회사 그만 두고
    오라하세요.

    그리고 분노가 수시로 올라 올텐데
    이곳 82든 심리상담소를 가시든 하셔서
    본인의 감정을 풀어내세요.

    객관인 표현 말구요

  • 7. 봄이
    '15.1.10 3:26 AM (221.138.xxx.120)

    상황의 주도권을 님이 갖고 있어야 하는데
    남편과 상간녀가 갖고 있잖아요.
    님은 그들의 페이스에 흔들리구요.

  • 8. 힘든마음
    '15.1.10 3:40 AM (119.70.xxx.40)

    남편이 직장을 관둘수 없고 ....
    저도 그렇고 ....
    제 욕심인거지요 ...

    이렇게 맘은 먹는데 왜 머리와 가슴은 따로 노는지 ...
    원망이라도 해봐야 할텐데 ...
    제가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
    그동안 넘 받기만해서 ....

    자존감도 존엄성도 어따뒀는지 ....

  • 9.
    '15.1.10 3:47 A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2집 살림이 열리는 거죠
    두집 살림을 허락하더라도
    님이 본천데 당당해야 애들도 기가 살죠
    에효...
    요즘 시대에 대놓고 두집살림이라니

  • 10.
    '15.1.10 3:49 A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남의 고통에 무심한 남편이니
    첩년 관리 좀 하세요
    형님한태 대드는 첩년은 좀 뜯겨야죠

  • 11. 머리채
    '15.1.10 4:47 AM (39.7.xxx.2)

    잡음 남편이 혐오감만 들 것 같은데;; 상대 여자를 잡을게 아니라 남편한테 단호한 태도를 요구해야 하지 않나요? 암튼 주말부부와 기러기는 좀 아닌듯..

    정리할 시간을 달라는 남편 분은 좀 웃기긴 해요. 그 기한을 ( 짧아야 일주일) 님이 정하시고 그 안에 관계정리 안되면 이혼 고려하겠다 하세요.

    그쪽 정리할 시간 배려하는 게 급한 게 아니라 남편분이 이혼할 생각없다면 님과의 신뢰회복이 가장 최우선사항이라는 걸 말씀하세요. 참 그런 얘기할 때 녹음 몰래 해놓으시구요. 위자료 얘기 나오고 이혼이 현실로 닥칠 것 같으면 남편분이 알아서 단박에 정리하지 싶은데.

    그 정도 관계 회복에 대한 성의도 보이지 않는다면 굳이 결혼 유지할 까닭은 없는거구요.

  • 12. 길어야
    '15.1.10 4:49 AM (39.7.xxx.2)

    일주일요. 그 기한. 잘못 썼네요.

  • 13. ㅡㅡ
    '15.1.10 5:21 AM (112.186.xxx.119)

    님 호갱이에 증말남편사랑하나봐요? 아님 바보인가요?
    바람핀사람이 되려 자기를 가만냅두라니 알아서 정리할꺼라는말믿어요?
    남편은 정리하고픈데 여자가계속찾아온다...여자탓으로만 자꾸돌리는 남편이나
    님이나 참...이병헌 와이프이민정도 이런마인드로 사나봅니다..정신단단히차리고 뒤집어 엎으세요..이혼을하든 합치든..

  • 14. 주말
    '15.1.10 5:43 AM (211.36.xxx.182)

    주말에 님이 남편있는곳으로내려가세요
    매주...
    남편을 주말에 혼자놔두지 마세요.
    만일 애들이 있어 내려가기 번거롭더라도
    이혼할맘 없고,혼자서그런생각으로괴로울바에는
    .남편이못오겠다는주말에는,말하지마시고남편있는곳으로
    무조건내려가세요

  • 15. 그렇게 자신 없으세요?
    '15.1.10 5:46 AM (175.209.xxx.125)

    조만간 첩년한테,
    조강지처 자리 넘겨주실듯…
    님이 정리당할것 같네요.
    님이

  • 16. 오오미
    '15.1.10 7:5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결혼했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남편 버전인가요.
    엄앵란씨에게 상담 받아야겠네요.

  • 17. 어휴
    '15.1.10 8:15 AM (219.255.xxx.150)

    이런 답답한 분을 보았나........

    이혼이 하기 싫어 남편과 상간녀에게 질질 끌려 다녀요?
    님이 이혼을 불사하고 강하게 나가야
    가정을 지킬 수 있는 겁니다

  • 18. ㅉㅉ
    '15.1.10 8:23 AM (58.235.xxx.245)

    님이 젤 답답해요. 남편이 드러내놓고 두 집 살림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자존감 좀 찾으세요. 님 그러라고 부모님이 뼈 빠지게 님 키우셨답니까?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님이 저자세일수록 남편은 더 기고만장일겁니다. 남편만 자존심 있나요? 뭐가그리 당당한지. 당장 정리안하면 이혼하자 하세요

  • 19. 예고없이
    '15.1.10 8:33 A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주말마다 가셔요
    애가 있다면 친정에라두 맡기고요

    님이 그렇게 소극적이면 법적으로는
    불륜을 인정한게 된대요

    만약 불시에 가서 현장을 목격하면
    그 자리에서 사생결단 내시고요

    내연녀에게 난 니간 줄만큼줬다
    앞으로 무슨일이 생기든 그건 니가 니탓이다 하고
    그여자집이든 회사든 홀딱 뒤집을거라고
    엄포라도 놓으셔요

  • 20. 예고없이
    '15.1.10 8:33 A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오타수정
    니간 → 시간

  • 21. 이혼
    '15.1.10 9:31 AM (203.226.xxx.88)

    뭣하러해요
    근데 끝내려해도 깽판이 필요합니다
    단속해야지켜냅니다

  • 22. 힘든마음
    '15.1.10 9:51 AM (119.70.xxx.40)

    반년동안 안해본게 없어요. 가서 깽판? 모 그런것도 해보고 이혼하자고도 해보고 ...
    그럼 헤어졌다고 살살 거짓말하고 그여자는 남편과 제가 통화하는걸 다 듣고 있었더군요 ...
    그래도 지금 합칠거 아니니 놔둬라 ....만 계속하고

    저도 언젠가는 남편과 이별을 하겠죠
    사별이던 이혼이던 ....

    왠 미련이 그리 남는지 ....
    제가 맘정리를 하는날을 저도 기다리는건지도 ...
    웃긴건 이 소리없는 전쟁에서
    애들이나 주위에 안들키려는 안간힘으로 사는것도 저 또한 가식이라는거 ....

  • 23. ...
    '15.1.10 10:22 AM (182.226.xxx.93)

    조만간 님이 꺼꾸로 이혼소송 당할 거라고 장담해요. 님의 인생을 남이 결정하게 놔 두지 마세요.
    확실히 끝내고 손이 발이 되게 빌어도 될까 말까한 일을 왜 이렇게 처리하시나요?

  • 24. 남편분
    '15.1.10 10:48 AM (112.172.xxx.48)

    아주 뻔뻔한데요.
    왜 원글님이 스스로 가해자같은 상황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분 뻔뻔하게 만든데는 원글님 그런 태도도 한몫 한거 같네요.

  • 25. 혼자 앓지마시고요
    '15.1.10 10:54 AM (211.108.xxx.216)

    남편 따져서 핸드폰 검사해보세요
    지워진것도 복구가능합니다

  • 26. 이혼
    '15.1.10 10:55 AM (125.132.xxx.204)

    안하고싶은 내마음엔 뭐가 있나 들여다보세요
    남편에 대한 사랑만은 아닐겁니다
    지금 남편이 잘못했으니 당당히 이혼 진행하세요
    이후 둘이 살림이라도 차린다면 그 인간의 바닥을 볼것이고 정신차리고 돌아오면 님이 원하시면 다시 합치셔도 됩니다
    가정은 박살이 났는데 그걸 인정안하려고 남에게 안들키기만하면 그게 온전한게 되지 않습니다
    현실을 인정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27. 힘든마음
    '15.1.10 11:33 AM (119.70.xxx.40)

    댓글 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속으로만 앓다 털어내놓으니 창문을 활짝열어놓은듯 좀 숨쉴것 같아요.

  • 28. ..
    '15.1.10 11:36 AM (124.199.xxx.165)

    헐...
    님 태도는
    남편의 바람,,인정하는 겁니다...
    어이 없다!!

  • 29. 공주
    '15.1.10 1:08 PM (122.35.xxx.176)

    다 얻고 남편 잃으면 말짱 도루묵
    돈 내려 놓으세요
    직장 그만두고 남편 옆으로 고고
    돈 잃으면 굶기밖에 더하겠나요
    남편은 사랑한다면 잃지 마세요

  • 30. 미친..
    '15.1.10 1:08 PM (183.99.xxx.200)

    지금이 전후세대입니까?
    지금 일부다처제 본처예요?
    진짜 분위기 적응 안되네
    그냥 차요 뭐 그런 인간 말종이 다있어

  • 31. 미친..
    '15.1.10 1:12 PM (183.99.xxx.200)

    뭐가 남편이 혼자 있으니 이해가 가요
    어이가 없네
    님은 혼자 안 있고 다른남자 여럿 같이 살고 있기라도 합니까 이해 할 게 따로있지
    남성우월주의 그거 병이에요 병 정신병

  • 32. ..
    '15.1.10 1:30 PM (175.114.xxx.134)

    님은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이혼녀가 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싫은거네요.
    계속 이런식으로 간다면 자존감은 더 바닥으로 치닫을
    거구요.....이혼을 하든 안하든 그 정신상태로 님 인생이
    파토나겠어요.

  • 33. ㅡㅡ
    '15.1.10 1:35 PM (218.156.xxx.209)

    몸바쳐 쓰레기 끼고살아줘서 고맙수

  • 34. 저러다
    '15.1.10 1:49 PM (1.225.xxx.5)

    저 여자가 아기라도 낳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 35. ~~
    '15.1.10 2:26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헐 원글님이 더 황당하네요
    애도 있다면서...

  • 36. . . . . .
    '15.1.10 2:51 PM (125.185.xxx.131)

    하나도 잃지 않고자 양보해봤자 모두 잃을 수 있어요.
    갈림길에서 선택 잘하세요.

  • 37.
    '15.1.10 4:36 PM (119.196.xxx.153)

    이산타 마누라가 네티즌들한테 욕먹는거 보셨잖아요 여기 82에서도 난리던데...이산타 마누라가 뭘 잘못했나요? 근데도 욕을 그렇게 하더라구요들...원글님 빨리 결단 내리셔요
    남한테 욕먹는건 둘째치고 본인 삶이 너무 힘든쪽으로 가잖아요
    본인 위해서 결단 내리세요 증거 많이 모으고 경제 활동도 하신다니 헤어져도 걱정 없을거구요

  • 38. 괴물은
    '15.1.10 9:39 PM (175.196.xxx.202)

    님이 키운거에요
    이혼할 생각없어도
    그 여자한테 나 이혼할거고,애는 니가 키워라,그리고 위자료 청구한다,하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조용히 계시더라도 증거자료는 다 모으시구요

  • 39. 소피아
    '15.1.10 10:46 PM (115.23.xxx.165)

    그 년, 직장 있나요? 해답이 있는데도 하소연만 하는 것은 뭔가요?

    그리고 저는 원래 지나치게 직선적이어서 (이런 일엔 더더욱 ) 그런 년들은 유흥업소 여자들보다 더

    더러운 년들이지요. 유부남 유부녀와 간통? 사악한 짐승-들이 하는 정신병-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남편을 사랑한다는 것이..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또 마음-아닙니까.

    그렇다해도 아주 현실적으로 결론을 말해 볼까요? 남편이요? 그런 놈 없는 것 보다 돈- 없는 것이

    더 고통이고 불행이란 것, 그것이 인생인 것- 아직도 모르시나요?


    돈으로 해결 안 되는 것은 죽음이나 믿음, 신뢰 이러한 것 밖에 없습니다. 님의 마음을 채워 줄 것은

    얼마든지 널려 있어요. 님이 어떻게 해야 할 지 해답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그 년놈들- 굶어죽는다고

    해도 그짓거리를 할까요?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실감이 되시나요?

  • 40. 으..
    '15.1.10 11:15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글 읽다 답답하고 화나네요.
    그럼 남편이 그렇게 살아도 사랑으로
    참고 살건가요?
    평일에는 상간녀와 즐기며 살고,
    주말엔 몸뚱이만 가끔 님한테 와줘도
    이혼만 안하면 감사하면서?
    그여자가 애라도 낳으면요?
    증거 수집하고 둘다 간통으로
    처넣어 버리세요.
    딴년하고 그러고 사는 놈하고 매달려서
    살고 싶으세요?
    정말 화가 나네요.

  • 41. .....
    '15.1.11 8:12 AM (223.62.xxx.92)

    깽판을 어따구로 쳤길래
    두 상간남녀가 저따구로 나오나요?

    깡판치기전에 여기서 코치받고 가요..

    상간녀 하는 말 뽄새 보니
    보통년 아니네요.

    하긴 보통년이 아니니 가정있는 유부남에게
    붙어먹고도 저렇게 당당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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