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만 타면 사람들 정신이 하늘로 가버리나봐요.
http://imnews.imbc.com/news/2015/society/article/3600047_14729.html
http://imnews.imbc.com/news/2015/society/article/3600047_14729.html
뉴스가 짧네요.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언급이 없네요. 엠병신 뉴스가 그럼 그렇죠.
대한항공 직원의 실수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승무원이 자리를 안 바꿔줬고요.
대한항공은 이런 문제에 참 허술하고 대처도 못하는 거 같습니다.
바비킴이 난동부린 건 잘못이지만 비슷한 일을 당해본 사람으로 얼마나 화가 났을지는 알 거 같네요.
기내 난동으로 미국 경찰에 기소 되었어야 하는데
업그레이드 안되어 있으면 항의해서 기다려서 비지니스 석 받아 앉으면 됐지, 뭐가 힘들까? 글타고 술을 그렇게 퍼 마실 이유가 되나? 기획사 말로는 그게 힘들어서 와인 6잔 마시고 승무원에게 성추행하고 뭐래.......말이야 막걸리야? 공항에서 바로 FBI랑 면담했다는데 자업자득아니오?
ㄱㅈㅅ이네요, 바비킴도.
기내 난동 죄에 기내 직원을 폭행한 죄에 항공기 항로 무력으로 변경 죄로 현행범으로 미국 공항에서 체포됬어야 합니다
이 사람 언제 한 번 술 사고 칠 줄.......
지상직원 실수로 이런 일 생기기도 해요.
가끔..
비행기 타기 전에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고, 일단 탑승한 뒤에는 승무원 임의로 자리 바꿔주는 건 안되게 되어 있어요.
이미 타기전에 잘못된 걸 알았을텐데, 항공사도 바비킴도 뭔가 탑승 전에 서로 해결을 봤어야 할 문제였던건데..
어쨌든, 바비킴은 미친 인간.
술 취해서 성추행 까지 했다는데
막장이었네요
이미 체크인할때 다 아는건데 그렇다고 술먹고 행패를 부리나요?
이코노미석 끊고, 비행기 타면서 좌석 업그레이드 시켜달라고 한 거 아닐까요?
내가 가수 바비킴인데... 어쩌고 하면서요.
소속사에서 변명을 직원실수라고 한 거 같고요.
그렇지 않고서는 티켓팅 할 때 좌석에 대해 알 수 있는데, 바로 다시 발권해달랄 수 있는데요.
기내에 착석할 때까지 비즈니스석이 아닌지 몰랐다는 게 이상함.
배정 받을때 상세히 이야기해주는데요...
이해가..
좌석문제는 그에 상응하는 배상을 받으면 되는 건데, 왜 술 취해서 여승무원 허리를 껴안는 거죠?