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저인줄 아시고 친구사이인 손님들 께서 왔다가셨어요.
좀 소란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장사 초보라 뭘 몰라서 가격을 달리 받았어요.
친구분이 사신 가격에 맞춰서 환불해 드렸어요.
원글과 제가 쓴 댓글들 지울께요.
다른 님들의 댓글엔 좋은 말씀이 너무 많아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저인줄 아시고 친구사이인 손님들 께서 왔다가셨어요.
좀 소란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장사 초보라 뭘 몰라서 가격을 달리 받았어요.
친구분이 사신 가격에 맞춰서 환불해 드렸어요.
원글과 제가 쓴 댓글들 지울께요.
다른 님들의 댓글엔 좋은 말씀이 너무 많아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싸다고 안사는게 낫지 그렇게 손님마다 똑같은 물건을 제각각 받으면
금방 소문나고 문 닫아야 해요..
물건 파느라 신경 쓸 시간에 독보적으로 디자인 연구하셔서
얼마를 불러도 사고야 말 물건을 만드세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손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다니.. ㅠㅠ
처음이라 이해는 가지만 어지간히 감히 잡히셨으면 가격을 고정하세요.
그게 모든 손님에 대한 예의이고 님도 돈 많이 벌수 있는 길같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 생각을 남겨봅니다.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그럼 길게 못하세요.
일단 정가 책정해 놓으시고 행사기간같은걸 정하고 할인율도 정해서 해주셔야지 안그럼 나중에 쌈나고 단골도 안생겨요.
쇼핑몰이나 백화점도 내가 산지 얼마지나지 않아 가격변동되면 속상하고 컴플레인하는데 동네서 그러시면 우세살일 있을것 같아요.
적정한가격(재료비+인건비)를 정해서 파세요.
적당한 가격을 정찰제로 해야지요.
비싸게 산 손님은 당연히 기분 나쁘고 싸게 사는 사람도 좀 더 깍을 걸 그랬나 하는 마음 들어요.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내가 정한대로 밀고 나가야 해요.
그리고 마진을 몇 프로 받길래 하루 3만 원 인가요?
전체적으로 다시 생각하고 마진도 30프로 정도는 생각해서 금액을 정해야 겠어요
디자인을 직접 하시고 공장 끼고 보세점 처럼 옷을 파셨는데요
뭐 유명 브랜드 카피 비슷한 정장 자켓 셔츠 바지 신발 등... 주로 남자 용으로요
옷사이즈 재서 하니까 남자들은 한번 단골 되면 계속 주문해서 입는다 하더라고요
뭐 이태원의 해밀턴 셔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
그래도 정가는 있고 단골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순 있겠지요
정가는 고지 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뭘 같이 사면 저렴하게 어느선까지 깎아 주겠다거나 현금으로 하시면 할인 해주겠다 식으로
유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코디 같은걸 같이 해주셔서 사겠금 잘 영업을 하셔야 겠지요
양장점이면 남자분들 꺼 주로 하시나요...??
할인해서 파시는 건 좋은데 남기셔야 하잖아요...
원래 얼마인데 얼마에 주겠다 뭐랑 같이 하시면 할인해 주겠다
현금으로 하시면 좀 할인해 주겠다 식으로
여러가지 사겠금 잘 말씀해보시고 무턱대고 그냥 깎아 주시면 남으시겠어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돈 벌어서 월세 낼 생각을 하지 마시고 6개월에서 1년은 내돈 투자해서
월세낸다 생각하고 마음 느긋하게 가지세요...
어떤 장사든 처음부터 순수입이 생기기는 힘들어요..
가격텍을 붙여 놓으세요..
그래야 사는 사람도 부담없어요.
가격텍 없으면 물어보기 부담스러원서 잘 안들어가거든요.
그리고 더 신뢰가 갈것 같네요
거기
어디예요?
블로그같은거없나요?
알려주세요~^^
일본 주부 스타일 옷 만드신다니 궁금하네요;;
그런 옷 보기 힘든데 저는 좋아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사진 좀 보고 싶네요;;
가격 잘 안깍는 사람들이 물건도 잘사고 그래요. 상대하기가 쉬워요.
물건 깍는 사람은 절대 상대방이 이익보게 두지 않아요. 철저하게
자기이익만 추구하죠.
내가 가끔 장사도 뭐가 남아야 하지..말을 해요.너무 깍아대는 친구한테.
그런데 주인이 뭔가 불공평하게 한다? 그런 느낌 들면 더 볼것도 없이 그 가게 발 끊어버려요.
한번 가면 못해도 몇십만원어치씩 샀는데,
작은 손님 받고 큰 단골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나서서 박박 깍아대지 않아도 알아서 끄트머리 잘라주고,
싸구려 스카프라도 하나 덤 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전에 동네 수공예 악세서리집이 그런 식으로 판매하다가
나중에 안 여자분이 그동안 사간 악세서리 다 집어 던지면서 가개 앞에서 난리난리하는거 본적있어요.
가게주인은 고개 숙이고 울고 ...
짠해보이긴 했지만 옆가게에서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건 상도덕이 아니거든요.
암튼 저도 대학생 조카들오면 가끔 악세사리 사주러 갔었는데
그 뒤론 발 끊었어요.
두세달 후엔 문닫더라구요.
애들 임신했을 때 손바느질로 만든 인형이 빠져서 그런 작업실로 거의 출근을 했는데
거기 판매 방식 기억나는대로 말씀드릴께요.
차라리 비싸다고 망설이는 손님에겐 뭘 끼워 주세요.
팔고 남은 티셔츠나 수제 브로치, 혹은 자수가 놓인 손수건이나.. 안경집...뭐 그런거요...
본인이 쓰려고 아껴둔건디 혹은 팔고 남은건디 잘어울리실것 같아 끼워드린다.
가격은 깍지 말아달라고
죙일 앉아서 바느질 한거라고..그러시면서요.
가격은 단호하게
여러벌 사신다거나 일정금액이상 구매하면 좀 깍아준다는 규칙도 만들어서 잘 지키시구요.
손님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니요
뜨내기하실거 아니면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원글님 심정 백배 이해됩니다.
저는 분야가 조금 다른걸 해봤는데요
마음에 들어서 사겠다 마음먹은 손님분은 가격에 상관없이 사더군요.
살까 말까 흔들릴때 조금 깍아주면 손님입장에서는 이득이라 생각되여
마음이 움직이는거 같아요
그러니 얼마나 많이 싸게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싸게 사서 위안받는
심리죠.
할인된 상품 살때 돈 버는거 같은...
그리고 깍아줄때도 구실을 붙이세요.
뭐 제외시키던, 현금으로 하던, 이래서 깍아준다 하고...
너무 편히 깍아주면 응당하게 생각하고 우습게 보거든요.
하다못해 아주 조금 깍아주고(손님이 원하는 액수보다 적게) 처음이라 싸게 드린다 뭐 이런식으로라도.
어쨌든 가격은 확고히 고정한 상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손님을 끌어당겨야죠.
지난 11월에 한복 대여하러 갔었어요
쥔장되시는 분..단아하시고 미소도 아름답고
옷을 다루시는 분들은 자태가 다르시더라구요
어찌나 고우신지..
그래도 이름도 없는 양장점 수입이 그정도라니 솜씨가 좋으신가봐요ㆍ기운내시고 자신감 갖으세요ㆍ최저가격은 정하고 가격을 부르세요ㆍ꼭 사고싶음 돌아섰다 다시와요ㆍ
어떤 스타일일까 무척 궁금하네요~
특이한 짓이다 싶으면 하지 마세요.
멀쩡히 장사해서 성공률이 5%라면 특이하게 장사하면 성공률 0.5%에요.
블로그를 같이하면 효과가 더 좋으실텐데요~
블로그 옷보고 맘에들면 가까이사시는분은
가보실수도 있구요~~
블로그 잘못하시면 첨만 돈들여서라도
만들어놓고 배우심이^^;;
솜씨가 좋으신거같은데 안타깝네요~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전 원론적인 얘기 하나. 아직 시작 단계이신 것 같은데 일당 삼만원꼴이면 괜찮은 거에요. 블로그 진짜 별거 없으니 주변에 도움 청하셔서(젊으신 분이라면 친구 형제 나이드신 분이라면 자식 조카) 하나 만드시고요 꾸준히 단골 늘려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님이 쓴글 보니 옷만드는 사람으로서의 자부심 자존감이 안보여요
남녀관계도 그렇고 한쪽이 뭐든 절박한 자세로 나가면 가치평가절하되고
뭔가 부족해서 저러나 그렇게 보여요
보세옷을 팔아도 우리옷은 달라요 이런 마인드로 팔아야 고객들도 기분좋게 특별한 옷 산단 생각들어요
근데 기껏 힘들게 만들고도 제품에 자부심도 없이
매달리듯 팔려고하면 진짜 없어보여요.
가게 하기엔 영업마인드가 너무 없으신듯해요.
구걸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제품 피알도 하실줄 알아야하고
자기 제품에 자부심 가자고 최고를 만들도록 노력하셔서 브랜드 파는 마음 가짐으로 일하셔요
블로그나 각종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시고요.
속으론 외로워미쳐도 겉으론 밝고 당당하게 보이는게 연애에서 중요한것처럼
옷장사도 아무리 안되고 절박해도 손님에겐
우리 옷 좋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난 실력있다 장사 잘된다
이런 느낌 주고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어떤 기업이 광고를
저흰 적자고 곧 망할거같고 그래서 꼭 사주세요. 아러진 않잖아요
곧 죽어도 잘나가는 회사인냥 글로벌 리더니 뭐니 떠든다고요.
월세가 그렇게 스트레스면 가게없이 집에서 주문제작하고 인터넷으로 홍보하시던지요
가게하시기엔 멘탈이 너무 약하신거같아요
그리고 착하고 매너있게 제값주고 사는 분들 농락하지마시고
가격을 확실히 적당히 정하고 윗분들처럼 끼워주거나 유도리있게 하셔요.
힘내서 장사 잘되시길 바래요.
무엇이나 처음이 힘든법이고
시작이 중요합니다.
위치 알면 가보고싶네요. ^ ^
자꾸 댓글 달아요. 제가 취미로 퀼트 해봐서 아는데 그렇게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제품을 제값 받고 파는거 원래 힘들어요.
들인 시간이나 정성 생각하면 못팔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 고가이고요..
퀼트샆들도 보니까 제품 팔아서는 절대 돈 못벌어요. 가게세도 못내고요.
대부분 수강생 모집해서 만드는거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재료 팔아서 이익 남기고 그래요.
원글님도 공간이 허락되면 수강생을 모아보세요.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는거 보니 옷이 탐나기는 한가봐요...
저도 퀼트 한 일년 배우고 만들다가 시력 나빠지고
수십개 만들어서 선물 하고 났더니
이제 힘들어서 바느질 할 엄두가 안나요..
싸게 팔고싶음 아예 할인코너 정해놓고 싸게 파셔요.
그리고 가격을 잘 정하셔요.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고객에게 말빨있게 직접 바느질해서 이런점이 기성복과 차원이 다르다하고
커피도 주고 수다도 떨고 코디도 해주시고요.
파는 분이 자신감있게 파셔야자 쩔쩔매면 살려다가도 의아해져요
다른분들께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네요...
길게 가는 방법이예요...
지금 당장 손님놓치는게 아깝고 월세가 부담되시겠지만.....
그리고 차라리 가격표붙이시는게 좋아보여요..수제품에 관심많지만 가격을 원글님처럼 받으실것 같아 마음에만 둡니다.
가격표있으면 포기할 사람은 포기하고 살 사람은 사지 않을까요?
원글님도 좀 덜 피곤하실테고요...
고려해보시고 옷샘플옆에 가격표 같이두세요 저같은성격은 가격명시안되있음 바가지쓸거같아서 맘에들어도 안들어가보게되요
원글님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원글님 솜씨가 어떤것 같아요?
만든 옷의 디자인과 수준에 자신이 있나요?
그러면 절대 나는 이 옷을 얼마 이하로는 안판다는 신조도 있어야 해요.
처음에 몇 명은 들어왔다 그냥 나갈 수도 있겠지만
결국 가격이 좋으면 다시 사러 와요.
특히 원글님하시는 것 같이 일일이 사람 손 들어가는 거면
그렇게 박리다매로 하시면 안되요.
원글님은 지금 창업을 하시는 순간 3가지 역할을 하는 거예요.
투자자, 경영자, 제조업자
이 세가지 역할을 하는 것이니
이에 합당한 가격을 매기시고 수입을 얻으셔야 노력하고 고생하는 보람이 있는 겁니다.
관심많아서 웨딩드레스도 만들고해봤는데 전공하신거에요? 멀어서가보진못하고 블로그만드심 구경해보구싶어요 웨딩드레스는 현업디자이너분이 소규모스터디로하셨는데 정말재밌었거든요
깍아주지 말고 끼워주라고 하더라구요...그게 나중을 위해서 더 낫대요...그리고 원가계산 해보시고 적정금액을 책정하셔서 금액을 달아놓으세요...금액이 안붙어있으면 괜히 입었던옷 같아보이고 저는 좀 싫더라구요..
님 저도 장사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냥 독하게 한마디 할꼐요.
지금 미치셨습니까?
그러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뱃짱없으면 장사 절대 못해요.
본인옷에 대한 자신감...세상 어디를 가서 찾아봐라 이세상에서 단한곳 이곳 바로 우리샵밖에 없다!
매출에 대한 자신감...월세 50만원 까짓것 이달 안되면 다음달에 더 열심히 해서 값으면 되지! 까짓것 못하겠어?
손님에 대한 당당함...옷트집을 잡는 당신... 그럼 당신이 직접 만들어 입던가! 비싸다는 당신.. 난 내가 노력한만큼 댓가를 받는거야 싫음 마시오!
그리고 당연히 정가! 붙이세요. 그리고 깎아 주지 마시고 차라리 소품을 하나더 끼워주세요!
가격 묻고 가는 사람은 습관일수도 있고 옷이 맘에 들어서일수도 있어요.
아쉬워 하지 마세요.
습관인 사람은 어느 샵이나 다 들러서 물어요. 옷이 맘에 드는 사람은 이곳밖에 없으니 맘에 들면 다시 찾아오게되있어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살사람은 가겪 깍지도 안고 순순히 잘 사요.
그떄 써비스로 끼워주기하세요.
무슨 사과도 아니고 자꾸 깍아 주지 마세요! 내 샵에서능 애가 주인이거예요.
고압적으로 하라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하시라는 거예요.
친절하고 밝고 당당하게요!
꼭!
가격은 똑같이 받으세요
체형보완에 대해 연구 많이 하시면 고정적으로 오는 손님 있을거에요
결혼 할 때 남편 예복을 양장점서 했는데
남편 체형이 옷만드는 회사에서 설정한 평균 체형이 아니다보니.. 그 옷이 맘에 들었는지 계속 맞춰입게 되더군요
가격은 백화점 매장에서 파는거랑 비슷한 가격이었어요
남편이 키에 비해 어깨가 무지 넓고 팔은 약간 짧아서요
요새 기성복은 이상적인 몸매에 맞춘거니까 .... 오히려 틈새시장이 생겨요
손님께 동의를 받고 님이 손님 체형이 맞춘 사례를 사진찍어서(얼굴은가리고) 포토북으로 만들어 비치해놓고
동의해주신 손님은 초상권 개념으로 조금 더 싸게 팔고
동의 안해준분은 그냥 정가로 파세요.
오타가 많아 죄송해요.
흥분해서 그랬어요.
원댓글보니 넘 초조해하시는게 안타깝네요
모든장사든 초기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내 돈 투자한단 생각으로하세요
가격은 자존심이에요 ㅜㅜ 절박해지시면 안되요~
더 도도하고 있어보여야해요.. 물론 싹싹하고 친절하고 손님 잘 기억하는것도 중요하지만요..
수업을 해서 수강생을 가르치는건 어떨까요
매월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대문에 써붙여서 모집하는건 어떨지...
아기옷이나 강아지 옷도 만들어보시면서 또 새로운 도전을 하셔도 좋을것같고요. 글고 싸게 하려면 아예다 싸게 파세요.. 기본티나 실내복 위주로 대량으로 만들어서 싸게 파는건 어떨까요..? 의외로 티셔츠가 넘 다 비싸잖아요. 민무늬같은거..
위에 백화점이랑 비슷한 가격이란건 막 명품 그런거 말고
갤럭시같은 브랜드랑 비슷한거요
남편 일 특성상 양복을 입는데
살이 쪄서 상체가 그런게 아니고 시댁 식구들이 죄다 가슴통 자체가 크고두껍고 어깨넓고 팔은 어깨에 비해 짧아요
양복은 백화점에서도 가봉을 해주지만
와이셔츠는 백화점서도 그냥 사잖아요. 그래서 와이셔츠는 그렇게 사요. 그러다보니 양복도 거기서 하게되고.
남자들은 쇼핑욕구가 적어서 그런지...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더군요.
일본 주부스타일이 어떤건지 모르겠고 남자옷 여자옷이 또 다르겠지만요
오가닉면 베넷젓고리 만들기 라든가
하여간 예비맘들을 겨냥한 강좌도 좋을것같고요..
요새유행하는 북유럽스타일 아동 옷들도 만들어
판매~ ㄱ혹은 강좌도 좋을듯해요
가격에서 타협하지마세요~~ㅜㅜ
그리고 옷 수선도 시작해보세요..ㅜㅜ
여튼 힘내시고요
일본 주부스타일은 어떤거에요????
나잇살 때문에 고민인 기혼직장인 타깃하는건 어때요?
완전 딱 떨어지는 여성 양복 가끔 해입고
평소에는 그것보다는 자유롭지만... 직장인이다보니 격식은 챙겨가면서 입어야하고
화려한 외출복보다는 젊잖고 단정하게요.
그렇다고 백화점서 옷 입자니 이십대때랑은 체형이 달라서 안 들어가고
미시 브랜드는 너무 비싸고
그게 고민이에요
여기가 천국님 댓글 좋네요
옷에대한 자신감 자존감이 느껴지질 않아요
그저 그런 평범한 물건도 돋보이게 하는 게 마케팅인데..
구걸하듯 팔고 계시네요..
그릇이 작으신데 돈 벌기 힘들죠......
혹시 샵이 좀 넓으면 작품 하나씩 완성하는 걸로 강습하시는 건 어때요? 한 작품당 얼마. 해서 재료비 포함 얼마. 홍보도 되고 좋을 것 같은데.... 뜨개방 같은 데도 그러잖아요. 저도 잠깐 양재 배웠는데 옷만드는거 진짜 생고생인데 박리다매 하시력 한다니 안타깝네요. 아니면 쉽지 않겠지만 차라리 리폼 같은 걸 병행하시건가. 저희 이모가 한복집을 하셨는데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정말 몸이 안 좋아져서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세요. 몸 아껴가시며 장기적으로 생각하세요.
옷 수선하고 같이 하세요.
옷 수선만 해서 아파트 산 사람도 있어요.
가보고 싶어요 ^^
가격은 꼭 정찰제로 하시구요 단골되면 그 가격에서 살짝씩만 깎아주세요~ 어짜피 안살 사람은 조금 깎아준다고 사는거 절대 아니에요
그런 양장점일수록 완전 단골 장사인데 안사도 무조건 앉아서 커피한잔 하고 가라고 앉히세요 체형이나 얼굴에 맞는 컬러 상담도 해주고 계속 친해지면 하나씩 살거에요~~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살짝 알려주심 안되나요???
제가 아는 분은 국제복장학원 나와서 조수로 일했고, 결혼 후에 남편따라 잠깐 일본에 살다온 후에 양정점을 냈는데 고급을 지향했어요. 최고급 이태리 원단을 써서 아주 비싸게 팔았거든요. 압구정동에 가게 냈고요.
양장점 하시려면 저 분처럼 차별화 전략을 택하든가 홈쇼핑이나 온라인을 공략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많이 아니에요
같은물건 비싸게 주고 산 사람은 사기당한 기분 들거구요 그분들이 옷들고 가게에 와서 환불해달라고 말해도 할말 없으세요
이 글을 보고 저인줄 아시고 친구사이인 손님들 께서 왔다가셨어요.
좀 소란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장사 초보라 뭘 몰라서 가격을 달리 받았어요.
친구분이 사신 가격에 맞춰서 환불해 드렸어요.
원글과 제가 쓴 댓글들 지울께요.
다른 님들의 댓글엔 좋은 말씀이 너무 많아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업수완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사업하는 사람들 투자할 때 확실히 투자합니다.
월세에 전전긍긍할 정도면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1년은 그냥 죽 투자한다고 생각하셔야지요.
그리고 사람 봐가면서 이 가격 저 가격 부르면 제 가격 갖고 산 사람들만
바보 된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그건 그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얼마나 장사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처음에 깎아 달라는 손님들에게 떨어질까봐 깎아주고 팔았는데
결국 그 사람들도 그게 습관이 되고 전혀 고마와 하지도 않아요.
그 가격에 팔만하니까 팔았다고 생각하고 더 못 깎은거나 아쉬워하죠.
그건 내가 파는 옷의 가치와 매장 자체에 대한 가치를 같이 떨어 뜨리는 겁니다.
그리고 절대 길게 못갑니다.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시간과 자금을 같이 투자하는 겁니다.
제가 이는분도 양장점 하시는데..알음알음 소개로 손님들이 찾아오신데요..간판도 없는데 아주 잘되고요..양장점은 단골장사거 같던데..그러심 안될꺼 같아요..
.............안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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