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올라왔는데
치전원 고민중인 30대초반 여자글 보니 좀 그랬다고
현실은 특히 여자 페이닥터는 3백도 못받는 경우도 있다고 ㄷㄷㄷㄷㄷ
어제 잠시 올라왔는데
치전원 고민중인 30대초반 여자글 보니 좀 그랬다고
현실은 특히 여자 페이닥터는 3백도 못받는 경우도 있다고 ㄷㄷㄷㄷㄷ
없앴으면 좋겠네...
모르면서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싸지른 댓글이죠
그건.
일주일에 하루 ㅋㅋㅋㅋㅋㅋㅋ
300 택도 없어요..200짜리도 많아요..나이들면 페이 구하기도 힘들어요..
여기도 200 얘기가 있네
쪼ㅡ 아래 의사얘기에도 200얘기 있더만.ㅋㅋ
신졸 초짜가 뭔뜻이죠?
설마 페이닥터가 3백도 안된다는건 알바겠죠???????????
치과 가서 집안 무너지는 판국에
막 졸업한 신규...명의걸면 더 받아요..
서울에 치대는 3개 밖에 없어요. 지방에 더 많은데 치전원 되면서 졸업하면 바로 올라오고들 싶어하죠. 또 지방 치대는 수련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진짜 적어요. 학생 때 볼 수 있는 환자 수도 적고..
그래서 서울 와서 페이 하면서 연습(?)을 하고 싶어하는데 그런 사람이 워낙 많아서 200 300.. 훈련을 잘 시켜주는 병원은 페이를 정말 적게 주기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경력 2년만 돼도 훌쩍 뛰고요..
전문의는 일주일 3일만 일해도 600은 받아요..
지방은 페이가 훨씬 높고요.
연차 쌓이면 많이 받죠..그런데 쓸만한 페이자리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개원해야되고...치과가 우후죽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ㅡ
일주일에 하루만 일해도 그거보다 더 벌어요 --
의대 페이닥은 인턴 레지던트 합쳐서 5년을 하고 요샌 펠로우도 1년은 하는 분위기라 의대 졸업하고 6년간 임상 경험을 쌓는게 거의 기본이죠.
남자의 경우 군대 3년까지 더하면 거의 10년차..
하지만 치대 졸업한 경우는 갓 1년차인 거에요. 옛날엔 그래도 페이가 높았지만 요즘엔 낮아지긴 한 거죠.
무슨 말도 안되는..잘나가는 교정페이나 암플수술 많이하는 극히 손에 꼽을 정도..
페이자리 못구해서 전업주부하는 여치들 많구요..페이자리가 정상적인곳이 별로 없어요..물론 잘되는 치과원장도 어마하게 많으니 용기를 내시구요.치과는 자영업이라 본인 능력에 달렸어요.
앜
힘들게 치대 편입. 치전원 나와서 전업주부요?
그래도 같은 전문직 남편 만났음 다행이네요. ㅎ
치전원 1년차 여선생님 300에 같이 있어본 적 있어요. 가끔 인센티브조로 조금씩 더 드리긴 했네요(환자많고 수입이 많은 달)
보통 초년때는 개원가진료를 배우려고 하는 성격이 더 강해서 월급이 적다고 할 수 있죠. 빠르게 올라갑니다
수련받고 나오면 인기과는 주1회 일하고 300이고요
15년전엔 초년차인 저의 월급이 150. 다음해에 180받았네요
역시 개업을 해서 자기 사업장을 벌려야 수입이 좀 느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개원 스트레스와 소규모 자영업 운영 애로는 참....해보신 분은 다 고생하는 거 아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