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강사 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5-01-09 17:26:07
제가 이번에 방과후 강사로 처음 일하고 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가르치고 잘했고, 교실정리도 여럿이 돌아가면서
쓰는데 제가 이 교실 청소반장이라고 생각하고 
또 깔끔한 교실에서 공부하면 좋아서 교실환경에도 열심히 했고요. 
부모님과 아이들도 호의적이고요. 
사실 우수강사 욕심도 나요.. 
1년 지나면 성적표 같은게 나오는지.. 
선정되면 선정됐다고 학교에서 알려 주는지 궁금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5.1.9 5:44 PM (220.90.xxx.48)

    어느지역 이신가요?
    이번에 처음 지원해서 면접보고 있는데 기존에 계신 강사분과 재계약 하는경우가 많아 합격하기가 정말힘드네요ㅠ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나요? 나름 경쟁이 치열해서..
    면접에서의 합격팁 좀 부탁드려요.
    도움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열심히 하셨으면 재계약 되실거예요~^^

  • 2. ...
    '15.1.9 5:46 PM (1.236.xxx.220)

    어느 지역이세요?
    전 경기도인데 학교 우수강사는 보통 10월쯤 발표되요.
    공개수업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다 강사 경력이나 스펙으로 점수 매겨서요.

    우수강사 선정되면 상장같은 것도 나와서 모를 수 없구요.
    그 학교 최고 우수강사는 교육청 우수강사 심사 대상이 되서 뽑히면 그쪽에서도 상장 줍니다.

  • 3. 으뜸강사
    '15.1.9 5:49 PM (125.180.xxx.210)

    우수강사를 으뜸강사라 하고요,
    으뜸강사되면 심사없이 다음해에 재계약할 수 있죠.
    성적표?는 학부모,학생이 작성한 설문지의 결과입니다.
    보통 겨울방학 전에 으뜸강사 선정하고 선정되면 당연히 강사에게 알려줍니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이 준 점수 보다 학부모가 준 점수를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애들 상대하기 힘든 직업이지만 근무시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해요.^^

  • 4. ...
    '15.1.9 7:12 PM (39.119.xxx.185)

    에고 ... 으뜸 강사는 물건너 갔네요..
    맨 위에 댓글님.. 저도 계속 떨어졌는데요..
    이런 말 웃긴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계속 두드리다 보면 한 곳 열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지긋 지긋 하게 면접보러 다녔는데..
    2월말.. 맨 마지막 한 군데 됐어요.
    아는 분의 아는 분은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한 번도 안떨어지고 요일을 달리해서 두 군데나 됐고,
    저희 학교 옆반에 다른 선생님도 다른 학교도 다니는데.. 이 두분이 다 20대예요..
    아마 좀 나이 젊은 선생님을 선호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
    관련 자격증도 많이 따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꼭 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 너무 적은 곳은 좀 비추에요.
    돈이 너무 안되요. 또 강사료의 8%정도는 시설 이용료여서
    그거 빼고 통장으로 돈이 들어와요.

  • 5. 제가 해봤습니다. 우수강사
    '15.1.9 7:18 PM (117.111.xxx.157)

    선정되면 알려줘용~
    근데 뭐에 쓰는것인지 모르겠던뎅 우수강사 타이틀이용~
    우수강사선정되고도 별다른게 없던데요.
    보통 수업 잘 하는 강사는 다음해에도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고요. 우수강사 아니라도요.
    우수강사로 수업 잘해도 재계약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갑인 학교 마음이니까요.
    우수강사됐다고 본인교실에 현수막이라도 달지 않는 이상 자랑할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이력서에 한줄 더 쓸라나요?

  • 6. ...
    '15.1.9 7:19 PM (39.119.xxx.185)

    저는 과목이 좀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가 너무 적은 곳이어서
    나중에 다른 곳에 가야할때 학생수가 많은 곳으로 가보고 싶고
    면접볼때 우수강사면 합격이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름 열심히 일했고요.. 지난 번 면접보러 다닐때 면접통과가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801 김치찌개가 넘 새콤해요! 3 ㅠㅠ 2015/08/03 909
468800 안덥다..하시는분들은 서울 경기 지방 사시는 분이시죠? 37 스노우 2015/08/03 4,309
468799 성형 중 최고는... 9 2015/08/03 4,880
468798 곡 안 할 수 있죠? 4 장례식장 2015/08/03 874
468797 아파트 전세 가계약할때 뭐 가져가야 하나요? 2 치히로 2015/08/03 853
468796 잠실 파크리오 살기 좋나요? 학군이나 층간소음, 결로 등등 질문.. 5 스라쿠웨이 2015/08/03 14,560
468795 유럽 배대지 어디 사용하시나요? 1 유럽배대지 2015/08/03 1,508
468794 파프리카볶음에 두부를 2 창조적 2015/08/03 1,020
468793 지금 뉴스 듣고 있어요 롯데 신동빈.. 2015/08/03 513
468792 지금 바이올린 시작하면 좀 그럴까요?--;; 7 말려줘요~~.. 2015/08/03 1,443
468791 매운 풋고추가 너무 많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7 blueu 2015/08/03 1,256
468790 깔끔하신 분들! 욕실 발매트 관리 어떻게 하세요? 17 해리 2015/08/03 5,758
468789 맏이 고충 4 2015/08/03 1,356
468788 지금 바람 엄청 부는데요, 운동 나가도 될까요? 4 @@ 2015/08/03 1,121
468787 행거나 옷걸이 없이 살수 있을까요ᆢ 1 정리중 2015/08/03 1,118
468786 c컬 파마 해주시는 분~ 6 중등여아 2015/08/03 2,470
468785 어제 집보러갔다가 계속 우울하네요 24 인생은불공평.. 2015/08/03 26,318
468784 확장한 안방 베란다에서 똥냄새가 나요 ㅠㅠ 10 아휴 2015/08/03 5,277
468783 헬스 후 집에서 샤워하시는 분? 17 손님 2015/08/03 18,780
468782 친구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친구 2015/08/03 606
468781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7 ... 2015/08/03 3,290
468780 아버지 회사 이름 묻는 남자 어떤가요? 6 dd 2015/08/03 2,255
468779 생리 늦추는 약..괜찮나요? 2 마나 2015/08/03 5,893
468778 숯불 갈비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호호 2015/08/03 364
468777 생리전 복부팽만 1 .. 2015/08/03 9,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