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어떤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않고
마음의 낙담은 무게가 더해지고
밖에 나왔는데 가고 싶은 곳도
기운도 없습니다
그래도 어딘가는 가야할것 같은데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를 가야...
...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5-01-09 13:11:59
IP : 39.7.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5.1.9 1:16 PM (211.36.xxx.222)우울한 기분이 넘 오래가면 마음의 병이 됩니다.
어떡하든 기분이 나아질수 있는 활동을 해야해요.
마음 편하게 얘기할 사람이 있는게.제일 좋은데....ㅠ2. ..
'15.1.9 1:19 PM (121.157.xxx.75)극장가세요
생각보다 혼자오시는 분들 많으세요 특히 평일엔~
영화가 시작되면 곁에있는 사람 누구도 신경 안쓰입니다3. 네
'15.1.9 1:20 PM (175.209.xxx.154)저도 사우나나 찜질방이요...
추운데 밖에 돌아다니시지마시고 뜨듯하고 릴렉스할수있는 사우나..
몇시간을 보내도 누구하나 눈치주지않는 천국4. 우울할 땐
'15.1.9 1:26 PM (211.216.xxx.134)일단 무조건 맛있는 거 드시고
찜질방~5. 음...
'15.1.9 1:32 PM (218.234.xxx.133)평일이니까요, 수도권이면 강화도 전등사로 가보세요.
강화도는 평일에는 사람 거의 없고, 전등사 근처 전통찻집이 몇몇 있는데
거기서 겨울 야경 보시면서 따뜻한 차 한잔 하시고 마음 일부를 내려놓으시길...6. 딱...
'15.1.9 4:49 PM (118.176.xxx.235)제맘같으시네요.
그 누구와의대화도 위로받지못하고 그저혼자만 제일슬프고 힘든것같은...이대로 죽는다한들 별상관없을거같은...
마음힘든게 제일힘드네요.
다음주에 혼자서 아무런 계획없이 제주도를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배낭하나메고 게스트하우스돌아다니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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