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 산다 이태곤 같은 남자 어떠세요?

ㅇㅍㅍ 조회수 : 12,479
작성일 : 2015-01-10 00:25:12


잔소리 너무 많이 하겟죠?
IP : 1.232.xxx.18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0 12:28 AM (211.207.xxx.203)

    나혼자 산다는 못봤는데, 다큐나 강심장 나온거 보니까 너무 마초적이라서 싫긴한데요,
    자기관리 잘 되고 잡은 생선이나 음식 딱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고,
    끼니마다 부지런하게 자기손으로 챙겨먹는건 너무 좋아보이더라고요.
    40정도남자들, 라면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남자들 많이 봐서요,

  • 2. 저도
    '15.1.10 12:29 AM (1.246.xxx.188)

    넘 좋을듯해요.
    자기가 다 알아서 하고 깔끔하고 ...
    저런 사람이랑 살고싶네요 ㅎ

  • 3. 얼굴이
    '15.1.10 12:29 AM (180.182.xxx.245)

    너무 느끼하지 않나요? 볼때마다 사모님 후릴것같은 제비인상이라...

  • 4. 사실
    '15.1.10 12:31 AM (61.102.xxx.34)

    엄청 깐깐하고 깔끔떨고 사람 가리고 그럴거 같았는데
    오늘 육중완 하고 함께 하는거 보니 생각보다 털털하게 시장통에서 뭐 먹는것도 잘 먹고
    그 지저분한 집에서도 잘 지내고 육중완 하고도 잘 어울리는거 보고 새롭게 봤네요.
    카메라 돌아가니 그런거 아닐까 하고 봤는데 눈빛이나 느낌이 리얼인거 같았어요.

  • 5. ...
    '15.1.10 12:34 AM (218.232.xxx.86)

    전 결혼하고 싶네요

  • 6. ^^
    '15.1.10 12:43 AM (1.240.xxx.53)

    수도승이 입던 것 같은 오늘 코트,..멋있어서 계속 쳐다봤네요
    몸매가 되니..어울리겠지만요~

  • 7. 저는
    '15.1.10 12:4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드라마촬영장에서 보고도 아무 느낌 없었는데 그 프로보고 좋아졌어요.
    그 프로 한번 나와보고 자기가 고정하고 싶다고 직접 연락했다던데 보다보면 촬영이 아니라 진짜 즐기는 기분ㅋ

  • 8.
    '15.1.10 12:52 AM (1.177.xxx.214)

    대중을 많이 의식하고 어깨에 벽돌 백만장쯤 올라 있어 보여선지 내 남자만 아니면 괜찮은 사람^^그렇게 보였어요.
    자의식이 강하고 보통 깐깐해 보이지 않던데 이태곤씨가 쩔쩔 맬 정도의 여자가 아니고서야 그 비위 맞추고 살기 힘들겠던데요..

  • 9. 여니
    '15.1.10 12:59 AM (221.139.xxx.249)

    오늘 멋지던데요-- 맥가이곤 ㅋ 자상해보이고 좋아보이더라는

  • 10. 아까
    '15.1.10 1:04 AM (114.205.xxx.114)

    모 사이트에 그 프로 작가가 친구라는 분이 그러던데
    티비에서 보이는 딱 그 성격 그대로래요.
    첫인상은 왠지 무서운데 실제론 성격 좋고 스탭들도 잘 챙기고 자상하고 그렇다네요.
    더불어 육중완이랑 강남도 실제와 똑같다고...

  • 11. 그럼
    '15.1.10 1:1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좋아요~ 혼자서도 요리도 잘해먹고 자기관리잘하는 남자가 좋아요

  • 12. 이태곤
    '15.1.10 1:20 AM (178.162.xxx.208)

    얼굴과 몸매, 목소리만으로도 땡큐죠. ㅎㅎ

  • 13. 자뻑
    '15.1.10 1:30 AM (112.121.xxx.59)

    스타일 싫어해요.

  • 14. ㅇㅇ
    '15.1.10 2:23 AM (58.238.xxx.187)

    깔끔하고 부지런해서 좋던데요

  • 15. ㅇㅇ
    '15.1.10 4:05 AM (121.173.xxx.87)

    처음엔 마초 같아서 싫었는데 괜찮은 사람 같아요.

  • 16.
    '15.1.10 7:2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양아치같아요.
    하지만 세상에 왼벽한 인간은 없으니 그 인물, 그 뽀대에 그 능력이라면 오케이죠.

  • 17. 웬지
    '15.1.10 7:47 AM (175.209.xxx.18)

    술먹거나 승질나면 마누라 팰거같은 인상...

  • 18. ..
    '15.1.10 8:19 AM (180.71.xxx.241)

    의외로 여자한테 잘할것같던데요.
    저도 그 수영장 언급이후로 뭐 저런 양**가있나 했어요.
    여전히 말투는 맘에 안들어요
    눈도 성형하고나서 심하게 느끼하구요.
    그런데 저런사람이 여자 잘만나면 떠받들것같아요.
    늙으면 늙는대로 같이 오붓하게 늙어가자 할거구요.
    누구처럼 사생활 난잡하지 않을거에요.
    최민수씨 아내분처럼 강단있는 타입 만나면
    잘 잡혀살것같아요.
    그러고보니 최민수가 결혼은 참 잘했다싶어요.

  • 19. 예전
    '15.1.10 9:02 AM (99.225.xxx.210)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정말 비호감이였는데,
    나 혼자산다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아서 그렇지 꽤 괜찮은 남자 같아요.

  • 20. 딱봤을때
    '15.1.10 9:06 AM (14.45.xxx.180)

    겉모습은 마초느낌 확들어도..
    자기 와이프한테는 뿌잉뿌잉 애교터질것 같은
    반전남 느낌 날것 같아요.ㅋㅋ

  • 21. 45
    '15.1.10 10:25 AM (112.133.xxx.57)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시베리안가? 갔었는데, 가기 전엔 그 프로그램에서 이태곤에게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고(드라마에서 강건한 이미지로 나오고 실제 운동도 많이 해서 일 많이 도와줄거라고 ) 막상 거기 가니, 춥고 힘들다면서 아무일도 안하고, 김병만 및 기존 멤버들이 먹을 것 구하고, 일하고...
    이 사람은 그 큰 등치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하다가 돌아와서, 당시 인터넷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는..ㅋㅋ

    원래 힘든 일 겪다보면 그 사람 진가가 나오잖아요. 그 때 그거 본 이후로 이 사람 별로 좋게 안보인다는..
    허세철철. 본인이 그 때 경험 통해, 이미지 관리 위해서 의식하고 있지않을까 하네요.

    눈빛도 별루임.

  • 22. 제가
    '15.1.10 12:47 PM (27.118.xxx.68)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에요.ㅎㅎㅎ

  • 23. 마죠마죠
    '15.1.10 2:50 PM (211.224.xxx.178)

    정글의 법칙에서 완전. 좀 허세끼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겉으론 뭔가 대단한듯 애기하고 사람들도 그렇게 인식하는데..외모도 그렇고 말투도..근데 좀 알고 지내면 바로 전혀 그렇지 않은게 들통나는 사람같더라고요. 저도 정글보고 ㅋㅋ. 추성훈도 마찬가지였고요. 다들 눈에 힘주고 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연약했고 몸사리고 그랬어요
    이분 본인이 피곤할거 같아요. 남눈 많이 의식하고 항상 멋지게 보이려고 엄청 노력하는 사람같은데. 실속은 없어보여요

  • 24. 전체적으로
    '15.1.10 8:05 PM (122.37.xxx.51)

    부담스러워요....

  • 25. 괜찮음.
    '15.1.10 8:20 PM (218.145.xxx.122)

    좀더 어렸을?떈 느끼하고 부담스런 타입인데, 나이좀먹으니 느끼함도 덜해지고, 사람이 기본은 좋은듯요.
    밖에서 좀 과하다고 호불호있어도 가정에 완전잘할거같은 타입이라 전 완전 떙큐!!

  • 26. 내여자한테는
    '15.1.10 8:31 PM (115.93.xxx.59)

    의외로 무서운 마초같은 남자가 내여자? 내사람한테는 또 한없이 자상하기도 하더라구요
    반면에 밖에서는 젠틀한 신사인데
    집에서 자기 부인한테는 천하의 쫌생이에 늘 버럭대는 남자도 있구요

    의외로 자기 사람한테는 귀여울것도 같고 잘해줄것도 같고 분명 매력있는데
    근데 부담스러워요 ㅋㅋㅋㅋ

  • 27. ...
    '15.1.10 8:40 PM (180.191.xxx.84)

    생긴게 내 스탈이에요.
    근데 남편은 반대로 생겼어요 ㅋ

  • 28. 잘생긴
    '15.1.10 9:12 PM (211.36.xxx.175)

    친정엄마가 이태곤왕팬 얼굴 잘생기고 연기잘한다고 좋아하시네요 ㅎ 이태곤 나온드라마는 채널고정 ㅎㅎ

  • 29. ....
    '15.1.10 10:36 PM (110.70.xxx.176)

    완전 괜찮죠
    아이돌이나 머리통 작고 멸치스러운 남자보다
    나이든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인 외모이긴 한데
    본인 능력 되 깔끔해 스타일 괜찮고
    말투가 좀 허세스럽긴 한데
    기본 매너 좋고 저번에 어머니 티비 나온거 보니
    어머니도 좋아뵈던데요

  • 30. 그나마
    '15.1.10 10:36 PM (110.8.xxx.60)

    잘나고 자기 관리 되는 사람이 허세 부리니 저정도지
    대부분의 남자들 다 자뻑 기질 있고 허세 있고 잘한다고 해줘야 좋아하는건 공통 이예요
    여자에게 이런 대접은 받고 싶은데 자기 생각에도 택도 없는 바람인 찌질이들이
    김치녀니 뭐니 해가면서 자기는 여자 모시고 살생각없다고 자기 방어적으로 나오는거구요
    대부부의 남자들 당신 최고요 당신이 잘해요 해야 여자가 내조 잘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다 그렇게 조언하잖아요 ...남편 인정해주고 말로라도 기 살려주라고
    그나마 이태곤 같은 사람은 살면서 부지런하고 자기 책임 확실하고 마초적일지라도 내여자는 내가
    지키는 능력이라도 있으니 그 자뻑 참아줘도 살만해요
    여자가 조금만 그 부지런함과 취향 맞춰주면 드라마 처럼 살수 있을것 같아요
    한국 남자들 소파에 드러누워 하루종일 리모컨이나 돌릴줄 아는 사람이 훨 많아요
    그러고도 잔소리 한다고 펄쩍 뛰죠 ..자기 같은 남편이 어딧냐며

  • 31. 그러게요.
    '15.1.10 10:51 PM (121.162.xxx.53)

    저정도로 집도 꾸미고 살줄 알고 항상 멀끔하게 하고 다니고 취미도 다양하고 ㅎㅎ
    돈도 잘벌잖아요. ㅎㅎ

  • 32. ㅋㅋ
    '15.1.11 12:38 AM (180.70.xxx.150)

    예전에 강심장이랑 무릎팍도사에 나왔던 이태곤은 완전 허세 많은 마초로 보여서 너무너무 싫었는데 이태곤이 나혼자산다랑 잘 맞나봐요. 나혼자산다 나온 이후엔 호감형입니다.

    혼자 사는데도 부지런히 집안 정리도 잘 하고 직접 낚시해온 생선들 정리 대박에 ㅋㅋ 자기가 잡아온 귀한 생선들 지인들에게 베풀기도 잘 하고. 특히 예전에 육중완, 전현무의 운동 선생님 자격으로 셋이 피트니스클럽에 간 장면이 나왔었는데 운동 많이 한 이태곤 눈엔 두 사람의 운동 실력이 분명 눈에 안찼을텐데도 잘 한다고 격려해주면서 둘을 끝까지 운동 시키더라구요. 막 몰아붙이거나 구박하거나 답답해하는게 아니라(운동 선생 중에 이런 식으로 강하게 밀기만 하는 사람도 많음) 상대방이 초보니까 격려도 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 때 사람 대하는 태도가 참 보기 좋았어요.

    이태곤은 엠씨 상대로 떠드는 일방적인 일대 일 스튜디오 토크쇼보다는 저렇게 그냥 실제로 자기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연예인으로서 이미지를 호감형으로 만드는데 더 도움이 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87 이명은 완치가 안되나요? 8 질문 2015/08/04 3,407
468986 저 이새벽에 셀프펌 말고 있어요 8 잠이안와 2015/08/04 2,567
468985 교직은 여초직장인데 성희롱이 잦은 이유가 5 oo 2015/08/04 2,676
468984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하는 배우 안석환님 8 참맛 2015/08/04 1,969
468983 “집값 떨어져”… 방과후학교 막아선 주민들 20 과천 2015/08/04 3,971
468982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깜박거리는저 1 치매 2015/08/04 1,182
468981 땀띠랑 화상에 최고의 약은 얼음팩 2 ... 2015/08/04 2,615
468980 '울프리카'가 뭘~까요? 4 오늘 2015/08/04 1,470
468979 내가 좋아? 내 몸이 좋아? 6 쑥과 마눌 2015/08/04 4,052
468978 장어 찍어먹는 양념 어떻게 만드는지요?(장어소금구이 찍어먹을때).. 2 장어 2015/08/04 15,761
468977 뭣땀시 소송해서 빠져나갔을까요? 2 첩이야기 2015/08/04 1,335
468976 아까 네이ㅂ 뮤직... 돈 낸 사람인데 글이 지워져서... 다시.. 1 훔.. 2015/08/04 653
468975 복면가왕 김동명씨는 홀로 못 나오겠죠? 8 부활 2015/08/04 4,116
468974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암만 2015/08/04 1,117
468973 옆 집 실망이에요.ㅠㅠ 2 ㅇㅇ 2015/08/04 3,974
468972 차(tea)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5/08/04 1,506
468971 논리적 글쓰기에 도움되는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9 애플 2015/08/04 1,650
468970 마트에서... 고른 제품 아무데나 놓고가는거.... 6 .... 2015/08/04 1,899
468969 고층과 저층 온도차이 큰가봐요. 요즘 밤에 쌀쌀해요. 12 blueu 2015/08/04 4,944
468968 박보영이나 유진 정도면 키가 어느정도 될까요..??? 20 ,,, 2015/08/04 20,506
468967 제 시어머니는 어떤 분이실까요? 16 난감한 며느.. 2015/08/04 5,544
468966 남자친구가 제가사는 아파트 15 yy 2015/08/04 14,785
468965 저는 전남친이랑 7년 사귀었는데... 4 oo 2015/08/04 4,132
468964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며느리가 자기 능력으로 잘 사는(?) 것도.. 4 그런데 2015/08/04 2,477
468963 준공 나지 않은 신축빌라 1 우니 2015/08/04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