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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여자들은 왜 냄새가 안 날까요?

신기 조회수 : 34,388
작성일 : 2015-01-09 23:58:16
전 외국생활을 10년 가까이 했던 남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불쾌하실 분도 있으실 것 같지만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기에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전 냄새에 좀 민감한 편입니다.
그런데 한국여자는 외국인들과 비교할 때 신기할 정도로 냄새가 안 나는 것 같아요.
외국여자들은 체취가 나는 사람도 많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
제가 살아오면서 체취가 나는 한국여자는 1-2명 정도만 봤던 것 같아요.
입냄새 나는 여자도 5명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요즘 남초 사이트에서 여자 발냄새에 대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스타킹과 힐, 부츠를 신기 때문에 남자보다 발냄새가 더 심하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만 전 여자 발냄새를 맡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글들이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냄새가 안 나서 그런가 한국여자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것 같아요.
일본여자들이 깔끔하다지만 오히려 전 그들에게서 체취나 입냄새를 많이 맡았었기 때문에
별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없어요.
실제 한국여자들이 가장 냄새가 안 나고 깔끔한 걸까요?
한국남자들은 냄새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한국인들 자체가 냄새가 안 나는 민족은 아닌 것
같은데 여자들만 냄새가 안 나니 좀 신기합니다.

IP : 121.172.xxx.17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5.1.10 12:00 AM (175.209.xxx.18)

    암냄새 나는 사람이 적어서 그래요

  • 2. ㅇㅇ
    '15.1.10 12:01 AM (116.33.xxx.75)

    그럴리가요. 냄새가 님 비슷하게 나서 아마 못 맡는 걸 겁니다. 전 제 냄새도 좀만 안 씻으면 엄청 나는 것 느껴지는데요. 외국 체류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냄새난다고 김치도 못 먹는다고 그러던데요.

  • 3. 한국여자들 처럼
    '15.1.10 12:01 AM (14.35.xxx.10)

    잘 씻는 민족도 없는 듯.... 아침 저녁으로 나오고 들어올 때 샤워하는 사람 많을 껄요...
    프랑스에서도 사람들이 왜 머리를 매일 감아야 하는지 잘 이해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ㅋㅋ
    그리고 좀 덜씻어도 냄새가 덜나는 것도 맞는 것 같네요... 땀샘과 피지선의 문제인건가... 확실히 인종별로 냄새가 달라요.
    먹는 음식도 영향을 많이 끼치구요

  • 4. 아마
    '15.1.10 12:01 AM (211.207.xxx.203)

    같은 나라라서 비슷한 음식을 먹어거 거부담이 적어서 그럴 거예요.
    치즈나 고기 덜 먹어서 체취는 덜 나지만, 외국인들에겐 마늘 김치냄새 좀 날걸요 ?

  • 5. 국제학교
    '15.1.10 12:02 AM (211.207.xxx.203)

    다니는 애들 말로는 일본인보다 한국친구들이 샤워 더 자주 한대요, 남자도.

  • 6. 신기
    '15.1.10 12:04 AM (121.172.xxx.176)

    물론 미국인들이 한국인에게서 똥냄새 비슷한 게 난다는 말은 종종 합니다.
    그건 된장을 많이 먹는 등 음식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인에게서는 간장냄새 같은 게 나고요.
    그런데 그런 냄새는 차치하고, 머리냄새나 입냄새 같은 건 확실히 한국여자가 거의 나지를 않아요.
    외국여자들은 냄새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많이 씻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 7. ....
    '15.1.10 12:04 AM (211.55.xxx.189)

    제 외국인친구도 그랬어요.. 한국여자들이 좀 부드러운? 체취갖고 있는것같다고요.. 참고로 얘 여자임..

  • 8. 여기
    '15.1.10 12:04 AM (39.121.xxx.180)

    게시판에서 샤워 라고 글 찾아보세요.

    그럼 샤워 며칠에 한 번 하냐는 글들 올라온거 많은데 거기에 댓글보면 살벌함...

  • 9. 파트리크 쥐스킨트
    '15.1.10 12:06 AM (121.88.xxx.131)

    냄새에 민감하시나니" 향수"의 그루누이가 생각나네요

  • 10. ㅡㅡ
    '15.1.10 12:06 AM (175.223.xxx.164)

    일본인 구취가 심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근데 한국 여자도 가끔 냄새나요. 머리 냄새며 마늘냄새나 땀냄새요.

  • 11. 음식
    '15.1.10 12:06 AM (180.182.xxx.245)

    영향아닐까요?
    주식이 쌀이고
    고기도 먹지만 주식이 아니고 김치와 밥이 주식이라서요...
    잘씻어도 냄새나야 그걸 체취라고 하는데
    아무리 씻어도 몸에 들어간 음식들이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이라면
    체취로 남겠죠.그런데 주식이 냄새유발음식이 아니라서 그런것같아요.

  • 12. 터키가면
    '15.1.10 12:07 AM (211.207.xxx.203)

    어린여자아이들도 암내가 많이 나요, 조상 대대로 양고기를 먹어서 그런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채식위주의 식단을 꾸려주신 우리 조상님께 감사해야죠,

  • 13. ...
    '15.1.10 12:11 AM (182.226.xxx.93)

    우리 민족이 유전적으로 체취가 가장 덜한 쪽에 속한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 있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할거고 건강 상태에 따라도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네요.

  • 14. 름름이
    '15.1.10 12:12 AM (124.199.xxx.76)

    테드톡에서 우연히 봤어요. 한국, 중국, 일본인은 체취가 거의 없는 민족 분류래요. 검색해서 한번 영상 보시길

  • 15. ..?
    '15.1.10 12:12 AM (211.177.xxx.54)

    인종차이? 저는 피부가 좀 누래요~~~제가 생각해도 체취가 없어요~~그렇게 잘씻는 사람은 아니에요~~이상하게 잘 안씻어도 냄새가 안나요~머리도 3일 안감아도 기름지는거 하나없어요~발냄새는 물론 스타킹신고 구두 오래신은날은 좀 나지만 꼬랑내수준은 아니에요 양말에 운동화신으면 냄새안나구요~ 땀도 별로 안나서 그런가봐요~~근데 한국사람중에도 흰피부이신분들은 체취있어요~~~ 제 동생이 흰피부인데 약간 체취가 있더라구요~~제 지인중에도 유독 흰피부가 그랬구요~~ 그래서 전 향수를 뿌리면 독하든아니든 그냥 바로 날라가요~~체취있는분들은 향수냄새가 오래가요~~~체취랑 섞여서그런듯한데 그게 나쁜 냄새라는건 아니예요~~~
    중요한건 40넘어가면 무조건 냄새난다라는거요 ㅋㅋ저두 그리 안씻어두 안났는데 나이드니 나네요ㅜㅜ 땀도 늘구요~~

  • 16. 위에
    '15.1.10 12:15 AM (91.183.xxx.63)

    윗분 미친거 아님?

  • 17. 미친거 아님?
    '15.1.10 12:17 AM (218.148.xxx.116)

    노스탤지어'15.1.10 12:14 AM (114.205.xxx.183) 헐;; 성기냄새를 안맡아 보신 듯;;; 비린내 기절합니다. 보면 2~30%만 냄새 안나고 나머지는 대부분 나는 것 같아요. 애기냄새나 향긋한 냄새 나는 여자도 있는데...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평소에 관리들좀;;;

    도대체 수준이 어떠면 아무리 익명이지만 나이든 주부 많은 사이트에 이따위 댓글을 쓰는지.
    관리자분 이런 인간 강퇴 좀 시켜주세요.

  • 18. 미친거 맞네
    '15.1.10 12:17 AM (175.161.xxx.218)

    신고들어갑니다.

  • 19. 와...
    '15.1.10 12:19 AM (180.182.xxx.245)

    기분 확 구려지게 만드네 위에 인간...
    드러운새끼 변태같은놈...씨8 욕나오네

  • 20.
    '15.1.10 12:30 AM (1.177.xxx.214)

    114.205 저런 쓰레기 같은 새끼들이 드나드니 요즘 여기가 물이 안좋아지는걸테죠. 아이피를 안외울수가 없네요.

  • 21. 아니 이 아주머니들이
    '15.1.10 12:30 AM (114.205.xxx.183)

    왜이러시는지들? 무슨 여고생 여대생분들인줄 아시는지. 이상한 용어 쓴 것도 아니고 생물학적 용어 써서 성기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평소에 좀 잘 씻고 다니시라고요 토나오니까. 방귀냄새는 더러우면서 비린내는 안더럽다는 건지. 자신부터들좀 깨끗하게 하고 다니세요

  • 22. ...저 벌레는
    '15.1.10 12:32 AM (59.0.xxx.217)

    여자 근처에도 못가 본 사회부적응자...^^;;;

  • 23. ㄹㄹ
    '15.1.10 12:34 AM (1.224.xxx.46)

    한국사람들 끼리는 같은 음식을 먹어서 못느낀다지만
    일본 중국 여자들한테도 딱히 냄새가 나진 않더라구요
    세 나라 사람들이 체취가 적긴 한거 같아요
    동남아계나 서양사람들만 해도 체취가 느껴지더라구요

  • 24. ㅋㅋ
    '15.1.10 12:36 AM (91.183.xxx.63)

    (114.205.xxx.183)

    야,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 인간이 문제된 글은 왜 삭제한건데???
    켕기는게 있으니까 지워놓고선 ㅉㅉ 인간말종

  • 25. ...
    '15.1.10 12:38 AM (121.144.xxx.115)

    같은 한국 사람이라 냄새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외국애들은 한국인에게서 마늘이나 흙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 26. 밑에 또 있길래
    '15.1.10 12:41 AM (114.205.xxx.183)

    중복되어 지웠어요 왜요? 저작권료는 내고 복사들 하시나요? 인용했다고 주석도 안달고. 논문 안써보셨나요?

  • 27. ㅋㅋ
    '15.1.10 12:41 AM (91.183.xxx.63)

    논문을 알고 논문타령이니?
    너보단 많이 써봤단다 얘야

  • 28. 착각
    '15.1.10 12:48 AM (212.126.xxx.98)

    외국 생활 거의 20년되가요. 그중 10년은 싱글로 직장생활 했구요. 싱글이고 직장 생활하다보니 한국 음식을 거의 안먹고 살았어요. 그 당시 한국분들(대사관 주재원 부인들) 굉장히 깔끔하고 정갈하신 분들인데도 제가 한국 음식 안먹다 보니 가까이서 대화하면 마늘 냄새라고 해야하나 좀 그런 냄새가 다 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결혼하고 한국음식 맡고 그러니 전혀 못 느껴요. 그래서 외국 사람들과 가까이서 이야기 할때 항상 생각은 해요. 이 사람도 지금 나에게서 그 때 그 냄새를 느끼고 있겠지,,,,

  • 29. 안 나긴요.
    '15.1.10 12:51 AM (188.227.xxx.188)

    우리나라 입국하면 마늘 냄새 확 나요. 자기가 못 느끼니까 모르는 거죠.
    중국 가면 오향 냄새, 일본 가면 간장 냄새,
    유럽에 가면 암내+땀내 나고요.

  • 30. 나요
    '15.1.10 1:09 AM (58.224.xxx.195)

    윗님처럼 공항 입국장에서 들어서면 이미 확~ 난데요
    원글님이 한식 드시니 못느끼는거죠
    음식으로 인한거라 어쩔수 없죠 뭐

  • 31. 인천공항에서
    '15.1.10 1:10 AM (5.66.xxx.231)

    심사받고 나오면 제일 먼저 느끼는게 목욕안한 사람들에게 나는 흙내와 마늘냄새..
    이게 홍콩공항은 엄청나구, 인천공항은 미미하긴했지만 안난다고 볼순 없었고

    하네다도 마찬가지..

    냄새 안난다는 분들이 신기

  • 32. ....
    '15.1.10 1:12 AM (112.155.xxx.72)

    냄새 나는 사람들 많던데.
    김치냄새.
    무슨 부침개를 하고 나왔는지 머리에서
    기름 냄새가 나고...

  • 33. -_-
    '15.1.10 1:18 AM (178.162.xxx.208)

    반찬냄새 쩝니다요. 아침에 건물 엘리베이터나 지하철, 버스 타보세요. 냄새를 못 느낀다는건 그런 냄새를 많이 맡으니 후각이 무뎌진 거에요.
    그리고 향수나 바디 제품 안 쓰는 사람에게서는 침냄새 같은 거 나요. 싸아~한 냄새 있어요. 서양에서는 못 맡아본.

  • 34. 예전에 생로병사?
    '15.1.10 1:33 AM (124.195.xxx.114)

    예전에 생로병사 비슷한 프로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동양인 중에서 특히 한국사람들이 인내? 안씻어도 나는 냄새가 전세계에서 가장 덜 난다고 하는 방송을 봤

    던 기억이 나 로그인 해서 이렇게 남기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제가 다른 인종분들께 내 냄새 나냐? 물어본적은 없지만 저희 집 빌라 세대에서 세 들어

    샀던 코카시언 인종 커플(한 커플도 아닌 무려 4커플) 여름에 특히 정말 뭐라 형용할수 없는 냄새가 정말 났

    습니다. 예전엔 에이~~ 설마 했었는데 정말 나더군요!! 여름엔 특히~~ 30분이 지나도 나던,,그리고 일본은

    가봤지만 공항에서 간장냄새? 난다고 해서 유심히 맡아봤는데,,전 모르겠더라구요

    ㅋ 제 경험입니다~~

  • 35. 114.205.xxx.183
    '15.1.10 1:35 AM (218.148.xxx.116)

    인용, 저작료 같은 소리 하네요. 익명 게시판에서 어떤 댓글이 대상인지 정확히 하기 위해서고 차마 내 손으로 다시 요약해서 치기도 손 더러워지는 것 같아 복사한건데, 인터넷 게시판 활동 오늘 첨인가요?
    게다가 본인 댓글이 뭐가 문제냐니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게 더 무섭네. 그 쪽은 오프에서 여자 지인 상대로 그런 이야기 하는가 봅니다? 오프에서 여자 상대로 했다가 사회매장 되는 이야기이면 여자가 대다수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모르는 수준이니 그런 이야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썼겠지만요.

  • 36. dd
    '15.1.10 1:35 AM (211.172.xxx.190)

    한국인 특유의 냄새 있어요. 인천공항에 오랜만에 오면 한국냄새나요. 야깐 시큼한 마늘, 김치같은 반찬냄새....님이 한국냄새에 익숙해져서 못느끼는거예요. 한국여자들이 화장을 많이해서 냄새을 가리는 효과도 있죠. 한국 샴푸, 빨래세제 냄새도 외국이랑 달라요.

  • 37. 식습관
    '15.1.10 2:56 AM (223.62.xxx.103)

    저도 식습관과 관련있을거같아요.
    한국인..그중에서도 한국여자들은 육식을 즐겨하질않죠..
    그리고 체격이 뚱뚱한사람도 별로없어요..
    한국남자들중에는 정력에 좋다고 별의별 심지어 개고기도 즐겨먹고하지만 나이든 세대들은 놀라도 젊은 한국여자들이 댜놓고 개고기같은걸 즐겨먹질않아요.
    결론은 쌀밥.채식과같은 식습관이 몸을 청결하게 유지시키는거죠

  • 38. 마늘
    '15.1.10 6:38 AM (221.140.xxx.236) - 삭제된댓글

    김치 등의 냄새는 많이 먹으니까 일시적으로 나는 것이지만 서양인들의 암내처럼 몸속에서 나는, 어찌할 수 없는 어질 어질할 정도의 강렬한 체취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죠.^^;

    백인남자들이 한국여성을 비롯해 일본 중국여자들에게서는 체취가 약해서 무미건조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 39. 22222222
    '15.1.10 7:16 AM (36.38.xxx.225)

    우리 민족이 유전적으로 체취가 가장 덜한 쪽에 속한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 있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할거고 건강 상태에 따라도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네요. 22222222

    한국인들이 체취가 적은게 맞아요.....

    근데 그것보다는 개인 위생에 더 달려있겠죠..........

  • 40. 한국여자
    '15.1.10 9:07 AM (203.226.xxx.74)

    머리안감아서 나는냄새빼고는 기본적으로 냄새안나서 좋아요 매일 씻으니 은은한 화장품냄새에 아가씨들은 샤워향까지 여름에 엘리베이터타면 기분좋습니다 머리아픈 향수 안뿌려서 그것도 좋죠

  • 41. 냄새
    '15.1.10 9:12 AM (223.62.xxx.15)

    정말 많이 나는데.. 특히 김치 많이 드시는 분들..
    김치냄새 마늘냄새..

  • 42. ㅡ,ㅡ
    '15.1.10 11:19 AM (211.202.xxx.200)

    그런 연구가 있었다는데요.
    서양인들이 100에 가까운 수치이고 일본은 25 중국은 8정도. 우리나라는 거의 없다고 나온걸 봤어요.
    여기서 체취는 고유의 음식을 섭취하고 나오는것을 제외한거구요.
    김치, 된장, 삽겹살양파마늘쌈..이런걸 먹고나면 어떤 냄새도 못당하겠죠.

  • 43. 식생활
    '15.1.10 11:34 AM (207.244.xxx.211)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직장동료한테 체취가 별로 안난다는 얘긴 듣긴 했는데
    한국에선 대중교통이나 잘 안씻는데 담배까지 피는 분들 옆이면 참기 힘든 냄새가 나긴 해요ㅜㅜ
    아마 식생활과 샤워 빈도수 그리고 때타월의 위력도 있을거고..ㅎㅎ
    이탈리아 유학생도 비슷한 얘길 하더군요. 아침이나 약속있을때
    마늘이나 젓갈 들어간 김치류 같은건 절대 안먹는다고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반응에 놀라서 마늘 조심한다고 합니다

  • 44. ...
    '15.1.10 11:45 AM (211.207.xxx.211)

    딸둘있는데 매일 머리감아요
    샤워도 얼마나 오래하는지..
    외출안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두요
    요즘애들은 엄청 깔끔떨어요

  • 45. 방송에서 본건데
    '15.1.10 12:16 PM (211.108.xxx.216)

    한국은 마늘냄새가 난다고하데요
    외국인들은 냄새를 맞나봐요

  • 46. 이유전자를 가진 개체
    '15.1.10 1:43 PM (218.144.xxx.216)

    마른귀지 유전자 가지면 냄새안남

  • 47. 인종차이
    '15.1.10 1:53 PM (118.33.xxx.145)

    육식 많이 하는 사람은 한국사람 중에도 서양 골격인 사람은 암내 나요 여자도...

    냄새 안 난다는 게 좋은거지만 반대로 토종 한국인 체형.

  • 48. 찬란
    '15.1.10 3:10 PM (175.117.xxx.60)

    저는 땀이 거의 안나서 그런지 냄새 안나요..여름에도요.

  • 49. 원글님에겐
    '15.1.10 3:32 PM (211.59.xxx.111)

    좀 죄송하지만 한국은 여자만 잘씻고 남자들은 잘 안씻는분들도 많아서 지하철은 냄새 많이 나는 편인것 같습니다.
    머리냄새나 담배쩐내요. 택시도 솔직히 타기 꺼려져요 냄새나는 차 걸리면 멀미가 더 심해져서ㅜ 여름철 만원 엘리베이터도 그렇지요. 샤워 매일하는 그룹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 학생, 직장인, 깔끔한 성격의 주부. 나머지는 매일 안할겁니다.

  • 50. 좋은 냄새
    '15.1.10 5:47 PM (59.12.xxx.43)

    좋은 냄새도 있죠.
    몸에서 나는 냄새 중에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것도 있죠.
    원래 이런 기능이 있었는데 점점 퇴화 되였다고 할 수 있는...

    20대 여성 중에 이상을 유혹하는 듯한 냄새(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어요.
    겨드랑이 암내도 아니고, 향수나 화장품 ㄴ매새도 아니고,
    또 항상 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여성이 다 나는 것도 아닌
    뭐라 표현하기 힘든 하지만 매우 강하게 자극하는 냄새가 있습니다.
    그런 냄새를 풍기는 여자를 만나면 저절로 코가 킁킁 거려지고 따라가고 싶은 충동이...

  • 51. 체취
    '15.1.10 5:55 PM (175.209.xxx.108)

    한국인이 유전적으로 체취가 가장 적다는건 결론난거구요 후천적으로 마늘같은거 먹고 나는 냄세나 공항에서 맡는 음식냄세 ..그런건 어느나라나 있어요 자기들 자체가 체쥐가 약한데 그와중에 나는 냄세가 왜 없겠어요 그거 가지고 한국인이 냄세 난다고하는건 좀 억지구요
    동아시아 인중에서도 냄세가 덜난대요 습한 여름에도 땀내까지 안날수가 없죠 근데 땀을 흘리면 땀냄세만 나지 다른 냄세는 안나는데 외국인들은 다른 냄세까지 나는거 한국와서 사는 외국인들이 신기해해요
    게다가 한국여자들은 유난히 서로 냄세에 민감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안씻고 체취 강한 사람은 왕따 감이예요
    암튼 어릴때는 종종 암내나는 사람도 봤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암내 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근 10년넘게 맡은 암내는 전부 외국인꺼네요 암내나는 인종은 귀지가 젖어있다는데 젖은 귀지도 잘 없고 ..
    자기네 인종은 밖에 나가서 겪어봐야 아는거같아요

  • 52. 일본은
    '15.1.10 6:36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입냄새 작렬이에요.
    우린 보통 점심때 양치하는게 일반인데.
    거기아니에요!!
    저 정말 놀랐어요. 입냄새 많이 맡았어요ㅠㅠ
    거기사람들은 밖에서 양치 잘안해요ㅠㅠ
    회사나 일하는곳에서 양치 생각도 안한대요

  • 53. 흑인도
    '15.1.10 8:16 PM (49.143.xxx.198)

    고유한 냄새가 있고
    아랍쪽이 제일 힘든거 같아요.
    코가 예민한건지 중년이후에도
    냄새가 심해져서 더 씻고 해요.

  • 54. 체취님
    '15.1.10 8:20 PM (178.191.xxx.11)

    냄세아니고 냄새요.

  • 55. 저 위 노스탤지어
    '15.1.10 8:25 PM (178.191.xxx.11)

    저거 원정 온 벌레. 강퇴시켜야 함.

  • 56. 근데
    '15.1.10 8:32 PM (218.145.xxx.122)

    공항냄새로 한국인 일반 체취를 단정할순없을수도요. 위어떤분이 공항에서 안씻은 흑냄새얘기하니 생각난건데, 공항엔 사실 다양한 인종이 특별한 상황에 있지않나요? 물론 내국인들이 많긴하지만, 여행오가며 머무는 공항에서 안씻은냄새는 날것이 당연하고, 공항냄새로 그나라사람 체취까지 단정은 모르겠네요.
    공항과, 심지어는 비행기안에서도 한국음식이 요리되거나 나오기때문에도 마늘냄새가 날테구요.
    그것보다 체취는 각각있겠구요. 글구 전 공항서 중국특유향,한국도 약간?,유럽등 느끼지만, 일본에선 간장냄새는 한번도 못느꼈어요. ㅋㅋ; 생각해보면 재밌네요.

  • 57. 체취
    '15.1.11 4:01 AM (175.209.xxx.108)

    냄새 철자를 잘못쓴건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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