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렌트카 사용시 조심하세요(물건 분실시 찾기 어려워요)

제주조아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5-01-09 20:40:45

제주도 렌트카에서 네비게이션을 놓고 내렸어요

렌트카에 원래 장착된  흰색 네비옆에 검은색 개인 네비를 달아 운전하고 다녔거든요

오전 10시 50분에 반납하고 3시30분에서 4시사이에 전화했는데 확인하고 보내준다고 주소 부르라더니

다음날 전화와서 네비가 없대요 ㅠㅠ

처음엔 바로 세차장에 맡겨서 바로 확인을 못했다더니, 오늘은 자체 세차후 1시쯤에 다른 손님이 타고 나가셔서

확인을 못했대요

공항올때도 내 내비를 켜고 왔으니 시동을 걸면 네비 2개가 달린건 알겠죠

시작음이 다른데..ㅠㅠ

오늘 3일째.. 그쪽에서 확인 전화도 안주고  계속 피하는거 같길래  오전에 한번 확인하고 전화해 달랬더니 대답만 하고

안 오길래 오후에 전화해서 책임자란 사람하고 통화했더니..

솔직히 직원이 손댄거 같은데 방법이 없대요

그래서 제가 네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회사측에 섭섭하다

반납후 3~4시간만에 연락했는데 바로 확인도 안해보고 다음날 전화와서 없다니 황당하다며  다소 목소리가 높였으나

정중하게 얘기했는데 

그쪽 책임자 욕만 안했지..소리를 어찌나 지르는지.. ㅠㅠ

그러면서 한는말   "네비 왜 놓고 내렸어요"  "렌트카 업체에선 분실물 찾아줄 의무가 없다"  허허

인터넷 제주도 관련 카페를 통해서  빌린거라 카페에 연락했더니  바로 사과 전화옴

근데요  저 좀 무서웠어요  사람이 어찌 이리 변할수 있는지...

렌트카에 물건 잘 확인하고 내리세요    비싼것도 아닌데 이리 욕먹는데 ..어휴

ㅇㄹ 렌트카!    out

IP : 14.46.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9 8:42 PM (39.7.xxx.149)

    제목 보고 렌트카 회사가 큰 잘못 한 줄 알았네요

    본인이 물건 두고 내려놓고...

  • 2. ....
    '15.1.9 8:44 PM (175.215.xxx.154)

    본인 책임이죠.
    .

  • 3. 지나요
    '15.1.9 8:47 PM (223.62.xxx.17)

    읽고또읽어도 본인잘못인데
    헐~~~

  • 4. 원글이
    '15.1.9 8:56 PM (14.46.xxx.80)

    댓글들 보고 제목에 더 추가했습니다.

    물건 놓고 내린 내 잘못이지요
    근데 원래 이렇게 분실물 찾기가 어렵나요?
    렌트카 회사에선 분실물 찾아줄 의무가 없으니 왜 놓고 내렸냐고 욕먹을 일인가요?
    물러내라는 것도 아니고 좀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안되는건가요?

  • 5. ...
    '15.1.9 9:17 PM (121.144.xxx.115)

    몇년 전에 주차하면서 차 옆좌석에 썬그라스를 놔두었어요.
    열쇠를 맡기고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식사 후에 해가 지고 썬그라스가 필요없어서 찾지 않았는데...
    그 다음 날에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이젠 차를 맡길 때는 혹시나 잃어버릴 작은 물건은 다 들고 다녀요....

  • 6. ...
    '15.1.9 9:20 PM (121.144.xxx.115)

    내 차에서도 열쇠를 맡길 때는
    경물 생심이라 작은 소소한 것도 잃어 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잃어 버리면 나만 손해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94 피노키오 작가 대단. 4 ㅇㅇ 2015/01/15 2,017
456793 아이폰6 플러스 지원금상향됬네요~~~~~가격 좋아진듯? 문글레이브 2015/01/15 1,365
456792 이병헌사건에서 이해안되는점.. 8 ㅇㅇ 2015/01/15 3,036
456791 나이 40중반에 신경통이 올 수도 있나요? 4 바로 2015/01/15 1,389
456790 방콕 처음갑니다 꼭가볼만한곳 추천이요 8 여행 2015/01/15 1,965
456789 중고등학교때도 학대가 빈번했었잖아요. 8 ㅂㅂ 2015/01/15 1,348
456788 장동민 레이디제인 재미가 없네요 3 돌려줘 2015/01/15 2,169
456787 17년간 방사선 노출된 손가락 괴사 7 .... 2015/01/15 2,146
456786 수능 마친 고3학생들 지금 어찌들 지내나요? 13 에구 2015/01/15 2,231
456785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1 ..... 2015/01/15 966
456784 서울대입시관련 한국사 선택문의드립니다. 6 한국사선택 2015/01/15 1,006
456783 스마트폰에 자꾸 눈동자 같은게 떴다가 안떳다가 하는데 6 스마트폰 이.. 2015/01/15 1,676
456782 아이 친구들이 알바 하는 곳 주인 공백 2015/01/15 607
456781 한지희씨가 걸친 브랜드 어디건가요? 3 추워요마음이.. 2015/01/15 9,097
456780 혹시 트롬 전기건조기 쓰시는 분 계세요? 2 트롬 2015/01/15 7,455
456779 너무 나쁜인성은 정신학적으로도 3 tr 2015/01/15 1,388
456778 남편분 조루수술 하신분 혹시 계신가요?(19금)일수도 있어요 ㅇㅇ 2015/01/15 3,412
456777 수도꼭지랑 세탁기 호스랑 연결되는, ”카플링”에 대해 여쭤보고 .. 8 세우실 2015/01/15 5,443
456776 '귀농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하고 자살 기도 6 참맛 2015/01/15 4,232
456775 강아지가 갑자기 소변을 먹어요 2 2015/01/15 2,451
456774 데면데면한 동서랑 보내는 명절.. 9 123 2015/01/15 3,267
456773 베스킨은 넘 헤퍼요. 3 아이스크림 2015/01/15 1,482
456772 북한, 생체시계 조정안경 개발 NK투데이 2015/01/15 502
456771 이혼요구하는 친구남편의 가방에서 3 dbstnd.. 2015/01/15 4,580
456770 초등1학년이 뭐라고 답을 썼을까요 5 . 2015/01/1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